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돌봄SOS서비스’ 이용자에게 간식으로 고칼슘 양갱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은 설 연휴 기간에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 있는 구민에게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든 성인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어르신, 장애인, 만50세 이상 중장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 사고, 수술 후 퇴원 등으로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 일시재가(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의 가정에 방문해 간병 등의 수발을 하는 것) ▲ 단기시설 입소 ▲ 외출활동 지원 ▲ 주거편의(청소, 세탁, 수리) ▲ 식사배달 등의 돌봄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서비스 전액이 지원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2월 16일까지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공모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산해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6개 단체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공모분야는 ▲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구는 올해에도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0인 이상의 금천구 단체(▲ 비영리 법인 ▲ 비영리 민간단체 ▲ 사회적협동조합 ▲ 사회적 기업 등) 또는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일 시흥동 937-11 일대(청기와훼미리맨션) 사업시행계획안이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천구 모아타운 중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첫 사례다. 청기와훼미리맨션 일대는 2027년 기존 130세대에서 총 283세대, 지하 4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용도지역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됐고 경사지에 있는 가로구역 건폐율 산정기준이 완화됐다.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규제사항도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졌다.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용적률 249%, 235세대(임대주택 47)의 가로주택으로 계획 중이었다. 모아타운 편입으로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용적률 296%, 283세대(임대주택 74)로 늘어났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저층 개방, 입면 특화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외관을 갖출 예정이다. 입면 특화란 건물을 저층부와 고층부로 다양하게 계획하고 발코니 형태를 다양화 하는 등 조화로움과 입체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3만 원 내,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명절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선불카드를 말한다. 명절 인사카드도 함께 제공되며,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4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설,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8,600여 명의 아동이 카드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400여 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아동들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내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4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임신·출산(4건), 아동·청소년(6건), 청년·어르신(10건), 저소득·보훈(4건), 모든 구민(21건) 총 5개 분야 45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지급되던 바우처를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부모급여도 만 0세는 30만원, 만 1세는 15만원으로 인상했다. 7월에는 아동 누구나 안심하며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8월에는 진로탐색과 평생학습을 위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동 센터)와 금펀평생학습관(독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통신·앱 데이터 정보를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AI안부든든서비스’, 중장년 주민들의 재취업을 위한 ‘창업 및 직업전환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사업을 공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 발전을 도모한다. 구는 올해 보조금 예산으로 3억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문화 예술·취약계층 사회복지사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 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신청사업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8일까지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신청자 100명과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신청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발 마사지,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이 이용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가격(월 16만 8천원)의 10%만(16,800원) 부담하면서 회당 60분씩 주 1회 총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의 ▲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65세 이상일 경우는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연령 제한 없음) 등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의사 진단서, 소견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카카오톡 대화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금천복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 보다 카카오톡 등의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사회 현상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 분야 뿐만 아니라 일상의 어려움도 상담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공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 정보는 물론 구정에 관한 주요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챗봇은 사전에 입력된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만들어져 이용자가 원하는 명확한 답변을 듣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질문을 시도하다가 결국 상담을 포기하거나 자동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금천복지톡톡’에서는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복지상담 전용 콜센터 ‘통통복지콜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 공무원 4명이 상담을 제공한다. ▲ 복지일반(주거, 고용, 나눔과 봉사 등) ▲ 저소득층 지원(수급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일 MG다원새마을금고와 금천구 건축사회(회장 배은진)에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500만 원을 금천구 건축사회는 250만 원을 전달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좀도리 운동(쌀을 한줌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으로 김장김치와 쌀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충원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MG다원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사회는 2023년 연말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뜻을 같이한 금천구 건축사회에서도 설을 앞두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은진 회장은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흥4동 새마을 부녀회와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4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연중 운영된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이는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 무료 와이파이 ▲ 휴대폰 충전기 ▲ 의자 ▲ 난방기 등 편의시설 ▲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최근 3년간 일평균 이용인원은 86명이고 누적 이용인원은 6만 3천여 명에 달한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동절기 한파에도 이른 새벽에 출근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1월 29일 쉼터 근무자들은 금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여 ▲ 심폐소생술 이론 ▲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한 쉼터 근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와상 환자(대부분의 일상을 침대에서 생활하는 환자),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검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거주시설을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은 2월 15일까지 금천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 흉부 방사선 촬영 ▲ 실시간 판독 ▲ 이상 소견자 대상 객담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돼 치료와 환자 관리를 받게 된다. 복약 관리,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등 세심한 결핵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유소견자(증상이 의심되나 객담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는 6개월 이내 흉부 방사선 재검사 권고를 받고 결핵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에 감염되도 증상이 나타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폭력피해자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단기숙소 지원, 소나무센터 운영, 치료프로그램 운영, 폭력예방교육 등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금천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금천경찰서는 폭력피해자가 법원으로부터 가해자 접근금지 결정 처분을 받기 전까지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연계한다. 구는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구 최초로 가정폭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전달체계인 통합사례관리와 경찰의 범죄 예방시스템을 접목한 ‘소나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APO), 상담원이 상주한다.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3,088건, 통합사례관리 통합개입 110건, 재발 우려 가구 관리 2,481건 등을 수행하여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7일까지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회조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국민 절반가량이 책을 1권도 읽지 않고 있다. 구는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 또한 독서공동체 형성을 지원해 독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2023년 공모에서 지원받은 64개 독서동아리의 98.5%가 중도 이탈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준 인원수와 최소 운영 횟수를 초과 달성한 비율도 151%에 달해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70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금천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하고 5회 이상 모임을 가져야 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도서 구입비, 현장 체험비, 다과비 등 독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장급 공무원(4급)과 과장급 공무원(5급) 등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 세대가 지도자가 되어 임원진을 가르쳐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구는 올해 행정혁신 과제 중 하나로 탄소배출을 절감할 목적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했다. 이에 구는 과장 이상의 간부들이 참여하는 주요 회의에서 회의자료를 종이에서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 ‘종이 없는 회의’에 익숙하지 않은 간부 공무원을 위한 적응 교육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활용했다. 국·과장들은 태블릿 사용에 대한 알짜 정보를 후배 공무원으로부터 전수 받는다. 교육은 ▲ 태블릿 사용자 환경 및 화면 구성 등 사용법 ▲ 앱 사용 방법 및 전자펜 필기법 ▲ 회의 참여자 간 자료 공유 및 참조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구청장과 부구청장도 예외는 아니다. 담당 주무관이 집무실로 찾아가서 구청장과 부구청장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전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 15.까지 ‘2024년도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문제해결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초등부(5~6학년) 15명, 중등부(1~2학년) 15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 3시간씩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다. 5~7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도 강사 2인의 지도 아래 ▲ 3D 모델링(가상의 3차 공간에 재현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만드는 과정) 및 프린터 출력 ▲ 코딩 및 3D 캐릭터 디자인 ▲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시제품 개발 등의 활동을 한다. 카이스트와 대덕과학단지 내 과학연구소를 탐방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금천 과학축제 및 청소년 연합축제 등에 참여해 강의롤 통해 배운 3D 제작물을 시연하는 등 재능나눔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과학동아리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성과발표회에서 공유한다. 모집기간은 1. 30.부터 2. 15.까지이다. 금천구 누리집의 고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