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장급 공무원(4급)과 과장급 공무원(5급) 등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 세대가 지도자가 되어 임원진을 가르쳐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구는 올해 행정혁신 과제 중 하나로 탄소배출을 절감할 목적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했다. 이에 구는 과장 이상의 간부들이 참여하는 주요 회의에서 회의자료를 종이에서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 ‘종이 없는 회의’에 익숙하지 않은 간부 공무원을 위한 적응 교육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활용했다. 국·과장들은 태블릿 사용에 대한 알짜 정보를 후배 공무원으로부터 전수 받는다. 교육은 ▲ 태블릿 사용자 환경 및 화면 구성 등 사용법 ▲ 앱 사용 방법 및 전자펜 필기법 ▲ 회의 참여자 간 자료 공유 및 참조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구청장과 부구청장도 예외는 아니다. 담당 주무관이 집무실로 찾아가서 구청장과 부구청장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전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 15.까지 ‘2024년도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문제해결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초등부(5~6학년) 15명, 중등부(1~2학년) 15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 3시간씩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다. 5~7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도 강사 2인의 지도 아래 ▲ 3D 모델링(가상의 3차 공간에 재현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만드는 과정) 및 프린터 출력 ▲ 코딩 및 3D 캐릭터 디자인 ▲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시제품 개발 등의 활동을 한다. 카이스트와 대덕과학단지 내 과학연구소를 탐방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금천 과학축제 및 청소년 연합축제 등에 참여해 강의롤 통해 배운 3D 제작물을 시연하는 등 재능나눔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과학동아리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성과발표회에서 공유한다. 모집기간은 1. 30.부터 2. 15.까지이다. 금천구 누리집의 고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과 불공정 상거래행위 방지에 나선다. 구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점검을 거쳐 시정지시 하고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한다. 장기간 미시정 시에는 소비자보호원에 통보하고 경찰에도 고발조치 한다. 상황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18시 이후와 토요일, 공휴일(설 연휴 포함)에는 구청 종합상황실(1층)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소 등이 대상이다. ▲ 개인서비스요금 ▲ 상거래질서 ▲ 농수축산물에 대한 담합 ▲ 불량 축산물 유통 ▲ 축산물 이력제 관리 ▲ 가격표시 이행여부 ▲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성수품(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등의 제수용품 16개)의 가격 급변동 추이를 현장 파악하여 금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외출 시 유모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 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해 1월 23일부터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아 1인 당 1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시행 시기가 1월 말인 점을 고려해 22년 1월 출생한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올해 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신청은 영아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3촌 이내의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 모바일 앱(i.M, 아이엠택시)에 주민등록 등본(1개월 이내 발급된 이름은 표기, 주민번호 뒷자리는 미표기 된 것)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최대 2주 이내 전용 앱으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포인트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15일까지이고 종료일 이후 잔여포인트는 자동소멸된다. 택시 호출 시에도 전용 앱을 사용한다. 대형 승합 택시가 제공되며 유아용 카시트, 공기청정기(살균 기능 포함) 및 비말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4일 MG시흥새마을금고와 아울렛마트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백미 4kg 100포, 라면 100박스(270만원 상당)을 아울렛마트는 백미 10kg 100포(3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MG시흥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라는 모금 활동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모금 활동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MG시흥새마을금고는 2005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아울렛마트도 2014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G시흥새마을금고 고광의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렛마트 김창남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4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한파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에 금천구의 '가산디지털단지역'이 'GTX-D' 노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TX-D' 노선에 가산디지털단지역 경유는 가산디지털단지역 교통 문제 해소는 물론 금천구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 노선안과 추진 방안이 담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을 발표했다. 금천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기획됐다. 2025년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결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1월 23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를 대표해 특별회비 12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납부, 정부 무늬(QR 코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는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연중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과 관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개최했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울대의 우수한 콘텐츠와 지식을 경험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앞서 구는 관내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1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학생과 상담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공수업 엿보기와 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첫날 학생들은 동기부여 찾기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과목별 학습 방법, 대입 준비 과정 등 선배들의 고등학생 시절 진학설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2월호부터 소식지 ‘금천향기’를 금천구 공식 유튜브에서 음성파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소식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변환 출력 코드인 ‘보이스 아이’가 우측 상단에 삽입돼 있었다. 리더기 앱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면별로 정보 무늬(QR 코드)를 인식해야 해서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구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주요 지면을 음성 콘텐츠로 제작한다. 지면 소식지가 발행되는 매달 25일에 맞춰 음성 소식지도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인공지능(AI) 성우로 제작된 음성 소식지는 2024년 2월호(1월 25일 발행)부터 만나볼 수 있다. 소식지 표지 상단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구는 문자알림서비스 및 카카오톡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식지를 전달할 때 유튜브 연결 링크를 공유하여 정보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고 지면도 기존보다 2배 크기(A3)인 돋보기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비 중학생(초 6)과 중학생(중 1~중 3)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통해 예비 중학생 25명과 중학생 60명을 선발했다. 예비 중학생 특강은 1월 25~27일 사흘간 금천진로진학센터 라운지(금천엠타워 5층)에서 진행된다. 중학생 특강은 1월 27일 하루 금천구평생학습관(금천구청 지하 1층)에서 열린다. 특강에서 국·영·수 과목별 특성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노하우를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 예비 중학생 특강은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과목별 학습법으로 ▲ 국어 : 문해력 향상 방법 ▲ 영어 : 수행평가 대비 영어 프리젠테이션 실습 ▲ 수학 :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중학생 특강은 ▲ 효율적인 학습계획 ▲ 과목별 노트정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마트’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4,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3일 오전 9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은행나무마트’는 시흥2동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각각 백미 650포를 기탁했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 시흥5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은행나무마트는 매달 수익금의 10%를 적립해 지난 200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쌀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누적 기부한 쌀은 2만900포로 금액으로는 5억 2천 5백만 원에 달한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은행나무마트 노수봉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30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상품권의 경우 9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금천구에 소재한 식당, 카페, 약국, 미용실 등 7,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모바일 앱으로만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구청 11층 지역경제과 내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 법’(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관내 1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변 통학로가 대상이다. 구는 사업시행에 앞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 했다. 또한 2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1차 자체 현장 조사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사업 대상지와 필요 예산을 파악하고 확보했다. 2차로 서울시,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도로시설안전협회 등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해 통학로 교통 사각지역 조사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사업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와 캠프를 대상으로 ‘2024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올해 자원봉사단체 의견을 반영해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단체당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청년·청소년 봉사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에 한해 1년 이상 활동 조건을 면제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 재능기부 등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 분야다.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돌봄 서비스,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및 나눔 교육(나눔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등이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천만 원 규모이다. 선정된 단체는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지원받는다.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전시 ‘백 개의 주머니로 만든 하루’를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42%에 달한다.특히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다. 전시는 1인 가구가 일상인 시대를 맞아 ‘혼자’인 인간의 정체성을 들여다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라는 주제에 대해 홍희진 전시기획자, 시각예술가인 문해주, 소보람, 양숙현, 장용선, 조소희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부대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문해주 작가는 ‘의자프로젝트_목소리의 길’을 선보인다. 사람과 사물 주변에 함께하는 것들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들을 담아냈다. 소보람 작가는 ‘스마트 스킨 팜 : 기억극장’을 선보인다. 식물성 재료를 발효시켜 미생물이 생장하는 과정을 신체와 결합시켜 표현한다. 양숙현 작가는 인공지능(AI)기술을 명리학에 접목한 대형 영상작품 ‘인간물질론과 합성의 존재도’ 작품을 선보인다. 장용선 작가는 뼈와 뼛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