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6일 ‘용산구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실행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여건을 반영한 범죄예방 기본계획 수립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에서는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분야의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 관련 부서와 용산경찰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는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CPTED 사업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용산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발생 현황, 인구‧주거 형태, 다중이용시설, 노후 건축물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상동기범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부터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서빙고로 17)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으로 전환 운영한다. 용산구 1호 키즈카페로 재탄생하는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에서는 놀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한다. 놀이돌봄은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의 놀이활동 중심의 관찰 돌봄을 제공하는 것. 단순한 놀이터 개념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까지 덜어주려는 취지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총 4회차로 운영해 서울형 키즈카페 최초로 야간에도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12시 ▲2회차 오후 1~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 ▲4회차 오후 6~8시로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9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원은 보호자나 인솔자를 포함해 회차당 개인 36명, 단체 36명이다. 예약자 1명이 최대 3명 아동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회 이용료는 아동과 보호자 각각 1천원이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7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정질문 및 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0월 27일 제4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3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총 30건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정회 의원은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 확대를 주장하며 독특한 외관과 어려운 구조를 가진 구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각각의 이름을 붙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9~10월 간 조합원과 세입자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대규모 세대 이주로 인한 전례 없는 다량의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남3구역 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주 개시 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구에서 수거·처리하고, 대형폐기물은 주민이 조합에 신고해 조합에서 자체 처리하게 된다. 또한, 무단투기 폐기물은 한남3구역 조합과 합동 계도 및 단속, 수거 등을 실시하되, 투기자 신원 확인이 곤란한 장기 방치 폐기물에 대해서는 조합에서 자체 처리하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그 중 개를 기르는 ‘반려견 가구’가 71.4%로 가장 많았다. 반려가구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이전에 비해 현저히 증가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 용산구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산책 시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구를 대상으로 이촌한강공원에서 총 10회 실시했다. 회차별 20가구씩 총 200가구가 참여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올바른 산책 펫티켓과 기본적인 걷기 연습, 적당한 목줄 길이, 보행 간격 등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산책 팁을 제공했다. 특히, 짖음, 배변, 공격성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개별 상담과 교정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반려견이 외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형화재 대비 중점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용산구,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등이 함께 했다. 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재난 대응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 상황에서는 테러범 진압 후 화재가 발생해 소방에서 화재 발생 ‘심각’ 단계(2단계)를 발령했다. ‘심각’ 단계에 맞춰 구청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고, 훈련 장소인 재난 현장에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지원본부(이하 통지본)’를 가동했다. 통지본은 대규모 피해 시 재난대책본부장이 재난현장의 총괄과 지원을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가 위치한 빈딘성과 공동으로 ‘용산구-빈딘성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응우엔 반 중 퀴논시 서기장, 응우엔 부뚱 주한베트남 대사, 빈딘성 관광국 및 퀴논시 관계자 등 대표단 20여 명과 숙명여자대학교, HDC신라면세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몬드리안 호텔 등 용산구-퀴논시 교류사업 참여 기업‧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국외 자매도시 상호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민간부문 투자 홍보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식전 행사로 행사장 외부에 구와 빈딘성에서 각종 교류사업을 추진중인 8개 참여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빈딘성과 용산구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안내, 관광사업들을 홍보하고, 교류사업 참여기업들이 사업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용산을 방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4일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 서비스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일자리 관련 정보를 찾으려 여러 기관 누리집(홈페이지)을 돌아다니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은 ▲공공·민간 채용정보 ▲기업지원 ▲취업지원 ▲청년지원 등을 제공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포털사이트에서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을 검색하거나 용산구 공식누리집 첫 화면 내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 아이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접속 가능. 공공채용 정보는 ▲용산구 일자리 ▲서울시 일자리 ▲공공기관 일자리로 나눠 제공한다. 각 기관별로 채용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간채용 정보는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로 꾸렸다.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민간 채용 정보를 볼 수 있다. 나머지 메뉴에서는 각각 누리집에 있는 채용정보를 연계해 안내한다. 기업지원은 ▲기업지원 정책 ▲창업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노동자지원센터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창업지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최근 한 유명 방송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종업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익힌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조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다. 심장마비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9일 보건소 지하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누구나 쉽게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공간을 마련해 상설교육장으로 조성했다. 상설교육장에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동영상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CPR) 시범 후 마네킹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효과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 후암동 새나라어린이공원에서 ‘해방촌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팝업 가든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해방촌 마을정원사는 용산2가동과 후암동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2019년 서울정원박람회 당시 해방촌에 조성한 정원 10곳을 관리하고 있다. 새나라어린이공원 화단 한편에 해방촌 마을정원사가 직접 테마 정원을 디자인해 구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팝업 가든은 휴케라(30주), 코스모스(12주), 향등골(12주), 쑥부쟁이(10주) 등 총 16종 식물 128주를 심어 완성했다. 해방촌 마을정원사 김해자(여) 씨는 “주민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에 정원을 만들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동네에 생기를 불어넣는 점이 보람차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후암어린이집 원아 20여 명도 자리에 함께했다. 흙을 만지며 직접 꽃모를 심는 활동을 통해 촉감놀이와 더불어 자연친화 기회를 가졌다. 사용하지 않는 컵이나 재활용품을 가져와 화분을 만들기도 했다. 새활용(업 사이클링)을 자연스레 익히도록 해 친환경 실천 습관을 확산화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로, 19일 제1차 본회의, 20일부터 23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7일 제4차 본회의로 마무리 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함대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2024년도 용산복지재단 출연동의안 등 총 20건이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6회 임시회는 구정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는 구정질문·답변 일정이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9일 용산구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히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관련 교육기관인 태양의 임홍빈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으로 됐다. 심폐소생술은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술로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전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에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작동해보는 등 적극적인 분위기에서 참석한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천진 의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응급조치 능력 및 안전 의식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과 교류하는 서울관광의 출발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특구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용산구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8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용산구와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20% 향상과 관광 경쟁력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4대 사업전략을 설정하고 18개 실행계획과 37개 세부 단위사업을 제시했다. 4개 사업전략은 ▲문화예술 관광도시 ▲안전한 관광도시 ▲글로벌 관광도시 ▲자연친화 관광도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과 구체적인 단위사업들을 도출했다. 주요 실행계획은 ▲용산공원 친화 콘텐츠 개발 ▲관광특구 확대(추가) 검토 ▲외래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남산타워 연계프로그램 개발 ▲용산 문화예술관광 투어코스 개발 등이다. 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미8군 용산 케이시 사령관,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구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에서도 응우엔 반 중 퀴논시 서기장 등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식전 행사로 용산구립합창단의 공연 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본 행사는 방송인 조하나가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영상은 ‘나는 용산’이라는 타이틀로 용산을 찾은 5명의 구민들 이야기로 꾸몄다.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들어 낸 용산의 변화와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