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온실가스와 에너지 비용을 덜 수 있도록 주택 에너지효율 순공사비의 70%를 지원하는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주택으로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소유자로부터 4년 이상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지역 등의 주택은 제외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는 난방 공간의 외벽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순공사비의 70%, 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은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은 최대 300만 원이다. 올해 11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에너지효율화(BRP)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에너지닥터’가 현장 방문해 준비 서류 및 지원절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무려 1,478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양육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비용을 없앴다. 이용 신청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며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은 도봉구의 자격승인에 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수신 후 가능하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난 1월 30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천 5백만 원은 지체장애인협회(도봉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도봉지회), 농아인협회(도봉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김태언 대표는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김태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태경씨엠종합건설(주)은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역 나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1천 5백만원 기부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다.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유형에 대해 접수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항은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이며, 공모 선정 시 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을, 동아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친화적 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프로그램당 최대 지원금은 250만 원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곳을 찾을 때면 항상 마음이 놓여요”, 도봉구 마음정원을 이용한 구민 정○○씨의 말이다. 도봉구는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2층에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조치다. ‘마음정원’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음, 집중, 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 심신 안정을 돕는 디퓨져, 간접 조명, 패브릭 소재 소파 등이 설치돼 있으며, 자연풍경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풍경창이 마련돼 있다. 또 외부에는 미니정원이 조성돼 내담자에게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봉구민 누구나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이곳에서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자는 “상담실을 들어오는 분들마다 편안해하고 상담 서비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월 30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재정심의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총사업비 협의가 4,267억 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16년간 지연된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해 5월 수요예측재조사가 통과되면서부터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6월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가, 12월에는 환승편익성 심의와 설계적정성 심의가 완료됐다. 오는 2월 초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과 5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완료되면 입찰방식 결정을 통한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구는 우이방학경전철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 설계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발주를 서울시에 요청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나서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5년 상반기에 우이방학경전철이 착공될 수 있도록 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전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감시 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단속을 강화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참여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 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13만 명이 참여한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도봉구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우리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으로 선발되면 2024년도 도봉구 주최 행사 및 기획 공연에서 출연 기회를 부여받고 음향 장비, 출연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자여야 하며,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미만에 해당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60팀을 선발하며, 서류 합격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둘리뮤지엄 전시장 공사를 위해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뮤지엄동 전관을 휴관한다. 재개관일은 4월 2일이다. 이용객 안전관리와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뮤지엄동 관람과 연간회원권 사용은 중단되지만 둘리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3층 전시실을 체험 전시형 놀이시설로 새단장한다. 무인카페 휴게공간 조성과 기념품숍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2015년 도봉구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신두영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하게 된 만큼 공사 기간 단축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뮤지엄동 전시 개편을 통해 더 나은 관람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을 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인 기준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까지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의 5가지 앱에서 가능하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구매취소도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전액 환불(할인액 제외)도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지역 내 6천 6백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을 포함한 구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도봉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구민에게 감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구민감사관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감사관은 쌍문2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현장 점검과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식 등 각종 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등 25회에 걸쳐 활동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176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부서와 함께 실시한 16회의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유일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도봉구가 ‘배우고 익혀서 함께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구민 참여‧실천형 환경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수립한 제1차 도봉구 환경교육계획(2022~2026)에 따라 매년 ▲환경교육 ‘기반’강화 ▲생애주기 환경‘학습’ ▲‘실천’지향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강화 4개 영역에서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와 실천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신규 6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기반 영역’으로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등을 양성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과정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다음으로 ‘학습 영역’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등 12종의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재활용 교육’ 등 구민 15,000명을 대상으로 40여 종의 지역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5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인원은 임기만료나 자진사퇴 등으로 생긴 동별 결원에 따른 총 13명이다. 모집 동은 쌍문1동(2명), 쌍문2동(1명), 쌍문3동(2명), 쌍문4동(1명), 창2동(3명), 창3동(3명), 창4동(1명)이다. 해당 동 거주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소재지 기관이나 사업체에 근무 중인 주민도 가능하다.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접수/설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동)별, 성별 등을 고려해 구성할 예정이다. 단,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심사 등 도봉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우선순위 등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 해당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창동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며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1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여기에 도봉구는 수서발 SRT 창동역 연장까지 계획하고 있어 서울 북단에 위치한 도봉구 지리적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GTX-C 착공되는 이 순간을 주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정부는 동두천부터 아산까지 GTX-C 연장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구민들께서는 GTX-C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3일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임승현 도봉구지구협의회장 등 총 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회비 1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의 대비 및 구호,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사업, 사회봉사 활동 지원, 보건의료·안전 활동 지원 등 인도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봉구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관계자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