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4일 13시 총 80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최대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이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이번 상품권 발행을 기획하였다. 상품권은 9월 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살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상품권의 경우, 할인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약 8,5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9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가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생활 취미 등 구민들의 배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총 22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수준별 초‧중급반으로 운영되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이탈리아 도시여행, 드론, 팝송클래스, SNS 콘텐츠 제작 등 인문교양 ▲우리동네 어반스케치, 영화로 배우는 AI 인공지능 등 트렌디한 생활교양 프로그램 등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39명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0회차 강좌 2만원, 5회차 강좌 1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경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중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꾸준히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였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8월 26일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문의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5일 오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문화재단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2024 중랑서울장미축제’의 결과와 향후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추진 유공자 121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되었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는 처음으로 축제명에 '중랑'을 포함해 중랑구 지역성을 강조했으며, ▲중랑장미주간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 ▲장미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한 중랑장미 문화 발전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안전한 축제‘, ’깨끗한 축제‘, ’친절한 축제‘를 3대 추진 전략으로 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40만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이루어진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인 을지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4 을지 연습은 14일 새벽 불시응소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훈련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훈련 내용은 ▲전시 동원자원 물자 관리 및 운영 토의 ▲전재민 구호소 운영 및 주민 보호 대책 토의 ▲각 부서 소산 훈련 ▲군 화생방 및 전투 장비 전시회 ▲긴급 구호물자 이송 훈련 ▲공습 대비 대피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셋째 날인 22일에는 구청 1층에서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렸다. 제56사단 화학지원대 및 221여단 등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K2C1소총 등 화기 8종 외에도 감시장비와 전투물자,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등이 전시되어 일상생활에서 보기 어려운 군 장비들을 구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비 전시회를 비롯하여 을지 연습 기간 중 이루어진 다양한 훈련들은 민관군경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과 소방서, 경찰서 등이 협력하여 을지 연습에 참여함으로써 직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시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기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체험한마당,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초‧중‧고교, 경로당, 요양병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중랑구 체육회와 협력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재난안전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 일요일,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카포스 협동조합 중랑구지회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각종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제공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차량 안전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구민분들의 안전을 돕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3명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상봉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수업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체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사증후군 질환‧영양교육, ▲저염 및 쌈장만들기 시연, ▲구강 및 한방 교육, ▲근골격계 질환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시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기’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웠고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건강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펫 어질리티(장애물을 넘는 스포츠) 클래스 ▲펫 피트니스 클래스 ▲펫 수제간식 클래스 총 3가지다. 이 과정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은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맞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식이요법도 교육한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교육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KKA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8명이다. 교육은 각 과정에 따라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가을 개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은 총 250개소를 대상으로 8월 26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 점검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등이다. 특히, 마약류 예방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식품의 표시 광고, 음식 메뉴, 간판등에 ‘마약’,‘대마’용어의 상업적 사용을 살펴 자진철거와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9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19일부터 22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최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 조성문 ▲을지연습 중점과제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등의 내용이 공유되었다. 보고회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을지연습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충무계획을 완성해야 한다” 강조하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 서울특별시 장애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를 지원하고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7월부터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생존수영 교육은 관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를 신청받아 운영되었다. 총 20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물에 대한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맨몸 뜨기 ▲기구를 활용한 뜨기 ▲위급 상황 탈출 등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애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예비부모교실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이번 예비부모교실은 주중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가족들을 위해 주말 낮에 이루어지는 ‘토요예비부모교실’과 평일 저녁에 운영되는 ‘달빛예비부모교실’로 구성된다. 구는 지난 5월, ‘중랑 마실’ 행사를 통해 예비 부모들과 소통하며 평일 저녁 및 주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직장인 예비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및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예비부모교실 프로그램은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운영된다. 새로 신설된 ‘토요예비부모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평일 저녁 프로그램인 ‘달빛 예비부모교실’은 예비 엄마, 아빠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반기 1월과 5월 성황리에 마쳤으며, 기존에 기획된 4회에서 5회로 확대되어 8월, 10월과 12월에도 추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양육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두뇌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개의 치매안심마을(중화2동,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 중화1동)에 위치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방문간호사와 민간 의료기관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였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치매 예방 체조 ▲수공예 물품 만들기 ▲워크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의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진맥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고혈압, 당뇨, 약물 복용법 등 전반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에코백 만들기처럼 나만의 물품이 생겨서 재미도 있었고 짧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