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18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에 이어 지난 9일 서울시에서도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랑구도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한 선제적인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개 모기 활동 시기인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또 지난 2일에는 ‘중랑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말라리아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취약지역과 하천, 공원 등에는 해충유인살충기 171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0대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구는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보완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총 124개 중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 있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하고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는 등 공약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안)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1~12일 이틀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상 패션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무료 사진 전시회 '오늘 뭐입지?'를 개최한다. 이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지적장애인의 날(7월 4일)’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들의 일상 패션을 통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장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전시존에서는 지난 4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진 이벤트에 접수된 총 180여 점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다양한 발달장애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관람존이 준비돼 있으며, 관객참여존도 마련돼 있다.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내가 평소에 입는 옷차림을 사진으로 보면서 내가 당당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개개인의 개성과 주체성을 표현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6일부터 중랑구 16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 자치활동 단체다. 주민총회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주민 회의다.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매해 연초부터 계속해서 모임, 토론을 갖고 공공성과 효과성 있는 생활 의제를 발굴 및 논의해 왔다. 그렇게 구성된 자치 계획 실행사업안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2025년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사업은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7월 16일 면목3·8동을 시작으로 9월 3일 면목4동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주민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총회는 거주민 및 생활권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구는 11일,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한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하여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금까지는 재직기간 5년 이상인 공무원부터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해 저연차 공무원들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저연차 공무원들만을 위한 ‘새내기 특별휴가’를 마련해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 것이다. 특별휴가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기간 중 1회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브레인스탭’ 프로그램을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브레인스탭이란 신소재 기반 압력센서를 활용한 낙상 예방 훈련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의 운동 능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브레인스탭을 활용한 낙상 위험도 검사로 어르신 개개인의 맞춤형 운동 난이도를 설정하고, 정기적인 운동 능력 측정 및 향상성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낙상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지속적으로 인지 재활과 근력 운동도 돕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낙상 위험군 어르신 20여 명으로, 이달 1일부터 면목동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4주간 이어진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하체 근력을 증진하고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능력인 고유수용성 감각을 개발해 낙상 사고와 더불어 치매 또한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대체 식품과 최신 외식산업 트렌드 관련 식품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변화하는 최신 식품 정책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식품안전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외식, 급식산업 최신 정책과 동향 ▲대체식품 산업 및 관리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식품 안전 정책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165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해온 배식봉사는 민선8기 취임 이후 벌써 20번째 진행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식 후에는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여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식사를 통한 현장소통을 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중이다. 370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식사를 챙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4 중랑 펫티켓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감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교육과정은 ▲산책할개 ▲반려견 위생미용 클래스 ▲반려동물(반려견·반려묘)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까지 총 3가지다. 산책 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과 반려견 미용법,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식이요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산책할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위생미용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교육 장소는 과정에 따라 다르다. 산책할개는 봉수대공원 및 반려가족 쉼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미용 클래스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제간식 만들기는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 순환로에 안전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로는 차로와 보행로가 구분되지 않아, 차량이 지나갈 경우 보행자가 길 가장자리로 비켜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로 입구부터 삼거리 1.8km 구간까지 보행자 전용 데크로드를 설치해 차로와 보행로를 구분하고, 안전 난간과 데크쉼터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전보행로 조성은 1단계 공사 준공으로, 순차적으로 순환로 전 구간에 안전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구는 20년 7월 서울시로부터 공원 관리 사무를 위임받은 이후 공원 관리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도시농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30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구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장농부학교’는 농업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초교육과정으로, 매번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현재 도시농업관리사, 복지원예사, 허벌리스트 등으로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신내동 청남공원에 문을 처음 연 지난 5월부터 이름 그대로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615㎡ 규모에 씨앗도서관, 체험텃밭, 초록부엌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의 스마트팜에서 자란 상추를 직접 따는 스마트팜 체험, 텃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해보는 치유텃밭 요리교실 등 구민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가 시간을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센터 운영 및 급식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리 시설들의 조리실을 순회 방문하며 작성한 결과지를 엮은 ‘6각형 순회 방문 결과지 좋은 표현 사례집’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결과지 작성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순회방문 지도 내용의 효과성과 정확성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효과가 있다는 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지도록 돕는다. 센터는 이번 모집에서 ‘독립형 사무실’에 입주할 3개의 기업과 ‘공유형 사무실’에 입주할 5개 기업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2㎡의 개별 공간이며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사용공간이다. 입주기간도 차이가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형 사무실은 1년마다 갱신해 최대 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그 외 제조업,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 가능하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각종 장비, 회의실, 촬영실 등 시설지원 △법률·회계·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등 사업지원 △정부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민선 7·8기 교육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4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024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은 교감, 학부모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대표단, 중랑미래교육지구 위원, 평생학습 참여자, 중랑구 학원연합회 7개 그룹의 민‧관‧학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랑 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이날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육경비 지원 성과 및 교육경비 확충에 대한 희망, ▲학부모회 지원 및 운영사업 다양화 노력, ▲교육청 매칭사업 지원 확대 요청, ▲혁신교육지구에 이은 중랑미래교육지구 사업 지속 및 향후 학교-지역연계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최고의 공교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날 논의된 내용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그동안 공교육 1번지를 목표로 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구의 학교교육경비 예산은 120억 원으로, 2018년 38억 대비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