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8일과 8월 13일 두 차례 도봉구치매안심센터 초록기억카페에서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예방활동가의 동화구연 '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 뿌렸어'와 초록기억카페 주스마스터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치매를 무섭게만 생각했는데, 하나의 질환으로 생각하게 됐다.”, “치매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세대공감 놀이터는 아이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치매안심센터 초록기억카페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공간이다. 초로기 치매 환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방학1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A씨(83)가 방학1동주민센터에 보낸 손 편지 내용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낮에 반찬을 해주신 것을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감사하다는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중략) 뇌경색이 와서 글씨도 억(엉)망이고 감사 표시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삐뚤삐뚤한 글씨여도 어르신 A씨의 진심이 묻어나는 편지다. 어르신 A씨는 뇌경색으로 2006년 뇌병변, 심하지 않은 장애 판정과 2021년 청각, 심하지 않은 장애 판정을 받았다. 자녀가 있지만 실질적인 돌봄을 받기 어려워 2021년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그간 주민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해왔었다. 올해 6월부터는 어르신 A씨에게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반찬을 전하고 있는데, 이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어르신 A씨가 손 편지를 쓴 것이다. 반찬 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방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을상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사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소속 7개 도봉구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총 83개의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정한 기간이다. 9월 한 달간 7개 도봉구립도서관은 야외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으로는 ▲쌍문채움도서관 ‘재즈와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9.9.~9.19.)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우리 가족 북캠핑’(9.21.)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책 읽는 야외계단’(9.27.)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는 ▲학마을도서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9.19.) ▲도봉기적의도서관 ‘이나래 작가와의 만남’(9.21.) ▲원당마을한옥도서관 ‘내 손으로 만드는 양말목 문패’(9.13., 9.27.) ▲둘리도서관 ‘둘리워터타투’(9.2.~9.30.)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모든 도서관이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연체 해방의 달(9.1.~9.30.)’과 온라인 독서 챌린지 ‘도봉구 책으로 Zoo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심에 경보음이 울리면 시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그 짧은 순간, 발걸음이 향해야 할 곳은 ‘가까운 대피소’다. 서울 도봉구는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구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연중 구 대표 누리집, 소셜누리망(SNS), 옥외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DID),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피소의 위치를 구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 시에는 특히나 대피소 위치를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시에 지속적으로 대피소 위치를 알리고 노출해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는 단순 위치 안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대피소 점검‧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대피소는 24시간 개방돼 있어야 하며, 통로와 출입구에 적치물로 가로막혀 있으면 안 된다. 구는 수시로 지역 내 101개 대피소를 찾아 개방 여부와 비상용품함의 구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0일 을지연습과 연계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는 구의 준비도를 잘 보여준다. 이날 쌍문역 지하 대피소에서 실시된 주민대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청년경제특강’을 연다. 이번 경제특강에는 350만 유튜버이자 경제전문가인 '슈카'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에서 슈카는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봉구 청년(19세~45세)과 도봉구민이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봉구청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총 30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창동 아우르네에서 경제금융특강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대출, 투자,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를 다뤘다. 8월 한 달간은 지난 7월 수강자 중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재무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개별 재무설계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난 8월 15일 평화문화진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오늘은 내가 독립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도봉구장애인체육회, 한국가톨릭스카우트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등 구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역사교육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역사 체험형 물총놀이 ▲평화 비행기 날리기 ▲기억의 손수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배웠다. 특히 윤봉길,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들의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된 역사 체험형 물총놀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평화 비행기 날리기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와 배경을 뛰어넘어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18일 쌍문동 우이1교 일대에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주관의 ‘나라 사랑 태극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태극기 에코백 제작 프로그램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회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얼과 정신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국기를 더욱 소중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라 사랑 태극기 체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2025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 3차 모집을 시행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은 노후건물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친환경 보일러, 폐열회수설비 등 고효율 설비를 설치해 냉난방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건물과 주택이다. 주택의 경우 직전년도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융자지원은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의 80%에서 최대 100%까지며, 대여금리는 연 0% 고정금리다. 상환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기 상환 수수료는 없다. 융자 한도는 건물의 경우 최대 20억 원이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30억 원까지 늘어난다. 주택은 단독주택 500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대 3천만 원까지다. 신청은 3차 접수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 20명을 ‘시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다. 앞으로 이들은 이 기간 구 행사‧축제 홍보, 구정 홍보물 제작 참여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세 이상 구민과 도봉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총 3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경험과 열정을 두루 갖춘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나이대는 60대 16명, 70대 3명, 80대 1명이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 필요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를 지급받는다. 지난 1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홍보대사 2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홍보대사라는 중임을 맡아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크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봉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일 오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목표로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참관했다. 도봉로에서 출발해 노해로까지 이어지는 훈련에서 소방차에 탑승해 긴급차량 통행과 현장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오 구청장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차량에 길을 터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상 상황 시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쌍문역 지하 대피소에서 실시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지역 민방위 통대장 등이 참여했다. 오 구청장의 현장 지휘에 따라 주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으며, 이후 이어진 심폐소생술(CPR), 방독면 착용 등의 교육에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2025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아기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태아기부터 책과 친숙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태담, 그림책 읽기, 애착 형성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9월 13일~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3회차 진행되며, 출산 예정인 예비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에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의 의미 소개, 2회차에는 아기와 함께 읽을 그림책을 고르고 읽는 방법, 3회차에는 뱃속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마련한 ‘임신부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책꾸러미에는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북, 육아와 독서를 연계할 수 있는 안내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태아기부터 책과 만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드론 크리에이터' 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4회차 2시간 과정으로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드론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전문성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됐다. 총 3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드론의 기본 원리부터 비행 조종, 창의적 콘텐츠 제작까지 드론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하늘을 나는 드론이 신기했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깐 재미있었다.“, ”이번 수업을 듣고 나서 나중에 드론 관련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대상을 배터리 일체형 휴대전화까지로 확대했다. 배터리 일체형 휴대전화를 처리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전까지 휴대전화는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제품에 한했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유에스비(USB)메모리, 휴대전화 등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기해주는 서비스다. 구민은 서비스 이용으로 저장된 개인정보나 중요 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파기 시에는 직접 장비 내 영상 장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기 장비가 설치된 도봉구청 스마트혁신과에서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처리 비용은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19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특별승진을 비롯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포상을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6명이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4명)로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실적 검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부구청장 등 내부 간부공무원 실무조사, 인사위원회 내‧외부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거쳤다. 최우수 직원은 창동민자역사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건축과 김창완 팀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 팀장은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방화셔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 관계자 회의, 법률자문, 서울시 질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을 통해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10월부터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유아 대상의 ‘녹색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조성하고 4월부터 다양한 녹색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체험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10월 15일~11월 26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1시 총 14회 진행되며, 1회당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19~2020년생으로 구성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급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며, 선정 결과는 각 기관에 개별 통보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을 체득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개관하며 환경교육이 일상에서 스며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