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8일까지 중랑구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시,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구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우림 ▲동원 ▲동원상점가 ▲면목 ▲사가정 ▲동부 ▲장미제일 전통시장 7곳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1곳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랑구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1월 31일, 우림시장을 찾아 상인, 시장 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 비용 부담도 덜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며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포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청사진을 그리기에 앞서, 세부 시설과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중랑구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센터는 신내동 195-1 일대에 연 면적 15,926.90㎡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에 착공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창업지원시설이,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는 창업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기업 대상 의견 조사는 실제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 1층과 2층에 들어설 창업지원시설을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조성하고, 더욱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조사 기간은 2월 16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공식 SNS에 게재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랑구 인재개발센터 배움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응대, 민원처리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24년 1월 신규임용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에서 세 번째로 복지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 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의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 건축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들로 구성된 중랑구 건축사회는 ‘건축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을 돕는 건축상담실 운영,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안전 점검 등 지역의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테랑 건축사들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은 지난해에만 건축상담실을 240일 운영하며, 일반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을 도왔다. 또한 반지하주택 1만 3천여 호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각종 중대형 공사장 300여 곳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노후 건축물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사들의 이러한 공을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공 건축사 3명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중랑구 건축사회의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도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2021년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거주하는 A씨(70대)는 지난해 12월 아찔한 경험을 했다. A씨는 딸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은행 계좌 등 개인정보를 물어 전부 알려 주었는데, 메시지를 보낸 것이 딸이 아닌 피싱 수법 ‘스미싱’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중랑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에서 피싱 예방법 등을 배워왔던 A씨는 메시지가 스미싱임을 의심했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통장 출금을 금지한 덕에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피싱 수법은 직접 당하게 되면 당황하게 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랑구는 이러한 사례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정보화교육’의 모든 과정에 매달 1시간씩 피싱 예방 교육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구민정보화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날로 지능화 돼가는 디지털 범죄에 대한 예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30세 이상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와 민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가 팀을 이루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되어 한해동안 경로당 33개소, 1,558명 어르신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전반적 건강상태를 건강수첩에 기록하면, 민간 의료진들이 건강 수첩과 개인 복용약, 개별 진맥 등을 토대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 혈자리, 약물오남용예방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과 개별 검진을 시행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료자원에 연계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자 468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94점을 달성하고, 재참여의사는 96점을 달성했다. 구는 올해 사업대상 경로당을 3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의료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들이 안전 보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도 일부 변경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랑구로 전입하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다. 보장 항목은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물놀이사고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 ▲화상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범죄상해까지 총 10개다. 더욱 폭넓은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는 강력범죄 상해 항목이 추가됐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며, 타 보험의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는 청구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구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구는 25일,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로부터 성품 백미 10kg 140포(4백여만 원 상당),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으로부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부회장 모두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중랑구가 더욱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님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천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위탁운영:서일대학교)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며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중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취지로, 공동주택 단지에 공용시설 유지 관리비와 개선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24개 유형이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별로 각 1개 사업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분야를 모두 신청하더라도 단지당 1개 사업만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사업비의 50~9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각종 시설물을 신설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 신청 이전에 시행한 공사 또는 사업, 입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9일까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 4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5% 할인 발행한다. 구는 이번 중랑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에 대해 소비가 커지는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중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게는 5% 할인 혜택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는 31일 오후 1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에서 1인당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만약 구매 시 이미 120만 원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30만 원만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사용한 상품권은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했을 시 할인액을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경로당 회장 133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1년간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등을 맡는다. 구는 지도원들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동안 경로당 업무는 별도 지원 없이 경로당 회장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의존해왔다. 고생하시는 만큼의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던 부분을,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로서, 노인복지 정책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과 22일, 1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주민총회라는 공론장을 열어 논의된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31일 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1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까지 총 11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새로 모집하고 지난 12월, 총 467명의 위원 선정을 마쳤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종 교육과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게 된다. 16일과 22일 양일간 3회차로 나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월 29일부터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시작된 사업이다. 교육은 기수당 10회로 구성되어 현재 10기까지 총 100회 운영을 완료한 상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사 4명이 매주 강사로 참여해 장애유형별로 개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회 구성의 단기반과 함께 40회로 구성된 장기반을 개설했다. 이는 23년 운동교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운영횟수도 100회에서 120회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중랑구보건소 2층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중랑구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류경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한다. 올해부터 ▲경제·생활 ▲복지·건강 ▲안전·환경 ▲행정·협치 4가지 분야, 33개 사업이 확대되거나 신설됐다. 먼저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저소득 유아·청소년과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이 기존 9만 5천 원에서 각각 10만 원, 11만 원으로 오른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된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창을 열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첫 만남 이용권도 둘째 이상부터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지급액이 상향된다.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부모급여도 최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성인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등이 새롭게 시작되고,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소인 ‘토닥토닥 마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