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보전하면서, 중랑구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중랑구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의 의지와 그 방향을 구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기본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비전을 선정하는 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랑-MGoS(주요 이해관계자 그룹) 숙의공론장 참여 주민, 미래세대참여단 등 주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구가 공개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은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이다. 구는 선포식에서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45년까지 달성해 나갈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도 공개했다. 주요 목표로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자립과 상호돌봄 강화 ▲주거-여가-운동이 어우러진 건강돌봄 도시 조성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과 소비로 탄소중립 달성 ▲사람‧자연‧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등이 있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대선사가 잠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대선사의 제8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중랑구 사암연합회,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경희대학교 김종인 교수, 동국대학교 김광식 교수, 향토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해 승려이자 저항적 민족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모 80주기를 맞아 선사의 사상, 시집 ‘님의 침묵’의 ‘님’의 의미, 묘역이 자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추모・계승 활동 등을 재조명해보는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민족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용운 대선사의 애국 정신과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이평천 주무관과 도시안전과 황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평천 주무관은 지난 5월 개최돼 303만 명이 다녀간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 내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장미축제의 연혁을 조사해 역사성 및 정체성을 구축시켰으며, 근무자 책임관리구역 설정, 인파통제 기준 설정 등 안전관리 체계화를 통해 안전한 축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황찬욱 주무관은 지난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개선,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 등을 수행하며 촘촘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재난문자 문안 및 절차 등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주말 밤사이 내린 폭우로 담장이 붕괴된 중화동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9일 10시 50분경, 구는 119상황실로부터 중화동 공동주택 담장이 무너져내렸다는 상황을 전파받고 즉시 당직실 근무자가 중화지구대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 즉시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굴삭기와 덤프트럭 각 1대를 동원하여 잔재를 제거하고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한 담장 추가 붕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 발생 2시간 후인 30일 새벽 민간전문가를 호출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적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무너진 담장 위에 방수포를 덮고 구민 안전을 위해 안전휀스를 설치해 구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의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이유는 구청·소방서·경찰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기 때문이다. 이번 담장 붕괴의 원인은 38년 이상 된 건물 담장의 노후화로 추정된다. 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3년의 시작을 기념하며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중랑구청 직원들은 민선8기 3년의 첫날, 이른 아침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선사,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역에 참배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가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마다 찾는 곳이다. 이날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세 위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함께 달려온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년간 중랑구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달려가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고 계신 중랑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중랑구와 중랑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며 중랑다운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0월 ‘중랑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올해 3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급을 지급하는 ‘중랑형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추진 중이다. 이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주변의 이웃이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신고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다. 해당 가구 발견 시 신고자는 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구는 위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법정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단, 신고자가 위기가구 당사자이거나 가족 및 친척, 통장·공무원 등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신고의무자일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며 동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전국 최초로 신장 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봉역 인근에 위치한 중랑 동행 쉼터는 총 88.66㎡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신장 장애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조 모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관리 교육, ▲장기기증 인식개선 교육, ▲비누 및 가죽공예, ▲힐링안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통합 직업재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장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신장장애인의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전용 쉼터가 조성되어 지역 내 신장장애인의 복지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중랑동행쉼터에서 신장장애인들이 건전한 사회활동 및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신장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를 통합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 그동안은 동네마다 다른 대행업체와 종량제봉투가 지정돼 있어 중랑구 전·출입 시 종량제봉투 교환이나 환불 등에 대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통합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용도별 배출 품목을 그림(픽도그램)으로 표시하는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 구민 삶의 질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기존 재고량에 따라 우선 소진되는 규격별 봉투부터 7월 중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통합된 종량제봉투가 개시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기존 봉투는 소진할 때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효율적인 청소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깨끗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종량제봉투 통합 및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제8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품은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명소로 만해 한용운 대선사가 영면한 곳이다. 구는 이곳에서 선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중랑구 사암연합회와 함께 추모식을 마련했다. 추모식은 반야심경봉독 및 입정, 추모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식 이후에는 승려이자 저항적 민족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그의 업적을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보삼 만해기념관장과 김종인 경희대학교 교수, 김광식 동국대학교 교수가 선사의 사상과 작품, 묘역 등을 주제로 특강, 학술자료 발표, 토론을 진행한다. 선사가 펼치고자 했던 뜻과 선사의 시집 '님의 침묵' 속의 ‘님’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묘역이 자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추모 및 계승 활동에 대해서도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선사가 남기신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마련할 수 있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6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 문화 공연 신 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했다. ‘신 마당극 심청전’은 치매에 걸린 심봉사를 소재로 ‘고령화 시대 속 변질된 가족의 개념’의 본질을 찾아 회복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이 날 열린 공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중랑구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뜻깊은 시간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회는 경로당 방문, 이·미용 봉사 등 봉사활동과 효문화를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26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으로부터 총 2,76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장학금과 성품은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위한 희망나눔 및 디딤씨앗 장학금 총 2,400만 원과 학습용 컴퓨터 3대다. 장학금 2,400만 원 중 1,000만 원은 서울의료원노동조합의 기부로 조성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심현정 서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5일 저녁 망우본동 일대에서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매월 1회 동을 순회하며 자율방범대,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펼치고 있다. 안전한 도시 중랑 만들기의 일환으로 밤길 안전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날 순찰대로는 류경기 구청장과 망우본동 자율·부녀방범대원 30여 명, 망우지구대가 함께했다. 순찰대는 2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등을 직접 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나 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안전 취약지대를 살피고, CCTV 작동 여부 및 여성안심구역도 점검하며 구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어두운 저녁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범죄와 재난, 재해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고 중랑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다음달 6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 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1부에서는 중랑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를 진학한 ‘중랑선배의 합격 이야기’가 진행된다. 선배로부터 대입 성공에 대한 꿀팁 등 직접 겪은 소중한 경험담을 듣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입시전문가인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수시·정시) 경향 분석 ▲수시전형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내신 및 다양한 활동 기록) 활용 전략 등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최신 정보를 탑재한 수시지원 참고자료집과 대학별 모집요강도 제공한다. 설명회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6일,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는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막혀 침수 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이를 위해 26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동일로와 망우로 등 주요 도로에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차량 등의 장비를 투입하고 집중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16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각각 청소 구간을 마련해 집중 청소에 나섰다. 지역 봉사단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빗물받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했다. 지역 상인들도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재래시장과 특화거리 등에 있는 빗물받이를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상습 무단투기지역도 말끔히 치웠다. 류경기 구청장도 26일 아침 면목본동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빗자루를 들었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총 640m를 구석구석 쓸고 방치된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구는 대청소 외에도 꾸준히 인력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교육은 판소리,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연계해 직원들이 청렴을 더욱 쉽고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청렴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흥겨운 판소리 공연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특강 ▲청렴 사례로 풀어내는 샌드아트(모래예술공연)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첫 순서로 마련된 판소리 공연은 ‘신별주부전’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재해석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광수 강사가 나서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청렴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청렴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꾸며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