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7일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기후와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제언, 학계·연구소·환경단체·시민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2016년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서울 구현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 소통과 문화 확산 등 ‘디지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기후,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올해도 관내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현재까지 총 50,107세대에 688대를 설치했으며, 2023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2015년도 대비 6,678톤(19.7%)이 감소했다. 기존에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각 가정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체량을 똑같이 나눠 처리 비용을 부과했다. RFID 종량기는 사용자가 세대별 전자카드를 활용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음식물 쓰레기 감소 ▲오염수 및 악취 저감 ▲수수료 부담의 형평성 확보 ▲쓰레기장 미관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는 오는 3월부터 RFID 종량기 설치 단지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목표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동대문구만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해 205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24년 한파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거리노숙인 특별보호에 나서 겨울철 노숙인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구는 청량리역, 정릉천 등을 중심으로 매일 2회씩 순찰하여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있으며, 병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노숙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식료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12월부터 1월까지는 집중순찰기간으로, 저체온증 사고예방을 위해 영하 5°C 이하 시 동사예방을 위한 취침지역 야간 및 휴일 순찰 등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특별보호 기간에는 제기동 소재 약령시장에서 20년간 노숙생활을 하던 공민 씨(가명·70세)를 가나안쉼터로 입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매년 겨울 한파가 몰아쳐도 시설 입소를 완강히 거부하던 그가 시설 입소에 응해, 전담 공무원은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가나안쉼터는 노숙인을 위한 시설로, 식사와 잠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 및 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한파종합대책이 종료되는 3월 중순까지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구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 공직감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부패행위 및 공직자 품위 손상행위 ▲공직선거법 및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금품수수 등으로, 구는 연중 감찰 활동을 강화해 이러한 공직자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비위유형에 속하는 부정청탁 등 청탁금지법 관련 분야, 공직자 품위손상 등 지방공무원법 관련 분야 및 명절 전후 취약시기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점 감찰하고 위반자에 대해선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인 ▲선거중립 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위반 ▲SNS 게시글을 통한 지지·반대의사 표명 ▲기부행위 제한·금지 위반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감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복무기강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기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모여서! 바꾸자! 스마트하게! 서울 동대문구가 ‘제1회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열고 생활밀착형 스마트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보는 시민참여형 정책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성별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30명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 구는 24일 제1회 리빙랩을 열고, 선정된 주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리빙랩 개념 토론, 동대문구 지역문제 발굴, 해결방안 제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오는 3월 말까지 1회당 4시간씩 총 3회 운영되며, 주민참여단은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구는 전문가, 시행사와의 논의를 거쳐 리빙랩에서 제시된 방안들 중 실행 가능하다고 판단된 기술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해볼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그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폐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등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약류 등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변비약·이뇨제 복용, 고카페인 음료와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는 등 목적과 다른 약물 사용이 빈번해지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호기심 또는 다른 사람의 권유, SNS을 통한 접근 등으로 평범한 청소년의 일상에 파고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환각성물질인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를 복용한 경험비율은 0.9%,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비율은 10.4%로 나타났으며, 약물 오ㆍ남용으로 인한 중독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은 2019년 1,308명에서 2021년 1,67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대상자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늘어나는 청소년 마약류 오ㆍ남용 예방을 위해 관내 중ㆍ고등학교와 면밀히 협의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구는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 · 월세 임대차계약 체결 시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 1. 1. 이후 동대문구에 전입 신고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 · 소녀 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 주민등록등본(전입신고 후),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빙자료를 구비해 동대문구부동산정보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부동산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이 구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3일 전공의 파업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관내 경희대학교병원 및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상황 및 응급의료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의료공백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집단 이탈 등 의료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특히 응급실 및 수술실 필수의료 인력들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분들께 구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주민들의 광역환승센터 취소우려에 대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GTX-C노선이 2024년 1월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GTX-B노선의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량리역은 서울 동부권의 핵심 광역 환승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각 2030년과 2029년 준공예정인 GTX-B, C노선은 수평환승1) 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 환승장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지하철 1호선에서는 지하연결통로로 ▲청량리역을 지나는 지상철도인 KTX ․ 경의중앙선 ․ 경춘선 등에서는 엘리베이터(16대 계획)를 통해 지상에서 환승할 수 있게 조성될 예정이다. 다만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 계획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GTX 청량리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르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는 비용 대 편익(B/C)값이 높지 않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청량리역 전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가 청량리역 복합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은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터헤드, 이자트릭스, 바타비아 등 샐러드용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기술에 대해 접하고 수확물을 얻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동대문구청사에서 중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뜻한다. 주로, 숲 가꾸기나 가로수 조성 · 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4개 자치구의 총 발생 임목폐기물은 약 2,281톤으로 각 구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도시림)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순 소각 ․ 매립하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임목폐기물 700톤의 처리비용, 약 7천만 원의 절감, 약 458톤의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함께 발전용 목재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1인당 평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할 만큼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청량리, 제기동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공원·녹지가 더욱 부족하다. 이에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을 위해 기업·단체와 중랑천 수목식재, 공원화단 조성 등을 함께하며 녹색문화 확산 및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제안 및 수요에 따라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신청은 6월 28일까지 구 누리집(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사업 신청안내) 및 우편·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대학가 인근 임대차계약 시 전세사기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은 한국외대 총학생회(여운)와 협업하여, 관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외대 사회과학관 302호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관련 용어 설명,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화상회의 앱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전국 464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130, 지방공기업 46)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영역의 12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4개 영역 전 지표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영역의 ▲데이터 분석 활용 과제 발굴률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분석 이행률 및 정책반영률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부문과 ‘역량문화’ 영역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개선계획 수립 ▲데이터 활용역량 교육 참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 추진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서 출발해야만 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며 “빅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2억 8,404만 원으로 모금 목표액(12억 8,000만 원)을 넘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갖고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종교단체, 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모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들의 기부로 모금 목표액의 1%가 쌓일 때마다 1℃씩 올라 2. 5.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100℃를 넘긴 이웃사랑은 2024년 한 해 동안 ▲갑작스런 실직, 경제곤란으로 주거 ․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층 주민에게 성금과 성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고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