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파 방정환 선생의 마스코트인 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걸친 인공지능(AI) 로봇 ‘리쿠’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등장했다.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교육과 길 찾기, 배달앱, 인지 능력 향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된 로봇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리쿠를 활용해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구연 동화, 안전 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중랑구의 통합교육지원센터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리쿠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센터 입구에 비치된 리쿠는 방문한 주민들에게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방정환 선생에 대한 인물 소개, 각 층별 안내,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을 리쿠의 귀여운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4차 산업공간에서도 리쿠를 만나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콘텐츠를 리쿠와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는 ‘리쿠’의 등장으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6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중랑전망대 준공식’이 개최됐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최학송 묘역 인근에 위치한 ‘중랑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을 한 눈에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다. 구는 공원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노후된 중랑전망대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목적 전망대를 조성했다. 우선 기존에 설치됐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중랑전망대를 300㎡의 규모로 기존보다 약 4배 이상 확장했다. 30인 이상의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식 휴게공간을 넉넉하게 만들고, 층별로 전망대를 나누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태극문양 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단순히 경관조망을 넘어 휴게 및 전시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때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중랑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역 광장이 구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6일 면목역 광장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면목역 광장을 공개했다. 면목역 광장은 2006년 근린 광장으로 조성된 이후 많은 구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광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재정비해 쾌적하게 개선하고, 음주 폐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난 7월 금주구역 지정도 마쳤다. 계도기간 후 2024년 1월 14일부터는 완전한 금주구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3년 1~3월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면목역 광장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리고 8월부터 본격적인 재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면목역 광장은 운동 공간과 행사 무대 등을 확대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또한 광장을 개방화된 공간으로 꾸며 구민들이 언제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21일,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소 내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현재 중랑구 내 민방위 대피소는 구청, 지하철 역사, 학교 등 총 160개소로, 인구 대비 확보율이 509%에 달한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민방위 대피소가 더욱더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소마다 라디오, 응급처치키트, 램프, 구조 손수건, 은박담요 등의 비상용품을 비치했다. 생존을 돕는 비품이나 물품을 구비해, 유사 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이 대피소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소 점검에 나섰다. 퇴색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대피소 입구 주변에는 대피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유도 표지판을 부착했다. 지난 10월에는 비상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이 아니거나 대피소로 이용하기 위한 조건에 부적합한 대피소를 지정 해제하고, 조건에 적합한 시설은 신규 지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가 실제 상황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책 읽는 도시’ 중랑구에서의 독서가 더 편해질 전망이다. 중랑구 면목본동에 위치한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이하 면목정보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국고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 중·노년층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독서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목정보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총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독서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를 위한 독서 보조기기를 구매하고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설치된 독서 보조기기는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화면 확대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및 대피용 특수휠체어까지 총 6종이며 4층 종합자료실과 5층 전자정보실에 설치됐다. 장애인이나 저시력자, 고령자 등 독서 보조기기가 필요한 이용자는 누구나 자료실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이 담고 있는 수많은 지혜와 정보에 접근하는데 독서 보조기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30일,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랑구가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음주폐해예방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으로 ’2023년 제8회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고위험 음주율 및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 More Alcohol till Drunk, NoMAD)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마드 프로젝트는 ’만취없이 즐겁게‘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역 내 주류 판매업소 관리 ▲연령대별 음주폐해예방 교육 실시 ▲모바일 고위험 음주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이 지난 3년간 10.8% 감소한 성과를 보이며, ’노마드 프로젝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시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수능 성적을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인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꿀팁을 대방출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에 따른 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강의하고, 2부에서는 내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2학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인문/자연계열, 전문대(수도권) 정시 지원 참고표와 자료집 등의 참고 자료가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수능 성적표를 지참한 고3 학생들에게 현장 정시컨설팅도 제공한다. 사전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진행된다. 현장 컨설팅을 놓친 학생들은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일대일 대입 정시 컨설팅과 상시로 진행하는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대화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 백미 10kg 161포를 전달받았다. 이달 1일에는 개인 친목 및 봉사 모임인 다온나누미로부터 성금 544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화감정평가법인과 다온나누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계기관의 재난 의료 대응 단계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재난 거점병원, 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지난 9월 실시된 ‘2023년 서울특별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서울특별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15개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 다수 사상자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중랑소방서 2명, 서울의료원 4명이 연합팀을 꾸려 참가한 중랑구는 이중 ▲도상훈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대응 능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일부터 일주일간 미래세대인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미래세대 온라인 의견수렴은 중랑구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선적으로 설정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지 중랑구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과정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8개소와 서일대학교,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딩가동 이용 청소년, 청년 네트워크에서 59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구는 UN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17개의 목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초 3일간 진행된 숙의공론장에서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목표별로 각 3개의 후보안을 정리했다. 의견수렴 절차는 먼저 영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내용을 함께 배우고, 온라인으로 중랑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이다. 구는 온라인 의견수렴 결과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직접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2일까지 ‘제7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 및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변화와 동향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부동산자산 실무교육과 인문 교양 강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지난 17년 제1기 과정이 개설된 이후, 올해 9월 제6기까지 총 4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만큼 구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7기 과정은 2024년 3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중랑구청 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50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민이나 중랑구 소재 직장인(기업 CEO, 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전문직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2월 22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60명을 선발 후, 내년 1월에 발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전은 각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 및 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한 ‘가치키움 네트워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치키움 네트워크’ 사업은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이 또래보다 높은 영유아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유아가 장애로 발전할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전액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발달검사 ▲영유아 치료지원 ▲부모 양육 코칭 및 심리 상담 ▲영유아의 어린이집 담임교사 대상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유아 발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유기정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중랑구육아종합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0일 오후,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한성사에서 ‘제28회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가 열렸다.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는 한성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김장김치 10kg 200상자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장김치는 면목3·8동과 망우3동 저소득 가구와 한성다문화센터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벌써 28회째 부처님의 따스한 자비의 마음을 담아 이웃들을 돕고 계시는 한성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중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사는 1994년 4월 개원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불치병 환우 후원, 다문화가정 상담 활동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3, 중3, 초6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그동안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고등학교 3학년에 한정됐던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문화시설 체험을 준비했다. 중학교 3학년 및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영화 관람, 학교폭력 예방 연극 관람 등의 체험을 통해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선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전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후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2023 중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것들을 주민들에게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수강생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뮤지컬 가수 ‘뮤럽’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돼,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구민 및 동아리 표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수강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인물 드로잉, 캘리그래피, 젠탱글, 한국화, 그림책, 자수, 그림일기 등 주민들이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등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진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여주신 주민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