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마약 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마약류 익명 검사는 국내 마약류 밀반입 증가와 무분별한 마약 범죄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2023년 8월 23일부터 서울시의 마약류 익명 검사를 도입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유흥시설 등 타인이 전달한 물질을 모르고 섭취·흡인하여 마약류 노출이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 ▲약물 이용 범죄가 의심되어 법적조치 희망하는 자 ▲직무 또는 자격취득 관련 검사를 요구하는 자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분·처벌·치료를 받은 자 ▲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중랑구보건소 2층 병리검사실에서 사전 설문을 작성 후 마약류 검사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9시~10시에는 면목 보건분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2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1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최위남) 임원진 및 회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를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이어온 배식봉사는 이번이 어느덧 24번째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살뜰히 살폈다. 행사 후에는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었던 소중하고 뜻깊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 분양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나무를 직접 가꾸고 재배 과정을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225그루의 배나무로, 봉화산(신내동 산127-9번지) 내 3,600㎡ 규모의 부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유치원 31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등 총 196개 기관이며, 기관당 기본적으로 1그루씩 배정된다. 다만, 정원이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의 경우, 30명당 1그루씩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그루당 10만 원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 민간 배나무 분양 시세보다 낮게 책정했다. 신청 기관 중 최종 선정된 기관은 3월 19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기관은 3월 21일에 직접 배나무를 선정하고 이름표를 부착할 예정이다. 만약 신청 수량이 분양 가능 수량을 초과할 경우, 기관 정원 등을 고려하여 조정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개방 ▲관리체계 구축 등 3개 핵심 지표를 평가하여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구는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데이터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행정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정책 기획 및 의사 결정 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맞춤형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스쿨존 내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데이터 분석 표준모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 ▲최단경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통학량 많은 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9일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 내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힐링동행 딸기체험’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딸기체험 교육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함까지 모두 챙길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아동 가정의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힐링 동행이라는 주제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들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방법을 배우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딸기체험이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심 속에서 여러 환경의 다양한 아이들이 즐겁게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쉼터를 기존 6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 쉼터는 한파와 폭염 등 기후 변화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대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기존 스마트 쉼터는 면목역, 양원지구,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 출구, 상봉역 4번 출구 등 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설치 장소는 ▲면목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면목동 늘푸른근린공원 ▲먹골역·묵동자이아파트 앞 버스정류소 등 3곳이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장소를 선정하여 쉼터의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 쉼터는 매일 새벽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공기정화장치, 공공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옥외 광고(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뿐만 아니라 구정 소식과 생활 편의 정보도 제공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 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우리동네돌봄단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총 97명의 돌봄단이 16개 동에서 활동하며, 1인당 약 40명 내외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올해는 고독사 고·중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돌봄단 소개와 선서를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돌봄단원들은 한 해 동안 이웃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고립 없는 따뜻한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들이 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생명 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중랑구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6~7세)과 초등학교(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모두를 위한 펫티켓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는 동물과 소통하는 방법과 동물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펫티켓과 동물보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의 경우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교육 횟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 상봉2동에서 건설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공사장에 대한 1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공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에 보완하도록 하여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도록 하는 행정서비스다. 또한 주택 품질을 향상해 입주예정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점검은 상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의 골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서울시 품질점검단 ▲중랑구 주거개선과 ▲시행사 ▲시공자 ▲감리자 등이 참석해 건축물의 전유부분(단위세대 내부)과 공용부분에 대한 품질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건축계획, 시공, 구조, 토목, 기계 분야별로 실시한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의한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시공사에 통보하여 시정하도록 행정지도의 절차를 거친다. 점검 결과는 중랑구청 누리집에 등록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현재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입주예정자가 안심하고 입주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기관별 사전 조사를 통해 교육대상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및 아동 이용시설을 방문해 진행하며,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장애아동시설 등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참여권,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호자 및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아동을 더욱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아동 친화적인 정책과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를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축하공연으로 개소식의 열기를 더했다. ‘마중 마을활력소’는 공간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소모임이나 교육,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시설이다. 지역주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됐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매년 3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존 1개(82.63㎡, 25평)였던 모임 공간을 2개(133.44㎡, 40평)로 확장해 최대 45명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태능 골목형 상점가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구에는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마중 마을활력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개소한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를 시작으로, 2022년 중화 마중과 망우 마중, 2023년에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3만 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가까운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구민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을 운영한다. 자살 유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제2청사 5층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 사람의 자살은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이웃 등 약 5~10명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자살로 인한 사별은 다른 사별과 달리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분노,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동반하지만,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랑구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회복 프로그램 ‘안녕’에서 건강한 애도를 위한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서로의 사별 경험을 나누는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살 유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한 중목초등학교 앞 교통 환경 개선 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중목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수립, 보도육교를 철거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교통신호기 2개소, 바닥 신호등, 양방향 과속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시간제 속도제한(08시~20시 30km/h, 20시~익일 08시 50km/h)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중목초등학교 관계자, 면목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통 환경 개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3,5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7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올해 총 159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12월까지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도 발굴해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선서를 통해 성실한 근무 의지를 다졌으며, 중랑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근무에 앞서 안전수칙을 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동화한땀’, ‘하다’, ‘신바람난타’ 등 총 29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작품전시회와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어린이집·복지관·지역 행사 등에서 전시·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총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비 등 학습 관련 직접 경비로 동아리당 60만 원에서 7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또한 신청 마감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평생학습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학습활동이 없는 단순 소모임 ▲강사가 중심이 되거나 강좌 수강 외의 자생적인 활동이 없는 동아리 ▲특정 정당을 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