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북구 7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댈 곳 없는 환자에게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필리아)수녀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크고 작은 모든 나눔과 마음이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병원을 찾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이날 나눔행사를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가복지병원 같은 뜻깊은 기관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집중 방문하고 있다. 7일에는 정릉아리랑시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을 하는 한편,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 예방에 함께 힘써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8일까지 성북구 6개 전통시장을 모두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북구민을 위해 장위석관보건지소(성북구 한천로 568) 지하 1층에 마련한 성북구심리지원센터가 심리상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북구심리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관 후 2024년 2월 현재까지 총 275명의 구민이 이용했고 1,910회의 심리상담과 1,260회의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센터는 기본적 심리검사 3종 외에 추가검사(다면적인성검사, 기질적성격검사, 문장완성검사 등)와 내담자의 행동, 태도, 말투, 필체 등을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성과 심리상담의 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주목할 부분은 8회기까지 상담을 완료한 경우 우울은 89%, 삶의 만족도는 84%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기자 수가 매월 평균 36명일 정도로 구민 참여도가 높은 가운데 평일 오후 6시 이후 저녁 시간대 상담을 원하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 1명을 충원했다. 성북구심리지원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시기는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단지 내외 인적·공간적 자원을 활용해 열린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공동체 활성화(주민 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어르신 보안관(단지 내 순찰 활동), ▲열린 아파트(공간 개선, 개방을 통한 단지 내 공동체 활동), ▲관리지원 사업(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별로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하고 선정 공동주택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대 8백만 원, 어르신 보안관 사업 최대 2백만 원, 열린 아파트 사업 최대 2천만 원, 관리지원 사업 최대 1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렸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2023년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 활동 일정을 점검하며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펼쳐져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1월에 처음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전통문화 행사, 청정마을 환경정화 캠페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경제 놀이터 등 총 8개의 주민자치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더 나은 정릉1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정릉1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주민자치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6 일 설맞이 떡만둣국키트 전달식이 열렸다 . 이번 떡만둣국 키트는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직접 제작해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떡만둣국 키트는 관내 어르신 800가구에 지원됐다. 떡만둣국 키트는 떡국떡 3kg(3봉), 만두 50ea(2봉), 쌀소면 1kg(2봉), 소고기 국거리 1kg(3팩)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나눔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추석 명절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800인분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외에도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박승찬 서울중소기업지역본부장, 김동식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도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라 전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가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성북구청에 건넸다. 지난달 17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마련을 위해 돈암2동주민센터 앞에서 일일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제조업체나 유통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문구류 등)과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음식(떡국떡, 어묵,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마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장위3동에서는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설맞이 다(多)가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도 힘을 보탰다.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함께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시작한 1인가구 물품대여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와 상권이 많이 자리한 지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구는 이와 같은 인구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주거 특성상 보관하기 힘든 큰 짐이나, 1인가구가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대여하고 있다. 사업 시행 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해 미니빔, 침구소독기 등 물품을 구비하고 대여료 1천원에 일주일간 대여하고 있다. 대여는 한번에 최대 2품목까지 가능하며, 다음 예약이 없다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23년도 연말부터 늘어나는 물품대여 수요 기대를 맞추고자 28인치 캐리어, 전기히터, 폴라로이드카메라, 목어깨안마기, 차량용청소기, 가습기, 인덕션, 종아리마사지기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구는 물품 대여가 필요한 1인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여 물품별 3개~5개의 여유분을 구비해 대여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물품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진OO씨(동선동, 31세)는 “부피가 큰 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월곡로7길 56-7)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하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구는 1호점인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개소의 키즈카페를 개소할 예정이다.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 내에 신축한 키즈카페는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용면적 89.19㎡의 작은 오두막 형태의 목재 건물로 지어져 공원을 지나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7종의 키오스크형 AR 콘텐츠와 매트형 콘텐츠, 브릭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공원의 자연경관을 느끼며 실내와 실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은 개관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후 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09:00~18:00)이며,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이 1월 15일을 시작으로 1월 16일, 2월 1일, 2월 5일 총 5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 신청한 노인 일자리에 선발이 되어 아주 기쁘다. 올해 일할 사람들이 함께 모이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참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에서는, 올해 △공익활동 3개 사업(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청소도우미, 금연금주학교주변안전지킴이) 449명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지역아동센터도우미, 공공행정업무지원, 복지시설도우미) 100명 등 2개 유형 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49명의 일자리를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하며, 활동비는 29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조성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은 “성북구지회에서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던 2월 2일 욱구장학회가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욱구장학회는 1989년 지역인사들의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 ‘욱구장학회’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7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8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당일 욱구장학회는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원)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 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밝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새해에도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순은 쌀 20kg 200포를 기부했으며, 지역 단체 및 업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갔다. 금비패션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장중회(장위동 공인중개사 연합회)에서는 성금 170만원을, (주)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종교단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성일교회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각 동 주민센터에 개인, 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기부물품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꼭 필요한 이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우영개발(대표 양경선)에서 지난 2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10kg) 7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종암동 저소득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개발은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우영개발 양성호 본부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영개발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31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소속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단체 소개 및 인사,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공모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등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사업설명회 이후 2월 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사업심사 및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단체에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마을둥지 김준용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를 통해 단체 회장들과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 다들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알게 됐고 서로 협력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계신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오전 신생중앙교회(한천로76갈 41)에서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날을 맞아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따듯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성북구청,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소를 제공한 신생중앙교회가 합심해 지역주민 간 어울림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떡국 나눔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어르신들은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에 연신 눈을 떼지 못하고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체 및 복지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