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에 ‘운영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형사(보호)처분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범죄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3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의 후에 올해 예산 편성과 운영보조금을 지원했다. 운영보조금은 형사(보호)처분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에 사용된다. ▲위기가정 주거 환경개선 ▲학업 지원 ▲수형자 가족 지원 ▲위기관리 대상자 병원비 지원 ▲청소년 대상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와 상호협력해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도와, 가족구성원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된 화재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전기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규정이 미흡한 상황이다. 은평구는 선제적인 안전대책으로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의무시설 205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1천 105기에 충전설비,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반기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과충전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 강화, 국토교통부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설비 규정 개정 사항 등 관련 법규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시설을 설치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 안전은 물론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소 설치의 안전성 증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차근차근 생활문서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근차근 생활문서 만들기’는 한컴오피스(한글)과 인터넷 사용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운영 기간은 내달 6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16회로, 공휴일은 제외된다.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글맵시 활용하기 ▲표 만들기 ▲이력서 만들기 ▲윈도우 이해하기 등 컴퓨터의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신 분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황산해 병장과 고(故) 김삼봉 이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 추진사업이다. 6·25전쟁 당시 제1201건설공병단 소속으로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황산해 병장의 유족 황용희 씨와 5사단35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김삼봉 이병의 유족인 김정숙 씨에게 전달됐다. 유가족들은 “6·25 전쟁 때 희생과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이렇게 훈장을 받게 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은평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분들께 공적에 따른 무공훈장을 전수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97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25일에 19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산불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와 향림근린공원에서는 현장훈련이, 은평구청 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구청, 소방, 경찰 등 기관 간 신속한 초기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주민 대상 CPR 교육‧안전 체험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복합재난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태세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자 ‘2024년 상반기 아이디어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성 기반의 창의적인 업무 도입과 개선을 위해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구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 주제로, 민선 8기 정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휴대전화 문자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은평’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 등으로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한 주의 환기,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특정 개인·단체·기업 등의 수익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등은 제안 외 처리 사유에 해당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30일 이내 관련 부서의 검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경 제안 채택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채택된 제안자 6명에게는 별도로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신청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어교육 입학식’에는 입학생 가족들도 참여해 입학을 축하해주며 든든한 지지자의 모습을 보였다. 입학식은 10시부터 수준별 반 배정을 위한 배치평가와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 입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성평등 교육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운영해 왔다. 구는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샵마스터과정을 신설했으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녹번점(신한 꿈도담터 172호)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에 무료 돌봄 공간과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웃 간 공동 육아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은 지난 5일부터 재개관했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미취학 자녀와 보호자가 동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이나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카페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 희망재단의 후원금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해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리모델링과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6일에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 국가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167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429만 원) ▲재산 2억 4천1백만 원 ▲금융재산 4인 가구 기준 1천172만 원 이하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222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572만 원) ▲재산 4억 9백만 원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다. 국가형과 서울형의 주거용 재산 공제액은 6천9백만 원이다. 국가형 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마, 8각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한다.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 전문반 과정을 통해 양성한 목공지도사가 체험장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과 연계된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상록실업(주) 대표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 연간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상록실업(주)은 택시 운송업을 하는 기업으로, 김창운 대표는 새마을지도자은평구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아동‧청소년‧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김창운 대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은평구 고향사랑기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를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김창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 990건, 2억 5천2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 및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탐방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양성평등을 촉진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천3백만 원이며, 단체(법인)의 경우 최대 7백만 원, 커뮤니티(소모임)의 경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 ▲양성평등 촉진으로 총 4개 분야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공모 세부 분야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이 추가돼 민간 차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이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여성단체며,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커뮤니티(소모임)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보탬e’가 도입돼 신청 방법이 온라인 신청으로 변경됐다. ‘보탬e’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모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은평구민을 위해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내달 4일 10시부터 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은평구민들에게 농촌 체험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된다. 올해 분양 물량은 총 290구획으로 ▲향림도시농업체험원(불광동 457) ▲산새마을(신사동 산51-3) 2곳이다.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단체(기관) 대상으로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곳 중 한 곳에만 신청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분양 물량은 210구획(이랑 포함 1구획당 10㎡) 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텃밭’ 110구획, 5인 이상 단체 대상인 ‘공동체 텃밭’ 15구획,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해 마련한 ‘배려 텃밭’ 85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산새마을 텃밭’은 총 80구획(이랑 포함 1구획당 11㎡)으로 신사1‧2동 거주 구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2일까지 은평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총 2만 9천 103곳에 ‘2024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 기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다. 내달 12일까지 지난해 12월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 42명이 각자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다”며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2024. 직원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 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공약 관리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초불확실성 시대의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에 대한 해외 사례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예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팬데믹, 경제위기, 고령화, 기후변화 등 현재 이슈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직원들과 대화로 다양한 의견 공유 등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구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