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6일 서울시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신내동 195-3 일대에 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주민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SH공사와 함께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지면적 2,999㎡에 연면적 16,419㎡,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3~12층에는 창업가들이 주거와 업무를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총 141세대가 조성된다. 창업지원센터는 협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소통공간(네트워킹룸), 회의실 등 협업 지원 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집중공간(포커스존) 등 창업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1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SOC 시설도 들어서, 첨단 산업 육성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부터 SKV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31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항공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류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합동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니 함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봉화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전 직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과 내부통제를 심사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실지심사 236개 기관과 서면심사 441개 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수준(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특히 3개 영역 중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2개 영역에서 감사역량이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되어, 인구 30만 이상의 전국 시 단위 3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심사군에서 성과향상 1위로 ‘성과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상봉13구역(망우본동46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24일, ‘서울시 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상봉13구역’은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노후 주거지로, 보행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이 열악해 지난 2022년 12월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후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안이 수립됐으며,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 2차 민간재개발 후보지 25개소 중 네 번째로 심의를 통과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기간을 약 2년으로 대폭 단축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제2종(7층이하) ·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용적률은 평균 345.41%(준주거 399.97%, 제3종 297.60%)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새해 첫날 일출 예정 시간은 7시 47분이다. 일출 전후로 축하 공연, 구민 건강·행복 기원 봉수대 봉화 퍼포먼스,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소프라노 손정윤의 성악공연과 김하람 연주자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시작한다.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작은 폭죽(스파클러)과 봉수대 봉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구민들이 함께 해맞이 초읽기(카운트다운)를 외치며 희망찬 새해 일출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만세삼창 구호를 제창하고 해오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새해 소원지 작성 ▲새해 운세 보기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네온 전광판과 이벤트 포토월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를 위해 구는 경찰 및 소방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대상에는 ▲공공요금 인상률 ▲착한가격업소 운영 등의 정량평가와 ▲명절·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물가정보 조사 및 공개 등의 정성평가가 포함되며, 다양한 지표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구는 올해 303만명이 찾은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바가지요금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먹거리 가격을 시장가와 통일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화를 실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구는 ‘가’ 등급을 받으며 평가군별(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폴’이란 다양한 형태의 도시기반시설(신호등주·가로등지주·보안등주)에 각종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복합시설물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및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과속 경고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 ▲공공 와이파이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통학량이 많은 도로를 파악하고, 관내 24개 초등학교 반경 300m 내 교통안전 취약 지수를 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묵현초와 신묵초 인근 4개소를 최적의 설치 지역으로 선정, 무질서하게 설치됐던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총 4개의 스마트폴을 새로 구축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 환경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성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사)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한 ‘2024 한국 ESG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과 실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44개의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구는 그 중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3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이에스지(ESG)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로 중랑구 이에스지(ESG) 슬로건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8기 지방정부 최초로 민・관・산・학・연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 비전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을 선포,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적극 실천해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랑구가 이에스지(ESG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가 다가오는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진로·학습을 지원한다. 센터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학기 중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캠프형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먼저 전문 캠프형 프로그램은 ▲영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원어민 캠프’,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과학실험 캠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이 진행되는 ‘미래교육캠프(VR)가 운영된다. 또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학부모 특강 및 예비 학교 ▲예비 중학생을 위한 진로 캠프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캠프 빛 진학캠프가 마련됐다. 학년별로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외에도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준비 특강과 세계사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어린이 눈썰매장이 찾아온다. 중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을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식은 27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눈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 겨울 여가 운동(레포츠)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소형 슬로프 2개와 눈놀이 동산, 얼음썰매장, 다양한 놀이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1월 28일과 29일)에는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나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구는 눈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랑구에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묵1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 미취학 아동 20명에게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 등의 선물을 준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동심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주민자치회, 우림시장진흥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곳, 국민기초 생계급여 수급 가정의 아동·청소년 63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73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50만원을 후원해 영양 가득한 김 세트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이어졌다. 구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2명이 속한 121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급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에 열린 ‘2024 식생활 교육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식생활 안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 7곳이 선정됐으며,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생활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한 이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급식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2024년 7월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하며, 구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랑서울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영양상담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5동 152-1번지 일대가 총 2,110세대 규모의 모아주택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5동 1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수정 가결로 통과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79%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이곳에는 기존 949가구에서 1,161가구가 추가되어 총 2,11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를 확장‧통합하여 모아주택 5개소로 조성된다. 이번 관리계획은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 7층 이하에서 제3종으로 상향 조정하고,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4m로 확장하여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를 통해 구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본지표와 31개의 보조지표를 토대로 하며,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올해 건전성 ‘나’ 등급, 효율성 ‘가’ 등급, 계획성 ‘나’ 등급을 획득하여 종합점수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며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 부채비율 축소를 위한 노력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통합유동부채비율 등이 눈에 띄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서울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사업운영, 행정운영 등을 평가해 S·A·B등급을 부여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획득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모사업으로 생활체육교실 7개소와 동호인클럽 5개소를 운영, 서울시 내 최다 운영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보치아, 래프팅, 생활체육대회 등 폭넓은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 자체사업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