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사문화공원 한용운 묘역에 흉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며 저항문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다 광복을 1년 남기고 입적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됐다. 구는 이러한 만해 한용운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민족과 인류 그리고 종교에 대한 사랑을 후대에도 널리 전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한용운 선생의 외손이신 정재홍님, 사암연합회 법장사 퇴휴스님,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흉상과 시(詩)비 제작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사암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물론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한국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셔서 우리 민족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분들의 일생에 대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쉼터 내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쉼터 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 내 휴대폰 고속 충전기, 테이블,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외에 65인치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정소식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이 오는 14일 15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동육아방’은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와 문화 공간이자 안전한 돌봄 공간이다. 현재 중랑구에 조성된 공동육아방은 총 15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이 마련돼 있다. 구는 계속해서 공동육아방 등 돌봄 공간을 확충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실현해 가겠다는 포부다.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상봉2동 상봉역유보라퍼스트리브 2층에 자리했다. 시설은 연 면적 104.89㎡의 규모로 영유아의 상상력 성장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부터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에 앞서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다채로운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음은 물론 망우역과 상봉역 모두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토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억 5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음식점 등 업소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와 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융자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영업자다. 단, 유흥·단란주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업소 등 영업자는 제외된다. 융자는 종류에 따라 연 1~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소요 금액의 80% 이내에서 가능하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 설비에 대한 계약서를 구비해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을 방문, 융자상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영업신고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보건소 3층 위생과로 방문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6일 오후 엘레강스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3억 2천4백만 원 상당의 립스틱 28,8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립스틱은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그간 엘레강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으로 22년에는 1억 6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23년에는 2천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전달받은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후원해주신 엘레강스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 ‘건강하게 살go! 빼go!’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자가건강관리 능력강화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비만은 만성질환이나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비만율 개선을 위해 ‘건강하게 살go! 빼g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면 과정과 비대면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2월 중순부터 총 8주간 주 2회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진행한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과 특강을 진행하며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근력운동도 실시한다. 또한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플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과정도 운영한다. 걷기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챌린지를 진행하고 인증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이 많이 찾는 면목역광장과 지역 전통시장 등 2곳에서 열렸다. 이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알려 구민들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수칙은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먹을 만큼만 음식 장만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전기차 이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함께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친환경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으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20개 자치구, 27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으로 사업비 2천 4백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능력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ON밴드란 Out-of-school youth Network Band로, 학교 밖 아이들이 연계하여 구성한 밴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외로움과 소외감, 친구관계의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적합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4월 홍보 및 밴드 대상자 모집‧선정을 시작하여 5~9월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집단 진로상담, 개인별 악기 레슨 및 각종 회의를 진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안전 확보 ▲소외이웃 지원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5개 분야 25개 과제를 마련해 종합대책 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혹시 모를 긴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직원 695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재난안전부터 교통, 청소, 안전관리, 제설, 의료까지 분야별로 대책반을 편성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가동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돌본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도 유지한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중인 9~10일 쓰레기 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청소대책반을 꾸려 설 연휴 이전인 7~9일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13일부터는 명절 동안 쌓인 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31일, 중랑맘네이버카페로부터 성금 531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2월 2일에는 중랑탑정형외과로부터 448만 원 상당의 성품 라면 200박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중랑구지회로부터 성금 400만 원, 중랑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중랑문화예술인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면목본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중랑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면목2동 봉우시장과 묵동도깨비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을 경우 지정 가능하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받아 이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시장은 수십 년 전부터 형성돼 식료품과 생필품, 먹거리를 제공하며 상인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고, 각종 지원에서도 제외돼 상인과 이용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제 두 곳은 각 제5호,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뿐 아니라 낙후된 시설 보수도 등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행사 개최도 가능해져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에 화재 알림이 설치, 보행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까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중랑행복글판’ 문안은 따사로운 봄에 어울리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중랑구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밝은 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청사를 오가는 구민들께서 봄의 희망찬 기운을 느끼셨으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의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지역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이다. 또한 서울시 봉제업의 10.8%를 차지할 만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구는 패션봉제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획,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하나의 물리적 공간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현대화된 작업환경과 '기획-생산-유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협업시스템을 갖춰 도심 제조업의 혁신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봉제업은 하청 위주의 단순 제조와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인해 높은 수익창출이 어려운 산업구조였다. 구는 중랑패션지원센터를 통해 공정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높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심신통합치유 전문가와 화가가 함께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액티브명상 ▲(2주차)오감명상 ▲(3,4주차) 스케치명상 ▲(5주차) 예술 명상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오감을 새롭게 깨우고 느끼는 법과 그림 그리기에 몰입하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구민들이 몸과 마음의 충분한 휴식을 갖고 나아가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회복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지친 일상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 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이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월 31일 ‘2024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총 5회 열린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일자리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6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619명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정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이 참석해 활동 의지를 다지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기 위해 중랑소방서의 협조로 안전 예방 교육을 수료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2월 14일까지 4차례 더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분야에서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