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4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에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권 및 놀권리 보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E)‧사회적 가치(S)‧지배구조(G) 각 분야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4월16일과 17일에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돈암1동 소재 드림어린이집, 돈암2동 소재 돈암이수어린이집, 월곡1동 소재 두산세빛어린이집이다. 특히 이번 개원식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았던 돈암1동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자리 잡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양일 개원식 행사에는 내빈,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어린이집 3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 속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구는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환경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4월 16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8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4명, 총 12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동, 학생회관, 기숙사 등 화장실 42개소와 샤워실 5개소에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다”라며,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활동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가 근절되도록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공동주택이 주거형태의 58%에 달하고 있어 다양한 민원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단지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공동주택 안전관리 및 주민 공동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단지에서 교육 인원, 교육 장소, 교육 내용, 교육 일정을 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가 강사를 섭외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 생활안전(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 환경교육(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 마음건강(스트레스 및 갈등관리, 소통 등), ▲ 이웃소통(층간소음 갈등예방 등), ▲ 기타 단지에서 원하는 주제가 가능하다. 교육은 상·하반기 나누어 실시하며, 15일 부터 교육을 원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동주택 주민의 소통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WFTO(세계공정무역기구)에서 정한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전 세계 80개국의 공정무역 지지자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를 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되는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0명 및 그 가족과 함께 공정무역 사생대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고도서로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이야기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 ▲사회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 ▲착한 설탕 사오너라 등으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홈페이지 및 성북구 관내 어린이 도서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예약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사생대회는 5월 11일 2시부터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참가자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행정·교육 기관의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 군별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하고 있다. 성북구는 69개 자치구 중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평가 항목 20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양한 민원창구(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방문 등)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현장구청장실에서 다양한 매체를 운영해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주민 제안·공모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차별성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민원여권과 권선진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및 민원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15일 성북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회 의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하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4대 폭력의 공통점 탐색 및 구체적인 사례 연구를 통한 주요 원인 분석, 조직 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상호 연관성 및 조직문화 분석,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절차와 지침,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직 내 변화와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고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오중균 의장은“성북구의회 의원 모두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어“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실천하여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다함께 성북 천결(川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성북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캠프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성북천을 걸으면 환경실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른 활동과 다르게 성북천에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올해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내가 꿈꾸는 2050년 탄소중립 성북의 모습 등 환경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1인 1 작품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그림은 주제의 이해,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1일에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관내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 4월 1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피켓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남근 22대 총선 당선자(성북을)와 강동길 서울시 의원을 지목했다.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이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소재 미타사(주지스님 법천)가 보문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타사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10kg 백미 30포와 생활용품(치약, 칫솔, 수건, 비누)을 후원품으로 마련했다. 미타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타사 법천 주지스님은 불기 2568년(서기 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이렇게 꾸준하게 기부한다는 것은 분명히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지속적으로 후원 해주시는 미타사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교환, 아파트 관리비 납부, ETAX 현금 전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하거나 회원통합 및 회원정보를 수정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한 신규회원 선착순 10명에게는 1만원 상당, 추첨 5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회원통합 및 회원정보 수정한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민참여형 실천 운동인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하천 곳곳이 봄맞이에 한창이다. 구는 꽃향기 가득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성북천, 정릉천, 중랑천 일대에 봄철 꽃심기를 완료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성북동과 삼선동, 안암동, 보문동을 거쳐 청계천과 만나는 도심 하천 성북천은 천변을 따라 식재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벚꽃 맛집’으로 유명하다. 구는 성북천 산책로 일대에 수선화, 꽃양귀비, 아네모네 등 봄철 꽃을 추가로 식재해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정릉천은 하류(월곡역 ~ 종암대교 구간)도 다양한 봄꽃을 심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신시켰다. 고가 아래 회색빛의 삭막한 분위기에 아쉬움을 느꼈던 주민들은 꽃길로 변신한 산책로를 크게 반기고 있다. 중랑천 성북구간은 수레국화, 꽃양귀비 등을 파종하고 석계역 주변 우이천은 수국정원을 조성해 다가오는 여름은 물론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는 하천으로 조성해 주민의 일상에 치유와 쉼을 안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을 품은 성북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와 함께 감성이 넘치는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하고자 ‘생활감성도시, 시민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으로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는 감성이 살아있고, 여가 활동이 이뤄지며, 보행일상권에 위치하고,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인 하월곡동 숭곡초등학교-동신아파트 구간의 휴게공간 3개소(▲숭곡초교입구 버스정류장 옆 쉼터 ▲동산어린이공원 ▲BT-IT융합센터 옆 쉼터)를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고, 야간에도 더욱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4월 1일부터 ‘월곡 달빛 서포터즈’를 선착 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쉼터와 공원에 관심이 있는 월곡1동 주민이라면 성북구청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월곡 달빛 서포터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2일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하월곡동 대상지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후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불법 사이버 도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피켓 홍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창선 성북경찰서장과 정환수 종암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범준 서경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7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