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평생학습 활동가 및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는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한방산업 활성화 활동가 양성 등 3개 사업,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00여 명의 활동가를 양성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양성된 활동가는 동(洞) 평생학습센터 및 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구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달 31일'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원의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동대문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도 대비 20억 원 증액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27개원 및 초중고 49개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희망 사업 신청을 받고 ▲기초·심화학습 ▲맞춤형 진로·진학 ▲예체능 특기 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 학교별 맞춤형 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방과후 교육 ▲인성함양 프로그램 ▲미래과학교육 ▲생태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65억 4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확정했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교육대상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하여 6억 3천만 원, 언어·수리 기초소양 및 문해력·논리력과 같은 학습 기초 역량강화를 위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발전방향을 교육에 적용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KB국민은행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배(7kg) 28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을 맞아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명절선물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기간 소외받기 쉬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6억 원에 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15만 2천 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는 나눔실천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오후 동대문구상공회가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계/재무, 인사/노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대문구상공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렴이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간부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함께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은 OO이다’'청렴챌린지'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대문구 2024년 청렴 표어인 “일어나라 청렴! 깨어라 청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다짐했다. 더불어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기본단위인 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2024년 동대문구 부패방지 시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청렴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심야택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심야시간 구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을 위해 심야택시 단속 및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택시 이용 안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특별단속은 청량리역, 장한평역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합승 행위 ▲호객 행위 등 위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역 주변 택시 탑승 안내 ▲택시 승·하차 시 버스 정류소 주변 질서 유지 등을 실시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나 구민들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 29.까지 ‘희망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희망의 집수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2023년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원 금액을 130만원 상향해 가구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시공항목도 확대해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자격은'주택법'상 주택에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보유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 그리고 최근 3년(21~23년)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수혜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구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단열시공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등 구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 수가 8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CCTV가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먼저 경고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2010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2월 5일 기준 총 79,623명이 가입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고정형 CCTV뿐만 아니라, 차량에 설치한 이동형 CCTV 단속에 대해서도 경고 문자를 발송해 준다. CCTV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은 전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계도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이런 점을 보완하여, CCTV 단속 전에 경고 문자를 받은 운전자가 차량을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5,000명 정도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구는 작년부터 동대문구 문자알림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서울시 전역에서 CCTV 단속 전에 경고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휘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문자알림 서비스의 오작동으로 불편을 느낀 민원인이 더욱 정확한 안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 27.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100세 철학자에게 배우는 동대문구 행복학’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양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100세가 넘은 지금도 왕성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본인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담은 ‘백년을 살아보니’,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번 특강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100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 세기를 살아온 김형석 교수의 경험담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지혜와 긍정적 에너지를 얻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및 공터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다.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앞서 자체 보행환경 정비기간을 갖고 1. 12. ~ 1. 25. 약 2주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순찰을 실시, 20여건 이상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기별 1개월(총 4개월)간을 ‘무단방치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시장주변, 자전거보관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정비를 위해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단속된 무단방치 자동차 417대 중 271대를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 조치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146대를 강제 이동 조치(견인 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단속 강화로 주민 불편을 신속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오전 10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상주식회사가 ‘2024 설날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해 ‘청정원 선물세트’ 1,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상주식회사는 2011년부터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매년 청정원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설을 맞아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설과 같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는 대상주식회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선물세트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사업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을 비롯해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평가는 서류와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설 접근성 용이 ▲장애인 화장실·주차장 운영 ▲엘리베이터 운영 ▲영유아 편의시설 운영 ▲청결한 위생상태 ▲수어 콘텐츠 제공 등 다방면에서 관광 약자가 이용하기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선정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서를 수여받고 서울다누림관광 온라인 홍보 지원, 유니버설 관광 홍보물 내 수록 등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한방 웰니스의 랜드마크답게 한방진흥센터가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2. 9.~2. 12. 4일간 총 13개소의 학교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알렸다. 설 연휴동안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군자초 ▲이문초 ▲장평초 ▲전농초 ▲전농중 ▲청량고 ▲혜성여고 ▲휘봉고의 8개소이며, 5개 공영주차장(정릉천복개, 서울약령시, 청량리시장 제1․2․3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은 해당기간 24시간 개방이나, 학교의 경우 개방시간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무료 개방 주차장 및 개방시간은 동대문구 누리집(구정소식)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주택 소유자가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철거)해 주차공간을 확보할 경우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3천 톤의 폐목재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가구류들은 대형폐기물로 수거돼 집하장에서 보관하다 폐기물 처리시설에 위탁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돼 연간 약 3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됐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 비율을 높여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폐목재를 재활용해 오고 있다. 구는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는 원료를 얻어 서로에게 이득인 셈이다. 업체로 전달된 폐목재는 파쇄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가공돼 발전소 등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된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려는 우리 구의 뜻에 동참해준 천일에너지와 지안우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정에 적용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정화고·홍파초교 통학로 일대 ‘적치물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7일 휘경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만나는 ‘2024년 주민소통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기동 주민소통회에서는 정화고·홍파초 통학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해달라는 주민건의가 있었다. 정화고·홍파초 일대는 잡화류, 음료 등 60여 개소의 상점이 밀집한 곳으로,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상·하차를 위한 상품들이 적치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구는 해당 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적치물 정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업주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법 위반 안내문을 배부하고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수거,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가 필요한 현장을 살피고, 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놓인 적치물을 정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