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2023년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4명과 법인 1곳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해 구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한 납세자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성실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훈격의 표창 수여,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중랑구 재정에 큰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상자에게 감사를 전했고, “여러분 모두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최근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일명 ‘빈대 공포’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빈대 예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청 공식 누리집에 ‘빈대 예방 및 관리안내서’를 게시하고 빈대 예방 카드 뉴스를 제작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시원 133개소 및 경로당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빈대 관리 실태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자율적인 점검도 시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빈대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에는 지역 내 소독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생 시 방제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한 안내문을 참고해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빈대 확인 방법과 예방법 등을 준수하셔서 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3동, 묵2동 일원이 지난 24일 ‘2023년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주차난 등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개별 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10월,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주차환경 등 기반시설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 후보를 선정하고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 결과 망우3동 474-29 일대(81,648㎡) ▲묵2동 243-7 일대(62,681㎡) 2곳이 모아타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생활 불편이 해결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구민들의 주거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년 상반기 무렵 각 대상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편히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에 나섰다. 이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 신내역프라디움더테라스가 준공되며 대규모 세대 입주가 시작됐다. 이에 구는 입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입주와 관련된 필수 민원사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은 입주 시작일인 지난 24일, 102동 1층 주민회의실에 꾸려졌다. 현장민원실에는 관할 동주민센터인 망우본동 직원들이 배치돼 12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주민들의 민원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사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알차게 담은 전입 환영문을 배부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챙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입주하게 된 모든 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라며 “중랑구민으로서 중랑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행복 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더욱 힘을 쏟는다. 구는 한파대책기간동안 28명의 방문간호사를 투입해 독거,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건강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한파대비 대응요령, 만성질환 건강관리,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 겨울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파 특보가 발표되면, 방문간호사가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특보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한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렴교육 전문가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문양근 강사가 나서, ▲청렴 윤리의 의미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사례 ▲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 ▲금품, 선물, 접대, 경조사 등 상황에 따른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교육 후반에는 신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전‧팀전으로 참여해 퀴즈를 맞추는 ‘달려라 청렴 골든벨’도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제 막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 직원들이 앞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전 부서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겨울철 강추위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실시했던 공사장 및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24일 마쳤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작업 환경을 사전에 정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시공 및 안전 관련 전문가인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위원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및 공공 건축공사장 5개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개소로 총 32개소다. 아울러 다세대주택, 사설 위험물, 빈집 등 재난 취약 시설물 261개소에 대한 점검도 시행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조치 선행 여부 ▲상하수도 등 시설 이상 유무 ▲동파 예방 등을 위한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여부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그 외 중대한 조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가장 첫 번째 책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4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순복음 강북교회(담임목사 전호윤)로부터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순복음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구민들이 공감 가는 사업에 투표해 상위 10개의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민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정책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개청 이래 최초, ‘중랑구 예산 1조원 돌파’ ▲15년 만에 돌아온 소통과 화합의 장,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서울시 2위,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지원 ▲중랑은 장미에 진심! ’2023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중랑은 소통 중, ‘200번째 이야기 꽃 피운 중랑마실’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22일 중랑구 일대에서 민·관·경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우리아이, 우리가 지켜요!’라는 표어 아래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 등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협의회,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관·경 합동으로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참으로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공약사업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제도다. 구는 공정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의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의 주민공약평가단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공약평가단 위촉식,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조 구성,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앞으로 내달 20일까지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후 공약조정사항 및 권고안은 내년 1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공약평가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보다 개선되고 내실있게 공약사업을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패션봉제 공동브랜드인 ‘포플(FORPLE)’이 성수동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주말 26일까지 일레븐성수에서 운영되는 ‘포플’ 팝업 스토어에서는 올해 가을, 겨울 컬렉션과 지난 시즌 상품들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포플’의 올해 가을, 겨울 컬렉션에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인 ‘분더캄머’의 신혜영 디자이너와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인 ‘오디너리피플’의 장형철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컬렉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FORPLE Basic’ 라인과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FORPLE Focus’ 라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시즌 캠페인과 화보에는 인기가수 송가인과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참여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플’ 가을, 겨울 컬렉션은 팝업 스토어 오픈에 앞서 지난달 열린 ‘2023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에서 ‘중랑패션페스타’ 패션쇼를 통해 공개됐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용마폭포를 배경으로 패션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부터 추진해온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을 이달 15일 마무리했다.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동안 강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도 피해 없이 안전하게 종료할 수 있었다. 구는 풍수해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청, 경찰, 소방서 관련자가 포함된 풍수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풍수해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신속한 풍수해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은 기상 상황 및 풍수해 단계 발령, 재난 수습 및 필요 조치사항, 대피 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3개 기관이 신속히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중랑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방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방 시설물 등에 대한 설명 및 특별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와 풍수해 취약지역 13개소를 선정하고, 전담 지구대도 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1일 오전 애원시니어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0여 명과 제20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즉문즉답의 형태로 진행된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에서 류경기 구청장은 넘치는 열정으로 늦깎이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만학도들과 함께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중랑구가 나아가야 할 노인 정책의 방향성과 어르신 평생교육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배움은 평생이라는 말처럼 멈추지 않고 배움에 정진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단순 여가 활동부터 깊이 있는 학문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어르신노리터 4개소, 노인교실 11개소, 경로당 133개소 등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710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7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15억 원과 특별회계 195억 원을 더하여 총 1조 71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162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 구는 기존에 진행되던 모든 사업들을 재검토해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 등을 정비하고, 경직성 경비를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또 사업 우선순위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재원은 기금 재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렇게 마련된 예산은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기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6,304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5,68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