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쉼터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류 구청장은 면목유수지 어르신쉼터와 면목천로 어르신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또한, 쉼터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 연휴에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년 어르신쉼터를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쉼터 시설 개선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주제는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 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다. 중랑구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응모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문안은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봄과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장치 부착 등으로 전동보장구가 중형화되면서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수준의 높은 배상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손해배상을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중랑구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중랑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 및 대물 손해에 대한 보상으로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본인 부담금은 5만 원이다. 보험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야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 축제, 재해 예방 분야를 적시에 점검하여 안전 위해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추진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환경순찰로 주민 불편 사항 상시 점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자연재해 대비 시설 및 장비 사전점검 등이 있다. 이러한 점검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년 중랑구는 연간 약 360건의 점검을 통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통시장, 통학로, 중랑천 및 둘레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함께,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여름철 불편사항, 친수시설, 공영주차장, 보도 잡초, 제설 준비 실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계절별, 시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소관 부서에 통보하여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인해 연휴기간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민생안정 ▲교통대책 ▲구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7개 과제를 마련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긴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및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구는 소외계층 16,000가구를 대상으로 설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1,549명에게 설 연휴 급식을 제공한다. 독거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중화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중화2동 청사는 1991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자치회관 등을 모두 갖춘 복합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지난 2023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총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5년 1월 1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중화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051㎡ 규모로, 기존 청사(938㎡)보다 약3배 정도 넓어졌다. 특히 3층, 4층에 위치한 중화문학도서관은 중랑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특화 도서관으로서 문학작품 소개 및 작가와의 만남,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로운 중화2동 복합청사가 도서관, 대강당 등을 갖춰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1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동 캠프 발대식’을 개최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갈 새로운 캠프의 출발을 알렸다. ‘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의 거점을 말한다. 캠프의 구성원인 자원봉사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와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캠프장과 예비 활동가 등 2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동 캠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16개 동 캠프장의 위촉장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캠프의 비전과 소속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기존 6개 동 10명 규모였던 자원봉사 동 캠프가 16개 동 242명으로 대폭 확대되며, 중랑구 전 지역으로 확장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원봉사 동 캠프는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1월 23일부터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보호자가 장기간 외출할 때,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안전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역 내 펫위탁소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의 위탁 장소는 망우동 소재의 ‘금란동물애견’으로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맡길 수 있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 기간은 마리당 최대 10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동안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28일, 29일 2일간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된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월 28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월 29일에 일반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 쓰레기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은 ▲일·화·목 수거지역은 1월 30일부터, ▲월·수·금 수거지역은 1월 31일부터 가능하다. 텔레비전, 장롱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1월 31일 이후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발생될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점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휴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지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동 보육 지원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구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보육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온라인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요금 규정이 적용된다. 활동에 나설 아이돌보미는 163명이다. ‘휴일 보육 어린이집’으로는 상봉동 소재의 국공립 새싹 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가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이용 희망자는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접수를 해야 한다. 최대 5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365열린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햇살아래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보육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이다. 예약은 온라인 ‘서울시보육포탈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최대 이용 인원은 5명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7일 오후 동원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특히, 직원들도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해 명절 준비를 위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동원시장에 방문한 직원은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명절 준비도 하고 상인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은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넉넉한 인심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과 함께 즐거운 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대관 업무를 시작한다.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태릉시장 특화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기존 1개의 모임 공간(82.63㎡, 25평)에서 2개(133.44㎡, 40평)로 확장돼 최대 45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대관 공간이다. 구는 현재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용마산로 461)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면목로45길 3-2)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겸재로 68)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중랑역로47 201~202호) 총 4곳에서 주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3명 이상의 모임으로, 대관 신청은 각 마을활력소 별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망우 및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구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 분야 19종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5종이다. 지원 금액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비의 경우 50%에서 90%까지 지원되며,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60~70% 이내에서 자부담 포함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지만, 단지별로 최종 지원은 1개 사업에 한정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시설물 신설이나 물품 구입 ▲신청 이전에 시행한 공사 또는 사업 ▲입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한다. 16일 오후 우림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사은품 증정 등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20일, 장애아동을 위해 특별히 운영되는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평소 눈썰매장 이용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겨울레포츠 체험과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 휴장일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나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대형 및 소형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얼음썰매장,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겨울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장애인 복지관을 비롯한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아동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장애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수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행사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는 전용 주차장이 없는 점을 감안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아동들이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