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장안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 구는 개장 당일 상추, 치커리 등 채소 모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은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정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최종 명단을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직접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하여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시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내역 확인 시스템인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구축 이후 무보험 사건 월별 처리건수가 시스템 도입 전과 비교해 22%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서치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력 확인 시스템으로, 구 누리집 / 종합민원 / 자동차 · 교통 / ‘무보험 운행 사건 조회’에서 본인인증 후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교통 특별사법경찰팀은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된 무보험 운행 적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있으나 그간 피의자 인적사항 및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가 장기화 됐다. 이에 구는 자동차보유자1) 들이 직접 내역을 확인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치 시스템’을 도입해 평균 13건에 그치던 월별 처리건수를 18건으로 높일 수 있었다. 오는 2월부터는 ‘스마트 서치 안내문’ 발송 대상을 확대해, 기존 의무보험 과태료 대상자(월 2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의 여러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면담에서 GTX-B노선 환기구의 위치 변경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동의 없이 이뤄진 환기구 위치 변경이 형평성에 어긋나며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용납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게 대승적 차원에서의 위치 재검토를 요청한 이 구청장은 이어서, 청량리역 일대 GTX 환승출입구 2개소의 추가 설치와 청량리와 강남을 직접 연결할 ‘분당선 단선 선로 신설(청량리~왕십리)’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물류 실증 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발표될 예정인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선정’과 이문차량기지 등 ‘철도 차량기지 이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동대문구청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동대문구와 구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해당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강남, 종로 등으로 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동대문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보다 5.1억 원 늘어난 연간 25억 원의 예산으로 보훈단체 운영비 및 행사비, 보훈예우수당, 명절 위문금,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 월 5만원이었던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원으로 인상했다.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5만원 인상되어 15만원이 지급되며, 구는 해당 수급자들에게 월 3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추가로 지급한다. 구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의 보훈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국립묘지 참배, 광복절 기념식 등 행사를 지원하여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6월 중에는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분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서울의 주택가격 및 거주 비용 등을 고려해 전체 재산 가액에서 9,900만원은 기본 공제된다(작년 6,900만원 공제에서 상향 개정). 근무 조건은 주 5일 근무, 1일 6시간 또는 3시간이며(사업별 상이),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다. 모집 분야는 ▲칼갈이 ·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 양성파견 사업을 포함한 총 7개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인원 및 자세한 사업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동대문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 29.부터 2. 7.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자의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024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체 구민 대상인 정규과정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엑셀·PPT·한글 ▲키오스크 ▲사진 편집 ▲동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개인 역량에 맞춘 학습을 진행한다. 그밖에 청소년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사고력 쑥쑥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등의 과정과 취업 준비생·직장인을 위한 ITQ 자격증반 등의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작년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인터넷 수업을 통해 몰랐던 것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다보니 세상이 달라보인다”며 교육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보화교육장은 ▲용두1교육장(한빛로 62, 1층) ▲전농교육장(답십리로26길 6, 2층) ▲장안교육장(장한로26가길 113. 3층) 총 3곳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민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 공무원과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이 함께 관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둔갑 판매 행위 여부 ▲지역 특산품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행위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 원산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하여 이화학 분석을 통해 국내산 여부를 판별하는 수거 검정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식품위생법'과'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공공일자리 등 일자리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한 '일자리 DO IT, 행복 DO WITH 2024 동대문구 공공일자리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모집 시기별(정기·수시·단기) 및 사업대상별(청년·중장년·어르신·여성)로 분류하여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 및 시설에 관한 정보를 새롭게 수록했다. 책자는 약 100쪽 분량으로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창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구인·구직센터 ▲일자리관련시설 등 6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겨 있다.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들의 사업내용, 모집인원, 근무기간, 근무조건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취업지원 분야는 ▲청년 취업 자격 취득 활동지원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패션·봉제 실무 교육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도영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및 부회장단,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는 지난 2022년 8월 현 이도영 지회장 취임 이래 관내 138개 경로당의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등 지역 내에서 내리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 악화로 유독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월부터 서울 동대문구내 모든 대형마트에서 매주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12월 28일 동대문구, 전통시장, 유통업계는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존 일요일에 시행되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받은 구는 1월 22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 2월부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변경된 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이다. 다만, 근로자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명절이 속한 주의 경우, 점포에서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명절 당일로 변경할 수 있다. 예컨대 명절 당일인 2월 10일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다면, 두 번째 수요일인 2월 14일은 정상영업을 하게 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유통업계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민생규제 완화 움직임에 물꼬를 트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주말 소비 증가로 고용창출 및 상권 활성화 등 동대문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맞아 1. 30.(화) 오후 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정상가 대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를 월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현금구매(계좌이체, 체크카드)의 경우 보유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 한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직무경험을 통해 사회진출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동대문구의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청년으로, 타구 거주자라도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 대학교의 휴학생, 졸업생,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로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행정인턴 모집 기관을 7개로 확대해 각 기관별 1명씩, 총 7명을 채용하며 단순행정 보조가 아닌 실무형 행정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집 기관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 홍보담당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전시해설과 한방관련 교육 ·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수인분당선의 왕십리~청량리역 운행 횟수 부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증차운행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됐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하여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빈번하게 겪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을 포함시켰고, 작년 12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사전타당성조사(~24. 6. 예정)가 진행 중이다. 구는 단선전철이 신설되면 왕십리∼청량리 간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가칭)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사’는 생태환경·놀이학습·마을해설사 세 분야로 모집하며, ‘교육멘토단’은 교과목 연계(영어·수학 제외),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등 학업활동 전반에 대해 모집한다. 동대문구 관내 거주민, 혹은 관내 교육기관·단체에 소속되거나 관내 교육활동 경험이 있는 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경력·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은 강사인력풀에 등록된 후 관내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등)과 협의하여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마을교사·교육멘토단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자원을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교 정규수업으로 충족하기 힘든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76개소를 대상으로 민 ․ 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건설 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철저히 확인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으로, 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 및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이중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공사관계자가 1차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대문구에서 2차로 확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