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 구간의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주로 진행돼, 보행공간인 보도와 이면도로는 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늦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보도와 이면도로는 구간이 광범위하지만,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작업인력들의 피로도가 크고 효율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보도제설기’와 1톤 제설제 살포기, 차량, 운전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을 확대 운영한다. 보도제설기는 기존 3대에서 12대로, 1톤 제설제 살포기는 기존 4대에서 13대로 늘렸다. 보도제설기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투입된다. 보도 제설 구간까지 빠른 이동을 위해 시흥대로, 독산로, 금하로 등 주요 구간에 각각 거점을 마련했다. 찿아가는 제설기동반은 강설 시 신속히 동 주민센터로 지원해 이면도로 제설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보도제설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2023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1년간의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남현숙)에서 주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마을공동체 및 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공동체) 모두에게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대상후보 3팀은 주민으로 구성된 ‘뽐 기획단’이 별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정했다.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2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후보는 ▲ 17년째 어린이날 축제를 만들어 온 ‘금천어린이큰잔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3 청소년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1,135,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CEO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진로 영역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금천구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 또는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 21명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창업 동아리 5개를 구성했다.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반영한 동아리별 창업 상품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창업 경제성’, ‘아이템 제작 및 포장’등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이후 가격 책정,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물품 제작 과정을 점검했다. 청소년들은 ▲ 설탕을 줄인 ‘제로탕후루’ ▲ 새활용(업사이클) 열쇠고리 및 휴대폰 손잡이 ▲ 바다보석 목걸이 ▲ 석고 쟁반 등을 개발했다. 이후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축제(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10월), 청소년연합축제(11월)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4일 15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월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3동, 독산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3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全)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비를 모두 구비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성을 강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주민자치회에 자치회관 운영 및 행정사무를 위탁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상시적 공론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의 비전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6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 국제연합(UN)’은 청소년들이 각국의 외교관 역할을 맡아 토론을 벌이는 활동을 말한다. 금천구 청소년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협상 및 발표, 협동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40명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이란, 이집트 총 7개국의 외교관이 된다. 청소년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의제로 나라별 입장을 대변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 국가별 모의 UN 대사 임명 △ 국가별 기조 연설문 발표 및 투표‧토의 △ 주제별 토론 및 결론 발표 △ 수료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 국제연합(UN)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당일 참관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능력과 발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청 1층에서 ‘차이나는 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균연령이 75세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문해교실에서 학습하며 느낀 소감, 일화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봉순(60) 학습자의 ‘받침이 틀렸어’를 포함해 시화와 수채화, 아크릴화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받침이 틀렸어’는 학습자가 휴대폰 문자를 쓸 때마다 맞춤법이 틀려서 부끄러웠는데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받침 있는 글자도 자신 있게 쓸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다. 문해교육이란 사회적 ․ 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금천구에는 평생학습관, 주민센터, 살구평생학교 등 9개의 문해교육 기관이 있다. 생활국어, 생활영어, 실용수학, 창의미술, 음악활동, 디지털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난해서, 여자라는 이유로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생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대입 전환기 박람회 ‘사회생활 대학에서 회사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대학 및 사회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활’ 구역과 ‘사회생활’ 구역으로 나누어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구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활 구역은 ▲ 대학생 5명이 대학생활과 외국어 공부, 공모전 준비 등 대외활동 준비 방법을 안내하는 ‘상담(멘토링)’ ▲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등 서울시 청년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청년몽땅정보통’ ▲ 금천구 청년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청춘삘딩’ ▲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안내 부스로 구성된다. 사회생활 구역은 ▲ 맞춤색상(퍼스널컬러) ▲ 화장(메이크업) ▲ 꾸미기(스타일링) ▲ 체력단련(피트니스) 부스로 구성된다. 14시에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는 개그맨 손민수가 ‘인생을 CREATING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전하는 도전, 실패, 성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2일 독산1동 주민자치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독산1동 주민자치회가 ‘독일카페’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독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에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독일카페’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주민들의 쉼터로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주민(장애인, 노인 등)에게 바리스타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독산1동 주민자치회는 카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월 22일까지 자원봉사 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주 1회 2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서경철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전환기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뮤지컬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했다. 금천구 모든 중학교 10개교 학생 1,290여 명이 관람했다. 학생들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뮤지컬 작품 ‘THE오디션’과 ‘버디버디’를 감상했다. ‘THE오디션’은 가수 연습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공연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버디버디’는 10대 청소년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음주, 흡연 등 심각한 문제에 대한 극복과정을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공연으로 녹여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공연 중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재밌었고, 왕따 문제에 대한 교훈을 주는 점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년전환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진로 탐색의 시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독산로 분전함 11곳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독산로 일대는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을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시흥1동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 금천구는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생긴 보도 위 분전함에 ‘금천의 사계’와 ‘호암산 역사문화길’ 홍보 이미지를 입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외관을 깔끔한 색상으로 꾸몄다. 또한 야간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도 들어오게 해,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 분전함에 설치된 조명의 점등 시간은 가로등과 동일하다. 아울러 버스정류소 2곳에 승차대를,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정류소 2곳에 안내표지를 새로 설치해 독산로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로 지중화 사업에 맞춰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8일 금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서영철 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 7일까지 2년이다. 서영철 신임 대표이사는 28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문화행정 전문가다. 문화체육관광부 재직 당시 문화교류과, 공연예술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등을 거쳤다. 이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을 지내 지역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금천문화재단이 구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임명식에서 “지역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도시의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금천문화재단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신임 대표이사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문화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7일 금천구테니스협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75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성만 회장, 김유환 사무국장, 김은자 재무이사가 협회 회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금천구테니스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테니스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천구테니스협회는 1995년 3월 구성해 현재 29개 클럽, 동호인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구청장기, 협회장기, 어머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장기 및 서울시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독산동 구립 테니스장을 위탁 운영하며, 매년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테니스협회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인 가구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메뉴를 누르면 ▲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안심귀가스카우트 ▲ 인공지능(AI) 안부시스템 ▲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안내되는 사업은 전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로 구분돼 있다. 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영 기간, 대상,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방법-바로가기’를 누르면 구청은 물론 1인 가구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생활설명서를 책자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안전, 건강, 복지, 주거 등 구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부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1인 가구 구민께서는 누리집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6일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1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북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닌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 센터다.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 3곳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돌봄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일은 슈퍼리치’의 저자 임지형 동화작가를 초대해 ‘진짜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마당이 진행됐다. 이후 모래예술(샌드아트), 종합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책마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 아동의 소감을 발표하고,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휴식 시간에는 아동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아동들의 글과 그림 작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5일까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179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에 초기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빨리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 별빛남문시장(36개) ▲ 비단길현대시장(62개) ▲ 대명여울빛거리(38개) ▲ 독산동 우시장(4개) ▲ 은행나무시장(19개) ▲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12개) ▲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2개) ▲ 천리단길(6개) 총 8곳이다. 구는 11월 2일 금천소방서,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맺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소화기를 설치하게 됐다. 소화기 설치에 앞서 금천소방서 자문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통행로가 좁아 소화기 함을 설치하기 어려운 비단길현대시장에는 통행로와 연결된 골목길 거점에 대형(6구형) 소화기 함이 설치된다. 습도가 높은 독산동 우시장 상가 내부에는 높은 습도에 취약한 분말소화기 대신 청정 가스소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