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각 동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20일 면목2동, 상봉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각 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에서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족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분들 모두 액운 다 떨쳐버리시고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음식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구는 올해 음식 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업소 등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제 운영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영업자 위생교육 등이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구는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6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업소가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면 주방 청결도와 재료관리 상태, 종업원의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고, 지정 표지판과 위생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올해 10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구강질환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치매 등 전신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중대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불소용액양치사업 등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주민센터로 직접 치과의사 및 전문강사가 찾아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방법, 구강건조증 완화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충치 예방 및 시린이, 구치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도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가 구강 관리도 돕는다. 용액은 60세 이상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중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 참여 구민 대상 설문 조사 결과룰 보면 불소양치용액이 구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6%에 달할 정도로 구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밖에도 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9일 오후 6시, 신내2동 주민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3층에 위치했던 주민센터는 접근성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상복합청사를 중랑구청 제2청사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센터를 건물 1층으로 이전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센터는 기존보다 111㎡ 더 넓어진 연면적 720.3㎡ 규모에 민원실과 상담실, 행정실 등을 갖췄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대회의실 등은 기존 3층에 위치해 있다. 민원 공간과 기타 활용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민원 응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신내2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게 개선해 새로 문을 열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증대시키고자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운영한다.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10년 이상 한국에 거주한 결혼 여성 이민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후배 이민자나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시 이민자와 내국인 간의 생활 통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통역단은 처음 구성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042건의 통역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후배 이민자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여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전화상으로 이루어지는 유선 통역 서비스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출장 서비스 ▲비대면 플랫폼(zoom 등)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 ▲자료 번역 서비스 등이다. 약 9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크어 등)를 지원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직업역량 등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 오페라 인문학, 숏폼, 부동산재테크, 드론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인문교양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취득의 직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른데, 5회차 강좌는 1만원, 10회차 강좌는 2만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평생학습관에서는 봄학기 3월 정규강좌 개강에 이어 4~5월에는 평일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 주말 강좌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숙박업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집중관리 한다. 2017년부터 시행중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인 1억 5천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하며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무관한 사고까지 보장된다. 가입 대상 공중‧식품업소는 숙박업소와 바닥면적이 100㎡ 이상인 휴게‧일반음식점이다. 현재 중랑구의 의무가입 대상업소는 숙박업소 93개소, 음식점 274개소가 있다. 구는 가입 대상 업소에 대해 신규 인‧허가 시 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기존업소는 보험 만료 한달 전 갱신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가입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미가입 시설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난보험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3월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지역 고물상과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돌봄,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과 의사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소득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폐지 수입 어르신들을 위기가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부터 건강관리, 일자리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4일 오후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봉2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미디어 콘텐츠와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자 안전한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방이 15호점까지 문을 열게 됐다”며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찾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을 표방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을 조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5년째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핵심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업소의 부담금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총 두가지로 각 분야별 3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첫 번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으로 인터넷을 통해 업소를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환경개선’ 분야이다. 노후화된 메뉴판 정비 등 위생적이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3월말까지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유아들을 위한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단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기후변화 문제와 지역의 자연환경 등을 더욱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돼, 매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유아 단체 프로그램은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 곤충편-까지 총 3가지다. 먼저 ‘모여라! 중랑구 동물 친구들’은 환경교육센터에 조성된 유아동네숲터를 관찰하고, 색칠놀이 등의 미술 활동을 하며 중랑구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와 특징을 배워보는 생태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은 물론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꼬마요원 출동!!’ 해양동물편과 곤충편은 각각 관련 도서를 활용해 해양 폐기물과 멸종 위기 동물, 곤충의 생애주기와 기후변화와의 관계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양동물편은 센터 지하 1층 실감미디어체험존에서 직접 해양 폐기물을 제거하고 생물을 구출하는 미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가족센터가 ‘다올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다올합창단’은 결혼 이주 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 이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랑구만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이주민이 합창을 매개체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첫발을 뗀 다올합창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이주민은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합창단 명칭인 ‘다올’은 순우리말로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창단은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합창곡 연습이 진행되고, 5월에는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1월에는 중랑구 가족센터 주관 ‘패밀리파티’에서 합창 공연도 펼친다. 신규 단원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 가족센터 블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저금리 대출방식으로 20년 이상 된 저층 노후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고 노후 주택 성능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은 융자지원과 이자지원 2가지 방식으로, 집수리 비용을 공사비의 80%,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대상 고정금리 연0.7%로 지원된다. 이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시중금리에서 최대 2% 이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이자지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이자 지원 모두 중랑 안심집수리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신청시 먼저 신한은행(8개 지점)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중랑 집수리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중랑 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인다. 지금까지 토지거래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구민들은 허가 지역 내 부동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사전 정보나 복잡한 서류 준비 등으로 인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다. 또한 이렇게 허가 신청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을 뿐만 아니라 허가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15일)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민원 처리 과정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이고, 구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도입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는 부동산 거래 전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사전검토 서비스를 구청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검토해 허가 여부와 필요 서류 등 거래 전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는 허가 신청 전 적합성 여부와 필요 서류 등을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검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7일 오전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중랑구의 새 얼굴이 된 김옥연과 배아현은 모두 중랑구민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둘은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중랑구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두 홍보대사분들께서 중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더욱 널리 알려주실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의 얼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홍보대사는 가수 조엘라, 나도성 교수, 색동회 김순녀 이사장, 가수 이현주, 엄지민 아나운서까지 총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