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성북구 누리집에 부동산 정책 길잡이, 시장 동향, 민원 편의를 통합한 종합형 콘텐츠를 구축했다. 부동산 콘텐츠는 ▲ 부동산 분야, ▲ 내 손 안의 부동산 길잡이, ▲ 성북구 부동산 시장동향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분야’는 각종 부동산 민원 서식에 대해 작성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안내서와 각종 서식을 한 번에 접속해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필요한 서식을 찾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구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는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담았다.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법령 사항, 성북구 1인 가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정보, 기타(조상 땅 찾기, 도로명주소, 토지 이동 등) 정보 등을 추가 보완해 전자책자로 구축했다. ‘성북구 부동산 시장동향’에는 매매·전세·월세 등의 거래 현황과 가격 변화 등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제공했다. 신뢰성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구민이 매매·임대차 거래를 할 때 보다 합리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청소년 여름축제 ‘Summer Beat’를 개최해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여름축제는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어 추진된 행사로,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특히 기획과 운영 전반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성북구만의 청소년 여름축제를 완성했다. 1부는 타투 스티커, 물풍선 던지기, 워터스테이션 등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풍성하게 마련돼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밴드, 보컬,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열정과 끼를 발휘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워터샷과 물총 이벤트가 진행돼 무더위를 날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여름축제 ‘Summer Beat’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6일부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우리 동네 어르신 건강UP 범죄DOWN’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보건소와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가 협력해 추진하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과 보이스피싱 등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8월 말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관내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관련된 건강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조해 보이스피싱 등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잦아진 폭염으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기간에는 열탈진과 열사병 등 주요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일석이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2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90명의 위원과 실무자가 참여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마을 문제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동별 운영세칙 표준안을 제시해 법적·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의 일관성과 공익성을 보장하는 기반을 다졌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운영세칙 표준안의 필요성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주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 및 참여 민주주의 실현 방안 등 법적·제도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 실제 동별 운영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제도적 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과 운영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북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새마을자율방역단에 방역차량 4대, 차량용 방역기 4대, 휴대용 연무기 6대를 지원했다. 최근 잦은 강수로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하절기 집중적인 방역활동이 한층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민간봉사단으로 동별 1반씩 총 20개 반으로 편성돼 있으며, 철저한 해충 방역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방역단이 사용 중인 노후 차량과 장비는 효율 저하로 관리·유지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된 차량은 배출가스로 인한 공해 발생 가능성도 있다. 이에 구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올해 친환경 LPG 방역차량 4대 구입에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 매년 방역소독기, 살충제, 유류, 작업복 등 소모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원받은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주택가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이 더욱 필요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청 앞 성북천이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수변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성북구는 2023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해 스탠드와 징검다리, 하천 진입 계단을 새롭게 설치하고 전반적인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성북천은 기존보다 하폭이 넓어져 개방감을 더했으며, 여러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 계단이 더해져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구청 앞에 마련된 스탠드와 징검다리는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객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청 앞 ‘바람마당’과 수변 공간이 연계되면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릴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지난 8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문화제 “다시 찾은 빛으로, 성북의 밤 만세를 외치다”가 수변활력거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새로운 문화공간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는 앞으로도 성북천을 배경으로 한 각종 행사와, 현재 준비 중인 ‘성북별빛마당(미디어파사드)’을 통해 성북천을 대표적인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가족센터를 통해 운영한 ‘부모-자녀 금융교실’이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0여 명이 넘는 참여자가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자녀 금융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을 받고 보드게임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정 내 경제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저학년은 ▲용돈 계산법 ▲은행 업무 이해 등을 배웠으며, 고학년은 ▲용돈기입장 작성법 ▲저축 방법 ▲화폐의 역사 등 경제 흐름에 대해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심어준 기회가 됐다”,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고 싶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9월 부모-자녀 금융교실은 오는 9월 6일과 27일 성북구 온가족행복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성북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돈의 가치와 소비 습관을 제대로 형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표 청소년 축제 ‘유쏠림픽(YOUTH OLYMPIC)’이 오는 2025년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월곡제2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스포츠의 역동성과 여름 워터 페스티벌의 시원함을 결합한 성북구만의 독창적인 축제다. 축제는 대한민국 1호 아동 친화도시 성북구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 ‘놀 권리 보장, 신체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라는 주제로, 바쁜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장은 다섯 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스포츠존에서는 양궁, 레이저 사격, 콘홀 등 올림픽을 연상시키는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플레이존에서는 VR 스포츠 게임, 디지털 격투기, 3대 체력 측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이 진행된다. 스플래시존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풀장, 살수차 퍼포먼스 등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월 23일 아동과 보호자 등 82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동이 아동체험관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했고,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아동은 청소년체험관에서 보다 심도 있는 직업 활동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아동 25명이 ‘드림베이커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꿈을 담은 창의적인 키링을 만들며 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16명은 미래직업체험관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신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한 아동 중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한 보호자는 “아이가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성북구청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의 『월간 지방세연구』 8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한국지방세연구회는 『월간 지방세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며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의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된 배경은 서울시 지방세 실적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촘촘한 구민 친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2024년 서울시 세입증대 지원 관련 평가 으뜸구 수상’, ‘2024년 서울시 지난년도 체납 시세 징수 분야 최우수구 수상’ 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서울시 세입증대 지원 관련 평가 으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세무부서가 평가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세입총괄, 부동산취득세, 세무조사 분야로 나누어 평가지표에 맞추어 독립 평가를 한다. 성북구는 전 분야에서 최고 구인 으뜸구를 각각 달성했다. ‘2024년 서울시 지난년도 체납 시세 징수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전역 주택’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1년(2026. 8.25.)이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5-1058호(2025.8.21.)]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별표1에 따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이른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등*이 매수자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를 사전 방지하고 외국인의 시장 교란 행위 원천 차단과 집값을 안정시켜 우리 국민의 주거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5일부터 ‘2025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자기 역량을 확장해 제2의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분야, 28개 강좌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인문교양·직업능력·성인진로·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일부 강좌는 온라인으로 운영해 공간적 제약을 줄이고 학습 참여의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만년필 풍경 드로잉 클래스, 청화 드로잉 도자 클래스, 작사 기본 과정 등 8개 강좌가 마련됐다. 인문교양 분야에는 세계유산 계절별 추천여행지, 손안의 건강지도, 유물로 읽는 우리 역사 등 9개 과정이 포함됐다. 직업능력 분야는 경제방송 앵커가 들려주는 주식 인사이트, 실버미술지도사, 한자 지도사 과정 등 7개 강좌로 실용적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성인진로 탐색 프로젝트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등 4개 과정도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8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민관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위원이 ‘돌봄통합지원 추진경과와 향후 준비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회차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가 ‘지역사회 돌봄 통합을 위한 다직종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TF팀 구성과 추진경과, 향후 추진 계획, 업무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성북구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실무자, 민간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가진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보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2일 성북구민이 많이 찾는 성신여대 하나로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성북구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생활 실천과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지정됐다.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범국민적 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에너지 소비 증가와 전력 수급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북구는 43만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단체인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인근 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가 참여했다. 또한 성북구청 환경과 직원, 국민대학교 디에코 환경동아리,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도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성북구민에게 ‘시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2일 성북구민이 많이 찾는 성신여대 하나로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성북구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생활 실천과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지정됐다.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범국민적 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에너지 소비 증가와 전력 수급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북구는 43만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단체인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인근 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가 참여했다. 또한 성북구청 환경과 직원, 국민대학교 디에코 환경동아리,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도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성북구민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부채’를 나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