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0일, 21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작년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구정 현황과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청 평생학습관과 관내 주요시설에서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 교육 및 복리후생 ▲ 공문서 작성 ▲ 행정시스템(온나라) 사용 ▲ 친절 ▲ 관내 주요시설 답사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첫째 날 직무교육에서는 전현직 선배 공무원이 근무하며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구정 주요 현황, 복무, 교육 및 복리후생 등 금천구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공문서 작성법과 행정시스템(온나라)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민원인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한 후, G밸리 기업시민청, 시흥행궁전시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각 시설의 특징과 업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구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와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보장 대상이 된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장례비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해 보장 항목은 20개로, 넘어짐, 부딪힘, 베임, 화재, 동물 및 곤충에 의한 상해, 전동 킥보드 사고 등이다. 단, 교통사고, 질병, 노환, 감염병 등으로 인한 상해인 경우와 산업재해, 공무원재해, 영조물배상 등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원하는 날짜에 구청을 1회 방문해 등록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개사무소를 개설(이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구청을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다. 등록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를 보완하거나 등록증을 수령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처리 기간도 약 4일 정도 소요됐다. 예약제를 이용하면 인터넷 또는 팩스로 신청한 개설(이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받고, 지정한 희망일에 구청을 한 번만 방문해 즉시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설 등록 예약을 희망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신분증 사본,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무실 확보 증명서류(임대차계약서), 실무교육 수료증을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팩스(2251-1740)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인중개사 자격 여부, 사전교육 이수 여부, 범죄경력 등을 검토하고, 적합하다고 인정하면 신청인에게 구비서류를 안내한다. 신청인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5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새로운 금천구민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4가지 꾸러미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총 726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안전, 이유식 2가지 꾸러미를 추가해 총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다양화했다. 6가지 꾸러미는 ▲건강(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 ▲놀이(치발기, 사운드북, 노리개 젖꼭지,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 ▲생활(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 ▲수유(백색소음기 신생아 수유등, 수유 깔개 등 2개 품목) ▲안전(가정용 카메라(베이비캠) 등 1개 품목) ▲이유식(이유식 용기, 턱받이, 흡착식판, 자기주도 스푼포크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한 신생아를 둔 가정이다.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이해 개인 서비스 요금과 설 성수품 등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7%, 7.2% 오른 수치다. 구는 주민들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전한 상거래행위를 확립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1월 13일부터 2월 1일까지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단속하고, 신고를 처리한다. 평일 18시 이후, 휴일, 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에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거쳐 시정지시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설 성수품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가격 급변동 추이를 조사하고, 물가 조사 결과를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과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를 통해 3박 5일간의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금천구 관내 중학생 15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중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연수지역을 싱가포르로 정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주요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며 진로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도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험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캠퍼스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인 ‘Fertyclay’를 방문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점토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 방법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의 과거 모습과 도심이 발전해 온 과정을 볼 수 있는 싱가포르 갤러리 견학, 글로벌 기업 직장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총 1,183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1분기 내 집중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인,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전출금, 출연금, 민각위탁금은 1분기 내 전액 교부하고, 건설사업은 조기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공공부문 재정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용도가 지정된 국·시비 보조사업은 공모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중 교부를 마무리한다.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민간위탁금과 보조금은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월별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16일 오후 12시부터 할인율 10%(5+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9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설 명절에 발행한 40억 원보다 2배 이상 증액된 90억 원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상품권은 액면 금액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환급 이벤트로 금천G밸리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할인율은 10%이다. 5% 환급분은 금천G밸리상품권을 사용한 다음 달 말에 동일 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된다. 단, 환급 이벤트는 2024년 4월 이후 구매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부터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한 금천G밸리상품권은 금천구 내 카페, 식당, 약국, 미용실 등 7,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일부 사용한 경우, 계좌이체 결제는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해야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독산동 소재 공군부대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있어 독산동 일대 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켰다. 작년 7월 해당 부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구는 본격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발맞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개발 구상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관계 전문가 및 기업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공군부대 복합개발 후 도시 형태, 직(職)·주(住)·락(樂)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도입 시설, 필요 공공시설 종류 등을 묻는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 도심형 부대 건립 및 직주락 기능집약도시 실현에 대한 기본구상에 대해 대부분(90%)이 찬성하며, 신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현장 근로자 및 무기계약직 등 구 소속 직원 총 1,685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소속 직원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독려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한정하지 않고, 골목상권으로 확대했다.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천리단길, 아름다운 별장거리, 법원단지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2025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아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설 준비를 돕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금천구 친선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강원 횡성군, 충남 청양군, 충북 진천군이 참여한다. 또한 동주민센터의 도농교류지 중 충주시, 공주시, 서산시, 곡성군의 농가도 참여해 총 9개 지자체의 19개 농가가 더욱 풍성하고 특색 있는 특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들은 국산 젓갈류, 장류, 떡국떡, 고춧가루, 유정란, 오란다, 사과빵 등 120여 가지 다양한 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면 판매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장터 운영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당일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직거래장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터에서 총 5만 원 이상을 구매한 자는 구매영수증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축구장 34개 규모의 산림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유주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약으로 금천구 시흥3동 산6-7 소재 약 25만㎡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북서울을 대표하는 ‘꿈의 숲’이 있듯이, 해당 토지에 서울 남부를 대표할 수 있는 ‘희망의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2028년까지 숲속 야영장, 산림욕장,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숲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형 산림 휴양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경기도와 서울의 접경지인 서남권 관문에 있고, 서울둘레길 12코스에 포함돼 있어 산림 휴양공간이 조성되면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도보생활권 공원의 면적을 넓히고, 주민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을 늘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토지주와 상생하는 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0개 동에서 ‘주민과 함께 여는 미래, 2025년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0년간의 금천구의 발전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 및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 생활을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5일간 매일 두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월 13일 오전 10시 독산3동, 오후 2시 시흥1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독산2동과 독산4동에서 마무리된다. 각 동에서는 약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유성훈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과 본 행사, 현장 방문, 동별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에는 금천구 도시브랜드 홍보영상인 ‘당신에게 보내는 좋은도시 보고서’와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인 ‘메이드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구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4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며, 예방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금천구 내 지정 의료기관 119곳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도 지원하고 있다. 공동생활가정, 요양원 등에서 접종 요청이 들어오면 방문 접종팀이 직접 시설을 찾아 접종을 지원한다. 방문 접종팀은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 인력으로 구성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