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내 일(Job)을 향한 2024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4곳이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금천구와 인근 자치구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25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특별 채용구역을 운영해 정보통신업 분야에서 구인하는 기업을 돕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천구 내외 기업 20여 개가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구직상담,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과 함께 개인 맞춤 색(퍼스널컬러) 진단, 미용(헤어·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의 체험관을 둘러보고 도장을 받아오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물첨벙쉼터 앞에서 배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했다. 구는 지난 5월에도 이륜자동차 무상점검을 시행해 배달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 전문가들이 겨울철 눈길에 대비해 이륜자동차의 제동·조향 장치를 정밀 점검하고, 제동 장치 패드와 기름류 등 소모품을 무상 교체했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가 전기 이륜차 전용 안내기(스캐너) 점검을 새롭게 추가하고,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와 친환경 인증 소모품을 지원해 친환경 운행 이륜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울근로자이음센터가 무상점검 대기자들을 위해 휴게 및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관악지청은 이동노동자의 생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배달종사자를 위한 건강상담 등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경부선이 지나는 금천구 전 구간(5.6㎞)에 대한 ‘철도 상부공간 개발 기본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올해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오는 12월 국토부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은 광역지자체(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가 먼저 제안하고, 국토부에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 파급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구는 서울시에 경부선(서울역 부터 석수역)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며 ‘경부선 상부공간 개발 기본구상’을 제안했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부공간을 3구간으로 나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G밸리 구간, 금천구청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천구심 구간, 시흥유통상가 중심의 유통상가 구간을 구상했다. G밸리 구간은 업무시설, 숙박시설, 창업지원시설, 주거시설 등이 입주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과 지원기능을 강화한 K-산업의 중심지로 그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연합축제 ‘Inside 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 마을이 청소년에게 응원을 건네는 주제로, 금천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학업과 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감정별 체험구역과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감정별 체험구역은 총 4개 구역으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음 건강’ 구역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타로 운세와 감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 표현’ 구역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홍보관에서는 7개 기관이 청소년 사업을 안내한다.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특수분장 체험, 향수 만들기, 미술치료 체험 등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74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참가해 소속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한궁 등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0·60세대 중장년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내일이 행복한 노후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전직을 지원하고 은퇴 준비자를 돕는 연속 특강, 사회참여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여가 활동 프로그램은 ‘금천의 손맛 김치 쿡쿡’, ‘막걸리 막 끌리나!’, ‘꽃중년 밴드 프로젝트’, ‘걸어서 역사속으로’, ‘ChatGPT 경진대회’ 등이 운영된다. 요리, 음악,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장년 남성들의 지역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중장년 남성의 전직을 지원하고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한 연속 특강에서는 자격증 취득 방법과 취업 방향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전기기능사, 산업안전기사, 직업상담사특강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에너지기능사, 한식조리사, 지게차 및 굴삭기 운전기능사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혼밥마스터’ 3차, ‘체력 Up! 건강한 생활 습관’, ‘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은퇴했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행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사전 공연, 명사 초청 정신건강 강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로 구성됐다. 사전 공연에는 '팬텀싱어', '나는 솔로'에 출연한 테너 최용호 외 2인으로 구성된 ‘쏠레올레 팝페라’ 그룹이 출연한다. ‘축배의 노래’, ‘지금 이 순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친숙하고 마음 따뜻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우리는 항상 긍정적으로 지내기 힘들다’를 주제로, 'KBS 명견만리',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창수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을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17회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손 씻기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손 씻기의 날로, 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 중 8개소를 선정해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먼저 어린이집에서 만 3세 이상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 교육자료와 동요, 만화 영화 등을 활용해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손 씻기 체험 활동에서는 형광 로션과 형광 손전등을 이용해 아동들이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직접 보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따라 하며 생활 속에서 손 씻기를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손만 잘 씻어도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6일 11시부터 20시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행사이다. 