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중랑노필영화학교- 청소년 영화 캠프 2024'를 진행한다. 기간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청소년 영화 캠프'는 영화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4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멘토, 팀원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 이론과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우고, 팀 작업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영화 제작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진다. 첫째 날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편집 교육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단편영화를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추가 촬영과 함께 편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상영관 ‘시네마노필’에서 완성된 단편영화가 상영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네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2명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과 제작 멘토링은 두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 제작 교육 강사가 팀을 나누어 맡아 운영한다. 구는 '청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도심 속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공간으로써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8월 20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되며 ▲태양계에 대한 이론 교육 ▲질의응답 ▲천체 망원경 사용법 교육 ▲태양의 흑점 관찰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둘째 주 목요일・넷째 주 토요일마다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빛 공해가 적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밤하늘의 달과 행성 등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한 회당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양 관측 체험프로그램을 근현대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폭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폭염 대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도심 열기를 낮추는 살수차 확대 운영 ▲무더위 그늘막 추가 설치 ▲중랑옹달샘 운영기간 연장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구는 폭염경보 격상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실시하며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구민의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이 연이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 여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가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가을을 주제로 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문안을 모집한다. 응모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안은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풍요로운 가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묵1동에서 시작하여 중화2동까지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나누리협의체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별 주민 대화법 ▲사회적 고립가구 이해와 사례 공유 등 행복나누리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구의 복지 구심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하반기부터 마을활력소에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하여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되는 중랑구 마중마을활력소는 중화·겸재·망우 등 세 곳이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누구나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역기능의 등장으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마을활력소 디지털배움터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위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을 다루는 기초 과정부터 다양한 앱 활용 과정까지 배울 수 있으며,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키오스크 과정도 포함된다. 구는 그동안 신내2동, 망우본동, 면목5동 등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중화, 겸재, 망우 마을활력소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구민들이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디지털 배움터의 운영 요일도 달라 구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중화 마을활력소는 화요일, 겸재 마을활력소는 목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의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구는 '공동묘지에서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망우역사문화공원' 사례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 운영에 있어 주민소통, 주민 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와 ‘다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섰다. 다봄사업이란 ‘다같이! 빈틈없이! 이웃돌봄’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와 협력을 통해 이웃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는 매월 24일 정기적으로 동네 곳곳을 순찰하는 ‘이웃사랑 마을돌봄단’ 을 구성하였다. 이웃사랑 마을 돌봄단은 각 동 분회별 5~10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내 우편함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는 공과금·체납고지서 등의 우편물을 점검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한다. 구는 훼손된 우편함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복지 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위해 현장을 답사할 때도 수시로 주변을 순찰하여 누락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하는 등 다양한 순찰 방법을 활용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부동산정보과의 카카오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숏폼 영상 제작, 프리미어프로 영상 편집 중급, SNS 블로그 운영 등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당 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캡컷으로 배우는 유행하는 숏폼 편집'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편집 앱 캡컷을 사용하여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숏폼 트렌드 분석, 저작권 이해, 다양한 편집 기능 활용 등을 다루게 된다. 두 번째 강좌 '프리미어프로 중급편'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이 강좌에서는 프리미어프로의 중급 기술을 학습하며, 템플릿을 활용한 자막 넣기, 모션 및 키프레임 활용,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비디오 효과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고급 기능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SNS 완전정복 1탄: 상위노출을 부르는 블로그' 강좌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8월 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3회 증차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내역은 2019년 12월 개통한 이후 신내1~3지구 및 양원지구에 약 19,667세대가 입주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문제가 대두되었고, 봉화산역과 같은 수준의 배차 간격을 요구하는 민원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교통공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6호선 신내역의 열차 증차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증차로 출발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56회에서 59회로 늘어난다. 출근 시간대(오전 7~9시)에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오후 6~8시)에는 6회에서 7회로 각각 운행 횟수가 확대된다. 추가 편성되는 시간은 오전 7시 12분, 오전 8시 17분, 오후 6시 44분이다. 구는 이번 증차 편성으로 배차 간격이 대폭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증차 조치로 구민분들이 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중랑 물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중랑 물놀이 한마당’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구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용마폭포공원과 봉수대공원에서 진행되며, 각각 물놀이장과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봉수대공원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워터밤 및 물총 페스티벌을 시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은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단, 13시부터 14시는 휴게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에어슬라이드, 물폭포버켓, 조립식 풀장, 페달보트, 주말 특별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봉수대공원은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일간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소규모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3시부터 14시는 휴게시간이다.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워터밤 및 물총 페스티벌은 15시부터 17시에 운영된다. 봉수대공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고정식 물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1일 용마폭포공원에 반려가족을 위한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를 조성해 임시 개장한다.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 후 9월경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폭우 및 폭설 등으로 기상이 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하였으며, 맹견 및 전염성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며,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쉼터 입·퇴장 시)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외에도 겸재교와 이화교 인근에 두 개의 반려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힘쓰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텃밭매력교실 ‘힐링테라피-꽃에서 행복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화로 힐링하기’를 주제로 나만의 센터피스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센터피스’란 식탁에 두는 장식물 촛대, 화병, 오브제 등 다양한 테이블 장식물을의미한다. 수강생들은 계절 꽃과 소재 등 관련 재료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은 뒤 원하는 센터피스를 디자인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꽃을 고르고 다듬으며 직접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7월에 기대했던 수업 중 하나였는데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오는 8월에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초보농부식물가꾸기 ▲치유텃밭 요리교실 등의 수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어린이 컬러푸드 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테라피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 등 전 세대를 위한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체조다. 이 체조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 기본 운동능력(뛰기, 앉기, 균형잡기, 회전하기 등) 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122개팀 총 1,60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에서는 망우본동 소재 엘스타시온 어린이집이 ’창작 체조‘ 부문에 출전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약 20여 명 원아들의 열정적이고 뛰어난 퍼포먼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아이 뛰움 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와 중국 동성구, 일본 메구로구는 2016년 3개구 우호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3개구 간 상호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해 1팀당 12명, 총 4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출전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경기는 지난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폐회식 축하공연과 조별 순위·각국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3개구 선수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티셔츠를 교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