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사업을 추진, 다함께 행복한 강서 만들기에 나선다. 따겨 사업은 ‘함께 더하는 나눔 같이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정하고 물가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후원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후원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에 지정 기탁하고 저금통 제출 인증사진 포토존을 강서구청 별관 1층에서 운영함으로써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를 활성화한다. 기부자 예우를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성금 기부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성금 1억 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지역 내 인사를 ‘나눔 홍보 대사’로 위촉해 기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부나눔 릴레이’도 추진한다. 기부자가 다른 기부자를 추천·연결하고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 폭설 등 각종 재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취약계층 지원과 신속한 제설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겨울철 종합대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로 실행된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대비와 구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내년 4월까지 실시한다.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주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김장철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강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각종 범죄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험 상황 발생 시 적극적 저항 및 회피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전문가가 직접 알려준다. 상대방이 신체에 근접해서 흉기로 위협할 때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가방, 핸드폰 등 주변사물이나 삼단봉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근접에서 흉기로 공격하는 상황 발생 시 최후의 방법인 맨손으로 방어 후 회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 10초를 버는 방법 등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다양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서구에서 호신술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호신술 전문 강사가 10명~25명의 소규모 실전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민과 재난안전관리분야 담당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구는 10일 오후 ‘강서뉴미디어센터 방화동 스튜디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디어센터 관계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방화2동 양천로10길 38, 2층에 자리 잡은 스튜디오는 325.39㎡ 규모로 조성됐다. 1인미디어실은 컴퓨터, 마이크, 웹캠 등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추고 있어 팟캐스트 방송, 라디오 DJ 등 1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방송 세트장처럼 꾸며진 멀티스튜디오에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송출까지 가능하다. 구는 주민 누구나 뉴미디어를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도 진행한다.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교육과정을 개설해 꾸준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영상 편집용 컴퓨터 2대가 설치된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영상 촬영장비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카메라, 삼각대 등 필수적인 장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이 발산1동에 문을 열었다. 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마곡5 해맑은어린이집 아동과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 전용 놀이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마곡5 해맑은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을 더한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실내놀이터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수명로2길 50) 2층 161㎡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정글짐, 트램펄린과 연령 발달에 맞춘 다양한 역할·조작 놀이 교구들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아동은 2천원, 보호자는 1천원이다. 운영시간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깍두기를 취약계층에게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구는 화곡본동, 가양3동, 방화1·3동 강서구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만든 400㎏의 깍두기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깍두기 나눔을 위해 무를 수확, 세척, 다듬기를 한 후 정성스럽게 개별 포장하고 친환경 제설제, 수면양말 1켤레, 마스크, 메시지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깍두기는 지난 8월 텃밭에 심은 무를 수확해 만든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거쳐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이용해 만든 깍두기를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개화동 소재 약 132㎡ 규모의 텃밭을 빌려 상추, 고추, 가지 등을 재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이어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은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이 지난 8일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챌린지에 동참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는 4월부터 경찰청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투약하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의장은 “이번 강서구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됐다.”라며, “마약류는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찰서, 사법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강서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와 여건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진교훈 강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의회는 지난 11월 8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정정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강서구의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및 적십자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빼빼로 등 50세대분을 함께 포장해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의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더해 줄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강서구의회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9일 오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과 승진임용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신규 직원 등 16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변호사이자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반부패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진 구청장도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33년간의 경찰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한 진 구청장은 경험에서 얻은 청렴한 공직생활 비결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부정부패의 시작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서 출발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미끄러운 경사로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방심하는 순간 자칫 부패의 길로 빠지기 쉬운 만큼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업무 과정을 되짚어 보며 공직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청렴교육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재활용품을 나눠쓰며 지구환경을 지키는 ‘까치나눔장터’로 놀러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원당근린공원(발산역 3번 출구, NC백화점 옆)에서 ‘2023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는 ‘까치나눔장터’에 더 많은 주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집중참여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 동·직능단체, 환경기관 및 일반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 에너지 절감 홍보 및 퀴즈 행사, 자원순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눔장터는 200여 팀이 참여, 유아용품, 주방 기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건전지 교환행사’, 가전물품 내 건전지의 유무를 맞히는 ‘생활 속 건전지 있다 없다 퀴즈’, 색칠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찾아 청년들의 취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구는 취업난 속에서 지역 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우수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직군의 취업 정보 제공과 165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2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무역업, 서비스업 등 기업 20곳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 5곳이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기업과 취업연계까지 진행했다.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어르신,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를 위한 구직상담도 이뤄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부스를 둘러보며 일자리 신청 방법, 취업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취업률은 어느 정도인지, 취업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등 채용 전반에 대해 세심히 챙겼다. 현장에서는 공기업 특강도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요 시설의 방역’과 ‘빈대 관련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면서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주로 밤에 사람 피를 빨아먹으며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사실상 박멸됐지만 최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구는 ‘취약시설’과 ‘소독의무대상시설’ 등 주요 시설의 방역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63곳, 집단급식소 251곳, 위탁급식영업소 46곳 등 총 460곳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또 숙박업 84곳, 목욕장업 37곳, 관광숙박업 20곳 등 총 14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객실과 침구 등의 청결상태와 소독 여부, 빈대 출몰 여부 등을 살펴보고 관련 안내집을 전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오후 6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력 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업무 담당자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꾸며졌다. 민관 협업을 위한 팀별 합창 대회,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한마당 등 협업 강화와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의 힐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민관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풍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국장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강풍으로 인한 지붕 낙하 사고와 관련해 진 구청장은 “안전 관련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6일 오후 3시 26분 화곡동에서 강풍으로 다세대주택 지붕 판넬 일부가 떨어져 차량 8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휘하며 지붕 잔해물을 모두 치울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번 강풍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시적으로 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갑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