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성북구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총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5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학교별 3~5회차 또는 1회 특강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해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가치 탐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 분석 ▲지역사회 문제 탐구 ▲‘롤러코스터’ 활동을 통한 협업 챌린지 ▲현직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동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회적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이 27일 개강식과 함께 서경대학교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성북구 청년 및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라며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부학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뷰티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간송미술관이 재개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보화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이승로 구청장은 “기후변주화주간을 맞이해 구민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가 26일 100여 명의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봄 나들이 ‘걸어서 동네 한바퀴’를 개최했다. ‘걸어서 동네 한바퀴’는 일상적인 관광 나들이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문화재를 답사하고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는 신노년 세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마련했다. 김경회 상월곡실버복지센터장은 “평범한 나들이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특별한 나눔과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모인 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한 후 혜화문, 낙산을 거쳐 한양도성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었다. 이날 어르신들의 걷기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 사업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민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인 ‘손목닥터 9988’ 사업에 대한 안내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방법도 설명했다. 무엇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발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발대식에는 총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기후 위기 대응교육과 실천 활동 등을 함께했다. 안녕가족봉사단은 바쁜 일상 속 가족의 여가문화에 대한 욕구와 가족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기획됐다. 구는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에서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가족봉사단은 천연비누를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안부, 환경, 동물보호, 재난 대응, 역사문화공간 탐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로 나눔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되고, 가족 간의 유대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북구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생업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평가를 한다.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다. 성북구에는 현재(24.4월 기준) 착한가격업소 35개소가 지정됐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해 35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업소별 희망 물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종량제봉투, 음식물 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상·하반기별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선정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주거형태 58%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서 선거 관련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의 선거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투표를 통한 동별 대표자 선정 및 각종 사업 실시를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는 데 교육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산하’의 김지혜 수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불공정 선거 관련 사례 및 판례 해설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공동주택 내 공정한 선거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공정 선거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 를 실시했다. 26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강좌에는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투약일수 상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강좌는 서울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강사가 진행했으며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약 복용 및 약물 오남용 방지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중복 투약,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 등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의료급여제도 안내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을 다뤘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안내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를 숙지하여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시길 바란다”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성북구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건강강좌와 사례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선잠박물관이 2024년 기획특별전시 '늦봄의 길한 뱀날-선잠제의 제기와 음식展'을 개최한다. 4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성북선잠박물관(서울 성북구 성북로 96) 3층 기획전시실에서 선잠제에 쓰이는 다채로운 제기와 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선잠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로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기리고 누에 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로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 행해진 중요한 국가 제례였다. 선잠제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에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었으나,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전승하기 위해 1993년부터 재현해 올해 28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5월 11일 개최하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다. 특별전시 '늦봄의 길한 뱀날-선잠제의 제기와 음식展'에서는 선잠제에 사용했던 제기의 모습을 실제로 만나 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을 담고자 했던 염원을 담은 변(籩)과 두(豆), 곡식을 담는 그릇인 보(簠)와 궤(簋), 술을 담는 항아리인 소 모양의 희준(犧尊, 국립고궁박물관 소장)과 코끼리 모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미연, 이하 ‘센터’라 함)가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주민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24~25일 양일간 성북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촉진하고 자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박윤정 강사, 소양교육은 홍정수, 황금빛 강사가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분노의 이해와 해결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조미연 성북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 참여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과 자립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외에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성북구로부터 위탁받았다. 현재 ▲시장진입형(청소방역, 카페, 편의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동소문새마을금고가 지난 25일 삼선동 관내 경로당 5곳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선사우나에서 후원하고 동소문새마을금고 어머니회에서 정성껏 만든 육개장, 각종 반찬, 떡, 다과 등을 한 상 가득 차려 대접한 것으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배상규 동소문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경로잔치를 열지 못했는데 4년 만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다시 모시게 되어 무척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2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 위촉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규 위촉 위원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결정하는 부동산 가격은 세금과 복지정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공정한 과세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결정 및 의견,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와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개별부동산가격은 4월 30일에 공시된다. 2024.1.1. 기준 개별부동산 공시가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세무1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대장 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 및 주택 공시가격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 분과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강화 전략으로 분과별 의제발굴과 실행체계 확립 ▲ 1동 1자치지원관 배치와 같은 현장중심 지원체계 강화 ▲ 주민자치회 실행력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효능감을 높이는 독자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출발은 서울시 시범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라는 선도모델로 우뚝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한 이후, 자치분권에 대한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주민,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현재는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의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됐고, 2019년에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자치분권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발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