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8일 오후 3시 염창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염창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내역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기존 청소년공부방과 염창지구대가 있던 노후 건축물을 허물고 해당 부지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10월까지 기본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 준공 목표는 2026년이다. 총 사업비 약 6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약 1,083㎡ 규모로 건립한다. 지하에는 안무·밴드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카페테리아, 멀티휴게공간, 동아리실, 스터디룸, 자율휴게공간,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염창동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 하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준공된 지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지원에 나섰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염창동 우성1·2차, 삼천리아파트 주민대표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안전진단 비용 가운데 주민 모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난 10월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구는 예비안전진단부터 이날 협약까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이뤘다. 구의 적극행정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재건축 안전진단비 융자지원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구는 해당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2월 안에 정밀안전진단 수행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신속한 행정 지원이 조화를 이룰 때 재건축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재건축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겨울방학 소중한 행정 실무 경험을 쌓고 용돈도 벌고 싶은 대학생 모두 모여라.” 서울 강서구가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기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복지 실무 체험과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3. 12. 21.)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 오른쪽 상단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후 6시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제1회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 ‘마곡 위시 빌리지’ 점등식에 참석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고 마곡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곡 위시 빌리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덕원예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이다. 구는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엔틱 가로등,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감성적인 장소로 꾸몄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10시다. 점등식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마곡문화의거리축제, #마곡위시빌리지 필수 해시태그와 현장사진, 새해의 소원을 게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곡 위시 빌리지’ 행사를 처음으로 열었다”며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금)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회장은 소외계층 밑반찬·김장 나눔,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목욕봉사, 야외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캠페인,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 운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선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과 예비군 간식을 지원한 염창동 박순희씨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독, 해충 박멸 등 종합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 화곡1동 김철호씨가 수상했다. 구민화합 봉사 부문에선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한 화곡4동 지영희씨와 지난 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이번 제300회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최종 의결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먼저 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회의 의사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의회 일정을 조정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아울러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에 대해 우리 구 조례를 개정했다. 김성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운영 및 모자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모유수유시설의 설치 및 모유수유 환경 조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정했으며, 모유수유실 설치·운영 권장 및 예산의 지원, 구청장의 책무 등에 대하여 규정했다.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공영장례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5일 ㈜야놀자 플랫폼으로부터 2천8백만 원 상당의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키오스크는 발산1동, 공항동, 화곡2, 4, 8동 등 5곳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키오스크 기탁과 함께 한국공항공사 항공산업연구원의 재능기부까지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항공산업연구원은 식당,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키오스크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일상 속 불편은 물론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주민 누구나 키오스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토요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슬기로운 보건소’를 운영,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선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금연클리닉 ▲임신 전·후 건강관리 ▲부부 출산준비교실 ▲응급처치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며 금연 결심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신 전·후 건강관리는 가임기 남·녀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보건소 1층 모성실에서 열리며 임신준비 지원검사, 임신 초기 검사, 태아 기형아검사, 엽산제 지원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새롭게 신설되는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식을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한다. 이은영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임신 중 자기 관리와 태교 방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이종숙)는 12월 13일 수요일 1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방문과 관련하여 건설관리과 및 도시디자인과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해당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전철규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조기만 의원, 홍재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먼저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 허가제 시행 예정지를 방문한 후,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지를 방문했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는 방식으로, 지난 해 8월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참여 신청을 통해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기존 거리가게 철거를 마치고 12월 말 새롭게 제작한 판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학교 통학길과 가까워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허가제 규정에 향후 운영 중 발생할 문제점은 없는지 등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소송 필요 경비를 지원,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총력을 쏟는다.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상 피해자가 9,3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구는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은 피해 임차인이 이사를 가는 경우에만 지원해 대상자가 한정적이고 실효성이 떨어져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전세사기피해자가 전세보증금을 회수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 또한 컸다. 이에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개정(고찬양 강서구의원 대표 발의)해 피해자가 경·공매, 보증금지급명령, 보증금반환청구 등 각종 소송으로 보증금을 회수하는데 필요한 비용(인지·송달료 등)을 오는 15일부터 세대당 100만 원씩 신속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관련 예산을 올해 1억 원 규모에서 내년 11억 원 규모로 대폭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주택을 임차해 피해를 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3일 지역 내 새마을금고 5개소(염창동, 등촌동, 화곡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금고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강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13년 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2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28일까지 에너지다소비건물 겨울철 난방온도 점검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난방온도 점검으로 에너지 소비절감을 유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한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이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Ton of Oil Equivalent–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건물 14곳으로 ▲LG사이언스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점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랜드리테일 강서점 등이다. 구는 건물별로 1회 이상 난방온도(공공 18℃, 민간 20℃ 이하) 준수 여부, 난방기 가동하며 문 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돼 효율이 낮은 가스보일러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교체도 적극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연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적정 난방온도 유지와 개문(開門) 난방 자제 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공공부문과 민간의 자발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 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안)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11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하며,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으며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9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 도시교통위원회 9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상욱, 이하 예결특위)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489억 2,180만원, 특별회계 169억 3,316만원, 총 1조 2,658억 5,496만원을 가결했다. 한상욱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예산이란 한 해의 수입·지출 계획으로서,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예측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여부를 집중 심사하였으며, 사업의 방향성까지 꼼꼼히 살펴 강서구민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결특위에서 가결한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2월 11일,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I-flow(아이플로우) 청렴교육연구원 대표 원장 및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양승일 강사를 모시고 ▲의원 공직 윤리강령과 대한민국 청렴 정책 ▲부패방지법 등 시행 중인 부패 관련 법규의 핵심 내용 ▲지방의회 의원의 부패행위 관련 일탈 사례 ▲슬기로운 의정 생활을 위한 의원 준수 사항 등에 대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팀장 한병윤 강사를 모시고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와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최동철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다.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의회 내 청렴 의식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뢰를 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강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