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월 20일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중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자치구가 총 74개의 사업을 신청했다.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종 3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보를 통해 사업별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며, 선정된 30개의 사업은 기존의 효과가 검증된 17개의 인센티브 사업과 13개의 신규 지역특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성북구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을 제출하여, 신규 지역특화 사업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 원 지원받게 됐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 · 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고,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의 교권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새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가 고독사 위험에 처했던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11월 중장년 1인 가구인 A씨는 의식은 있으나 바닥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가정에 방문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강은 회복됐지만 장애와 편마비가 있고 돌봄을 지원할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운 상황이라 관계망 형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삼선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A씨에게 필요한 돌봄 적기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복지플래너가 정기방문해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방문간호사가 만성적 건강 문제 관리와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의 정기 안부 확인, 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돌봄 SOS 성북형 특화사업인 무료 세탁서비스를 연계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4월 16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73개 의류봉제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고충 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개선작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노후 배선정리, 순환식 보일러 교체 등 위해요소 제거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15종,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9종의 개선 품목이다. 성북구에 사업자를 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5대 도시제조업 (의류 봉제, 기계 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사업주라면 본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4일 CCTV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심정지 아동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20:34경 여성의 울음소리와 무응답 후 끊긴 112 신고가 접수됐다. 성북구 관제센터는 신고장소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신고 위치값 일대를 면밀히 모니터링한 결과, 주택 2층 창문에서 다급하게 이동하는 움직임을 포착했다. 구 관제센터는 바로 현장 경찰과 구조대에 현장주소와 상황을 무전으로 전파했고, 현장 경찰이 신속히 출동했다. 신고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3세 아동이 거실 버티칼 끈에 목이 끼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0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해당 아동은 의식을 되찾았다. 아동의 모친은 베트남 여성으로 한국어 구사가 서툴고 성북구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 신고시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 관제센터 관계자는 집중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신고위치를 특정하여 경찰이 신속 출동해 아동의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구 장위시장 제1공용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 시설로서 장위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와 주차시설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봄꽃을 심으며 봄맞이에 나섰다. 구는 3월 한 달에 걸쳐 성북구 곳곳에 튤립, 수선화, 수국 등 대표 봄꽃을 4만 여 본을 식재하고 있다. 시민의 통행이 많은 공간에 집중적으로 봄꽃을 심어 주민이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정원 작가의 자문도 구해 더욱 세심한 조성을 하고 있다. 20일 성북구청 앞 바람정원에서 진행한 봄꽃 심기에는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 6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함께 했다. 이 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바람정원을 직접 관리하며 성북천을 이용하는 주민과의 소통을 챙겨왔다. 이 구청장과 어린이 그리고 관계자 20여 명은 봄꽃 2,000본을 심으며 바람정원을 봄으로 채웠다. 어린이들은 ‘구청장 할아버지’를 따라 꽃을 심고 물을 주는 체험을 하며 웃음까지 가득 채웠다. 성북천과 꽃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바람정원 앞에 설치한 흔들의자에는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고사리 손이 꽃을 심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거나 응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물가, 경제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 이슈를 청년·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기획하는 『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 대학생(동아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봉사 워크숍을 진행한 뒤 팀별 기획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만세’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3개년간 진행된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다. 지난 3년간 구는 ‘청년만세’를 통해 역사문화공간 알리기·흡연·환경·교통약자·건강·청년·반려동물·노인 등 총 14개의 기획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하는 ‘청년만세’는 ▲기획봉사 교육 및 워크숍 ▲기획봉사 컨설팅 ▲기획봉사활동 및 모니터링 ▲기획봉사 활동공유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40시간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오는 12월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에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바탕으로 성북구 이슈에 맞는 봉사활동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즐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들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 선발된 54명의 교통안전지도사는 필수 교육을 이수 후,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배치됐으며 273명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돌보고 있다. 어린이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은 ‘워킹스쿨버스’라는 이름으로 2008년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래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의 통학길을 책임져 왔다.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함께 보행 인솔하며,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등 초등학생의 안전은 돕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순찰하여 유해환경 및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을 신고하기도 한다. 5년째 장곡초에서 지도사로서 아이들의 옆을 지켜온 김00 지도사는 “매일 지도해야 하는 것이 힘이 들기도 하지만, 몇 년째 하다 보니 아이들의 형제자매도 알게 되고 정도 들었다”라며 “아이들의 정성 어린 감사 편지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3월 19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제 추위가 끝나고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앞으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회계연도 성북구 결산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에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께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주시어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자치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4. 1. 1.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218필지이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기간동안 확인이 꼭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구는 올해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4. 1. 1.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218필지이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기간동안 확인이 꼭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구는 올해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학의 도시 성북’이 성북의 문인과 문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성북근현대문학관을 19일 개관한다. 성북은 한용운, 이육사, 이태준, 조지훈, 박완서 등 한국 문학사의 걸출한 문인들의 생활근거지이자 작품 속 무대였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지역에 거주한 문인, 지역을 담아낸 문학작품, 관련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할 거점으로서 성북근현대문학관을 개관한 것이다. 성북로21길 24에 위치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대지 570㎡, 연면적 447.63㎡의 3층 건물로, 2층의 상설전시실, 1층의 기획전시실, 그리고 지하 1층의 자료열람실로 구성했다. 기획전시와 문학 아카이브 구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학 연구 및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성북 문인들의 삶과 지역 문학을 보여주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성북을 형상화한 다양한 문학 작품과 주요 문인을 소개하고, 문예지 등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의 성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성북 문학 들어보기, 문학지도, 필사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도 냉정한 평가를 통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가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또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적극행정 웹툰,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자체적으로 상·하반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의 문을 연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양질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역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개발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미래 문화예술교육 실험 ▲학교 및 지역 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고도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성북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4 안녕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무탈하고 편안하다’는 의미의 안녕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가족봉사단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회기의 자원봉사활동 중 4회기 이상 참여할 수 있는 3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7일 부터 월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활동은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기후위기와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과 동물보호, 기후위기와 재난, 성북구 역사볼런투어, 가족봉사단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안녕한 성북을 만드는 가족 봉사활동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함께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일이다. 행복한 봉사활동에 함께하실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인식해 신청 서식을 작성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