서울시 능행차가 경복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구간까지 행진하고, 금천구청에서 행렬을 재도열한 뒤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에서 시흥행궁터 구간까지 약 1.8㎞의 ‘시흥행궁 구간’에서 총인원 300명, 말 20필이 웅장한 거리 행진을 펼쳤다. 시흥사거리에서는 17시부터 ‘정조맞이 행사’가 열렸다. 시흥현령(금천구청장 )이 금천문화원에서 준비한 취타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했다. 이후 주 무대에서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라고 명하는 ‘정조의 교서 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창작 음악극 ‘격쟁’이 연출됐다. 시흥5동 주민센터 앞 주 무대에서는 13시부터 19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9일 13시 30분과 18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연극 ‘빵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3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되고,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명인 ‘빵야’는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만들어진 ‘장총’이다.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는 소품 창고에서 ‘빵야’를 발견한 후 자료조사와 취재를 시작하고, ‘빵야’의 이야기를 드라마 흥행 소재로 발전시켜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처절한 집필을 한다. 장총이지만 의인화돼 무대에 오르는 ‘빵야’는 ‘나나’에게 자신을 거쳐 간 주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를 풀어낸다. 역사를 관통한 장총과 역사를 작품 소재로 써먹을 궁리만 하던 작가의 만남은 관객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2일까지 금나래 갤러리에서 ‘찰칵찰칵! 청소년이 담는 동네방네 금천, 나도 사진작가! 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찰칼찰칵! 청소년이 담는 동네방네 금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천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키워나갔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선정된 이후 9월까지 사진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금천구의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진작가(포토그래퍼)’가 되어 자신들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금천구의 다양한 장소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한 금천구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금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12일까지 금나래 갤러리에서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예술(미디어아트) 형태의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9일 한글날에는 휴관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과정의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이하 ’웰니스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 학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수별 20명씩 3기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한 달 동안 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입학 시 사전검사를 진행해 대사증후군 유무를 검진하고, 스마트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체력을 검사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재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 챌린지’에서는 주 2회 소도구를 활용한 ‘비만 탈출 건강운동교실’과 ‘근력튼튼 순환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영양 챌린지’는 주 1회 참여형 오감만족 건강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비만예방 조리교실’, ‘건강식생활 실천교실’, ‘근육튼튼 조리교실’, ‘저염실천 조리교실’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됐다. 전국 28개 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금천구는 2021년부터 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활동해 왔다. 정기총회 사전 행사로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과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장강명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회원 도시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서 2024년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사업 실적 보고가 진행된다. 금천구는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4년간의 회장 도시 임기를 마치게 돼, 차기 임원 도시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구는 2021년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 읽는 도시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책 읽는 공동체를 조성하고, 정기총회와 실무진 역량 강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뮤지컬센터를 통해 공공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합창 EASY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합창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된다. ‘합창 EASY 아카데미’는 기초 발성, 시창과 청음, 합창 음악사 등 합창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정 6회, 심화과정 6회 총 12회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수요일에는 합창 앙상블과 발성 수업이, 금요일에는 시창과 청음, 합창 음악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강생들은 12월에 예정된 ‘2024년 송년 합창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합창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성인 남성으로 구성된 ‘하모니 멘즈 콰이어’와 초교 6학년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이스타 쇼 콰이어’ 합창 동아리도 운영한다. 단원은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구성 후에는 관내 각종 행사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금천구가 서남권의 합창문화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공원, 등산로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드론 기술을 활용해 순찰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년 8월 관악산 등산로 살인사건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되는 등산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순찰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드론은 공원안전지킴이와 금천경찰서 순찰대의 순찰 활동과 연계해 활용된다. 주요 등산로를 드론이 비행하며 넓은 범위를 촬영하고, 현장 순찰대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각지대 곳곳을 순찰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산불, 병해충, 낙석, 위험 수목 등 산림 내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에도 활용돼 산림관리 효율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적정 대상지를 조사해 56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화장실, 등산로 곳곳에는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에서 응답하고 상황에 따라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