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의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에는 약 1,600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이 중 소규모 업체 대다수가 반지하,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환경에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구는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생산 비수기인 7~8월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안전 분야 전문업체가 의류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전기, 소방, 침수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 후 대상 시설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동대문구 소재 사업자등록이 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로,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6월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구비하여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관내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류제조업에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6. 19.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동시장 신관 2층 앤 라운지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현장 민원상담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신문고’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 불편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동대문구에서 열릴 이번 ‘신문고’는 특히 시장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경영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별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진흥공단(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등) ▲신용회복위원회(신용 및 채무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 ▲국민권익위원회(산업농림, 주택건축 등 행정 분야)이며 19일 당일, 현장 접수 후 각 기관 창구에서 민원상담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감사담당관으로 사전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상인 포함)외에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푸드, 스테이, 뷰티, 자연치유, 힐링, 한방의 여섯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작년과 올해 각각 심사를 통해 3회 연속 선정됐다. 심사는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종로구청 별관에서 열린 제190차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필형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는 7. 1.부터 내년 6. 30.까지다.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 증진 및 공동관심사를 협의 ‧ 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간 협력을 증진하며, 서울시 ‧ 중앙 정부와 함께 법령 ‧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전국 시장 ‧ 군수‧ 구청장 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이필형 협의회장은 국가정보원(28년 재직), 청와대 행정관, 여의도 연구원 아젠다 위원장 등을 거쳐 2022. 7.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협의회장과 함께 민선8기 3차년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임원진은 고문-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사무총장-이수희 강동구청장, 감사-김길성 중구청장으로 결정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온 사업 BEST 11’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171명의 동대문구민(구의원 포함)과 직원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추진된 110개 사업 중 1위~20위 사업을 선별했고, 20개 사업에 대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차 설문은 온(구 누리집 투표) ‧ 오프라인(설문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 10~24. 15일간 총 1,004명(주민 634명, 직원 370명)이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민선8기 동대문구 주민체감사업 1위는 ‘동대문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청량리 일대 불법노점 정비’가 2위, ‘스마트쉼터 설치’, ‘지식의 꽃밭 조성’이 3위와 4위에 올랐다. BEST 사업 선정과 함께,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청취도 진행됐다. ‘잘한 점’으로 노점정비, 그린인프라 조성, 도로열선, 눈썰매장,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법률서비스 등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보낸 반면,‘개선할 점’으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5일 오전 7시 홍릉숲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홍릉숲 산책로 3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홍릉숲은 1920년대 조성되어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수목원으로, 2,000여 종의 중요 식물 자원이 보존된 도심 속의 푸른섬이다. 산책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겸 방송인 김한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색소폰, 음악줄넘기 시범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KB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동아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서울나은병원 ▲㈜폴로클럽 가방일번지 ▲탑드림 ▲대명신협 ▲LG베스트샵 장안지점의 후원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과 서울 중랑구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면목선’은 2005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작했으나,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표류하다 2018년 재정사업으로 전환, 2018. 11.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국토교통부) 후 2021. 10.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지 2년 8개월 만에 통과됐다. 면목선 예타 통과는 오랜 기간 도시철도가 부재했던 동대문구 전농동, 장안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량리역-왕십리역간 단선철도 건설’에도 면목선 예타 통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면목선 도시철도 신설에 따라, 면목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이용 인구 역시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진행 중인 ‘청량리역-왕십리역간 단선철도 건설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결과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케냐 카카메가 주, 엘도렛 시와 지난 7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케냐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진행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했다. 카카메가 주는 케냐의 47개 주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행정구역이자 열대 몬순 기후를 바탕으로 한 농업 생산이 발달된 도시이며, 엘도렛 시는 우아신 기슈 주정부의 수도로 대규모 곡물농업과 원예농업이 발달됐으며 케냐의 대표적인 제조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동대문구 기획상황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페르난데스 바라사 카카메가 주지사, 에릭 루토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향서에는 카카메가 주를 대표하여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가, 엘도렛 시를 대표하여 에릭 루토 회장이 각각 서명했다. 의향서는 양 도시 간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각 도시 대표자들은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논의했다.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는 “열대 우림 숲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7일 금요일 서울 동대문구청다목적강당과 광장에서는 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패션봉제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2024 동대문구 패션봉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의류제작 공모전 참가 업체를 비롯한 지역 내 50개 업체 에서 정성껏 제작한 의류들이 다목적강당 및 복도 아트갤러리에 전시됐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전시된 의상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공모전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투표를 하기도 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중평가와 패션업체 대표 및 전공 교수 등 4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봉제 업체 대표 등이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참여한 축하 영상이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수상자 발표가 이어졌다. 이필형 구청장이 시상자로 나서 ▲민경패션 송평의 대표(최우수상) ▲다래디자인 강연심 대표(우수상) ▲으뜸어패럴 권청훈 대표(우수상)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상식에 앞서 축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4 폭염종합대책’을 통하여 철저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특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기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폭염 TF팀’,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구는 폭염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재난도우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과 행동 요령 등의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구는 올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동주민센터(14곳), 경로당(59곳), 복지관(4곳), 안심숙소(4곳) 등 총 83곳을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무더위 저감을 위한 그늘막(고정형 1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6월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이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하는 디지털 물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개 시장에서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14일 10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지정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합친 6월 9일로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아래 ▲장애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동대문구 명병원) ▲아동(관내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초등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일 금요일에는 구청 1층에서 방문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구강퀴즈 이벤트’를 실시, 건강한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데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26일 수요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아동 ․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위기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 하는 이번 강좌는 ‘오미애’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특징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에선 우울감에 빠진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제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소주제로 아동 ․ 청소년의 자해 및 자살시도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6월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의 ‘저소득 시각장애인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공모에 참여,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면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동대문구 주민이다. 구 관계자는 “8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구와 협약된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보정용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총 110명을 지원하고 대상자 모집은 6월말~7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25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을 채우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현재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를 통해 우리 삶을 행복하게 채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금희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