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일 강서농협으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1,000포를 전달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구청 본관 정문에서 강서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서농협이 이날 기탁한 쌀은 3천2백만 원 상당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양은 총 90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강서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창구 개설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다. 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소통창구 개설에 착수했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 3가지다. 피해자 지원사업 현황만 일괄 제공하던 기존 누리집을 게시판 형태로 개선해 지원사업 총괄 안내 메뉴에서 최신화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질의응답 게시판도 신설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과 매뉴얼 다운로드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있다”며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역점 사업들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강서구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구정을 균형감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추진, 여성 안심 귀갓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개화산 해맞이공원 정상에서 개최된 ‘2024년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북 난타, 팝페라 공연, 시낭송, 길놀이 등이 진행됐고, 소망 우체통,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기며 덕담과 인사를 나누고,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행복, 새해 희망을 기원했다. 최동철 의장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이렇게 많은 구민들과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새해에는 강서구와 구민 모두가 새롭고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올 한 해 더욱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소통하며, 강서구의 발전을 이끄는 강서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실행하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연도별 맞춤형 계획이다. 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 강서’를 목표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내년 5월부터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이 운영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안전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안전강사가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재난 사례별 대응요령과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8일 오전 구청에서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정성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문제 해결의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4년간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기반 마련과 자생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구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주도적인 자생체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강서대학교는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활동, 전문 인적자원 지원 등 마을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 모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겨울방학 체육 활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연극 체험하며 소통 능력과 감수성을 키워요.” 서울 강서구가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교실’과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건전한 여가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체육교실은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 유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등 6개 종목 11개 교실을 초·중·고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력적인 스포츠로 인기를 끄는 인공암벽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반으로 나눠 15명씩 모집하며 강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풋살은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모집하며 친구들과 땀흘리며 골을 넣는 짜릿함과 쾌감을 선사한다.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등 모든 종목의 모집인원, 운영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년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감사의 날 행사는 감사장 시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명패 수여, 센터 설립 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기여한 311개 기관·단체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이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6시 40분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본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액운타파, 건강, 재물을 뜻하는 3회의 ‘대북타고’에 이어 진교훈 구청장이 새해 덕담과 신년 메시지를 낭독한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시간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에 이어 화려한 축포를 감상할 예정이다. 참석자 간에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의회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강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화곡고등학교와 화원중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회 홍보영상 관람 및 의회 견학 등을 진행하고 이어서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 학생들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개회 선포와 집회 보고,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고, 이어 서울특별시 학생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 금지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 토론을 거친 뒤 표결을 통해 처리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강서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이 반영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와 지역사회 돌봄을 활용한 ‘인지재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구는 작년에 이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지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초기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과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일상지킴이&기억채워U’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돌발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큰 초기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진단을 받은 초기 치매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1: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이다. 프로그램은 ▲가정기반 1:1 맞춤형 프로그램 ▲가정환경수정 ▲일상 속 힐링 고궁투어 ▲초록기억카페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유튜브를 활용한 재택 교육 과정인 ‘기억채워U’를 기획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실시, 전신주와 통신주 총 294개에 있는 전깃줄과 통신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함께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사업을 마친 곳은 방화1동, 2동, 화곡2동, 개화동, 염창동의 일부 지역으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거미줄처럼 얽힌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에 대한 정비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정비사업을 통해 폐선을 철거하고, 처진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등 총 294개 전신주에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리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불량 공중케이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도시미관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노후 공중케이블 정비와 지중화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에쓰오일로부터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김광남 에쓰오일 총무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2억 원이다. 같은 날 오전 ㈜글로벌대명과 신흥CNC건설에서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각각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에서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기업 등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랜드복지재단에서 김장김치 5kg 1,000박스를, 우리은행 강서구청 지점에서 성금 5천만 원을, 21일에는 서울축산농협에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강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경·소방·교육계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안전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전 대책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 관계자는 여성 안심 귀갓길 재정비, 개화산, 우장산 등 지역 둘레길 순찰 강화, 폭설 대비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험요인과 취약지역을 파악해 강서구 범죄예방 생활안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각종 사업이나 행사 추진 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에 따른 안전방안을 마련하라고 거듭 주문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취임 첫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써온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40명과 단체 3곳에 표창장을 시상했다. 구는 방역 활동, 밑반찬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구민 4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강서구 환경교육센터로써 초중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는 ‘에코 롱롱 큐브 서울’과 김장나눔, 야간 방범순찰 등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발산1동 새마을부녀회’, ‘방화2동 자율방범대’ 등 단체 3곳도 표창을 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여주신 헌신적인 희생에 비하면 아주 작은 표창이지만 지역 대표로 선정되신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마을에 온기를 더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