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과 22일, 1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주민총회라는 공론장을 열어 논의된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31일 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1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까지 총 11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새로 모집하고 지난 12월, 총 467명의 위원 선정을 마쳤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종 교육과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게 된다. 16일과 22일 양일간 3회차로 나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월 29일부터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시작된 사업이다. 교육은 기수당 10회로 구성되어 현재 10기까지 총 100회 운영을 완료한 상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사 4명이 매주 강사로 참여해 장애유형별로 개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회 구성의 단기반과 함께 40회로 구성된 장기반을 개설했다. 이는 23년 운동교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운영횟수도 100회에서 120회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중랑구보건소 2층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중랑구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류경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한다. 올해부터 ▲경제·생활 ▲복지·건강 ▲안전·환경 ▲행정·협치 4가지 분야, 33개 사업이 확대되거나 신설됐다. 먼저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저소득 유아·청소년과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이 기존 9만 5천 원에서 각각 10만 원, 11만 원으로 오른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된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창을 열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첫 만남 이용권도 둘째 이상부터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지급액이 상향된다.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부모급여도 최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성인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등이 새롭게 시작되고,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소인 ‘토닥토닥 마음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첫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체감기온 영하 20도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씨에, 21일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랑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돼 한파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2일 오후 4시, 다음날인 23일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파 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종 한파 저감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한파대비 시설물 등의 한파 대책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구는 강한 추위로부터 구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립경로당과 주민센터 총 55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6개소와 온열의자 173개소, 추위쉼터 29개소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시작했다. 19일 오전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배식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이 함께했다.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배식봉사자로 변신한 류 구청장은 약 300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퍼 드리며 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배식 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류 구청장은 “배식봉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고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 자주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뵙고 살뜰히 살피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의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지역 내 11개소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24년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 기자단은 오는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중랑문화재단으로부터 성금 1백 6십여만 원, 중랑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로부터 성금 2백만 원, ㈜신아주로부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모든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되어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하나하나 모여진 따뜻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중랑문화재단과 중랑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신아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중랑구만의 특별한 기부 체계인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이 올해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중랑동행은 선한 기부 의사를 가진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일대일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만의 복지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3월,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연 대상자와 후원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배분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결연 50건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은, 목표치를 훌쩍 넘겨 총 88명의 후원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97가구가 결연됐다. 그리고 5월에는 후원증서 수여식을, 12월에는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결연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는 올해에도 정기적인 후원이 이어진다. 구는 공적 지원 제도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종이팩,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배출 기기다. 종이팩과 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요하지만,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해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단지 등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무인회수기로 수거된 캔과 페트병은 약 190,691kg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다. 중랑구에는 종이팩 무인회수기 38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포함해 최근 추가 설치한 투명 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5대까지 총 45대의 무인회수기가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로 적립된다. 종이팩 무인회수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받아 가입해야 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자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사업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어 화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0년, 중랑구가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부터 3년간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중랑구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다학제팀을 구성해 대상자의 사전건강평가를 진행하고, 건강평가 결과와 대상 어르신의 요청을 반영해 영양·운동·정서 지원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월 1회씩 총 3회 대상자를 방문해 교육 및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간호사가 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구 보건소에서 직접 양성한 어르신 건강리더의 역할이 크다. 어르신 건강리더는 구 보건소에서 50세 이상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직접 양성한 건강 서포터즈로, 대상 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고 전화해 말벗이 되어 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중랑구청’에 공개된 기획 시리즈 영상 ‘중랑라이브 잊혀진 계절 with 첼로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중랑구청 채널이 개설된 2017년 이후로 영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첼로댁’이 참여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중랑구 봉화산을 배경으로 첼로댁의 감미로운 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중랑구민은 물론 많은 유튜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중랑라이브’는 중랑구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지,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중랑구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하는 연중 기획 음악 시리즈 콘텐츠다. 현재까지 총 13편이 제작됐으며, 중랑구에서 활동하는 중랑아티스트뿐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인 첼로댁, 아야금 등 다양한 음악인이 직접 출연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중랑구의 풍경과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영상미와 재미, 의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에도 ‘중랑라이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면목본동 69-14일대에서 추진 중인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이달 11일, 후보지 중 첫 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며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면목본동 69-14일대는 2021년 12월, 중랑구 1호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이번 면목7구역 정비구역 지정은 서울시 1차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1개소 중 첫 번째 지정된 것으로 가장 빠른 추진 현황을 보이고 있다. 소요 기간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걸리던 기간이 2년으로 대폭 줄었다. 정비계획도 결정됐다. 계획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포함)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최고 35층, 총 1,447세대(임대주택 379세대 포함) 공급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인 공원과 체육시설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민간재개발 1호인 면목7구역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쾌적한 주거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구는 연이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26일 약 23억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000여 가구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도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취약계층의 따뜻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월 내 선제적으로 지원을 완료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한파 종합 대책 기간’으로 정해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강화했다. 한파‧대설 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가 직접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움직임, 온도‧습도‧화재 안전 감지 등 어르신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IoT 기기를 570여 가구에 설치해 꼼꼼한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일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에 참석하며 중랑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악인 김옥연은 수정민요단 단장으로, 국악을 좋아하는 중랑구민들과 함께 정기공연인 ‘예인의 향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23 서울장미축제와 불가리아 카잔루크시 장미축제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전승에 힘쓰고 있다. 가수 배아현은 2015년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으며,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최종 5위를 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현재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모두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중랑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인 김옥연은 중랑구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고, 가수 배아현은 중랑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중랑구 토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안) 수립이 완료되며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상봉-망우역은 KTX(한국고속철도)와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되는 교통거점이다. 구는 이곳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시켜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상봉-망우역은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에 포함됐다. 이어 2021년,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도 반영되며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년간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울시 등 여러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며 지속적인 협의와 자문을 진행해 원만한 추진을 이끌어냈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는 최고 지상 19층, 연 면적 218,539㎡의 규모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철로 상부에 들어설 ▲도심항공교통(UAM) 및 대규모 상업시설과 망우로 지하에 마련될 ▲대중교통(간선버스) 환승시설, 망우역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