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이해 24~26일 3일간 구민과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강의의 틀을 벗어난 문화체험형으로 구성돼, 연극과 콘서트,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4일 첫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기업의 특별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을 다룬 ‘다름없는 연극’을 관람했고, 25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 강연이 접목된 콘서트 ‘더 힐링‘이 열렸다. 끝으로 26일에는 장애를 가진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11살 소녀의 일상을 그린 영화 ’나는 보리‘를 감상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중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월 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결핵전담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결핵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을 유도하여 결핵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결핵 예방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결핵 검사 및 진단·치료법, ▲잠복결핵감염의 정의와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점 ▲결핵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리플렛을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결핵 관련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결핵예방교육 이외에도, 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지난 3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1000명대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한, 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출산율은 점점 하락하고 있다. 출산율 감소는 인구 감소와 직결되며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인구 감소는 노동 인력의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고령화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키며 의료와 복지 시스템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다양한 보육시설을 확대 운영하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 구는 현재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중랑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오염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서울형 키즈카페다. 코알라 로프, 애벌레 슬라이드, 쑥쑥팡팡 트램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보건소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다제약물 관리사업 관련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복용 중인 다양한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일정 관리, 약물 상호작용 모니터링, 약물 부작용 예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여러 개 약물을 한꺼번에 장기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될 약물을 함께 복용하거나 중복된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증가하는 반면, 전문적인 다제약물 복약관리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다.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다제약물 복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22개소 자문약국과 연계하여 다제약물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제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의료비 절감효과와 건강행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일 4천만 원 규모의 중랑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 발행한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구는 이번 할인 발행으로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로, 7~13%를 육박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의 16~30% 수준으로 저렴하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을 사용해 배달시키면 민간 배달앱보다 더욱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은 5월 3일 오전 10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전용 앱인 ‘땡겨요’에서 중랑구 내 음식점 이용 시 사용 가능하며, 결제 시 지역사랑상품권 카테고리에서 중랑땡겨요상품권을 선택, 적용하면 된다. 아울러 땡겨요에서는 기존에 할인 발행했던 ‘중랑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해 구민 쉼터로 변신한 면목역 광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시설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재정비한 바 있다. 이후 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중랑구청-중랑경찰서-주민단체가 함께 민관협의체도 구성했다. 중랑구청은 면목역 광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음주 행위를 계도하고 보건소의 금주 단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정기적으로 순찰과 청소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광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광장 내 동행센터에 중랑경찰서 경찰이 상주하며 질서 유지와 치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이러한 민관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면목역 광장 민관협의체 운영 평가 보고회’도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과 순찰 활동 등 현황을 공유하고, 광장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광장이 개방적 환경과 주취자 감소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각종 재해,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안전부터 재난재해까지 폭넓은 예방 및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치안 안전’부터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랑구에는 골목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산로 등에 CCTV 약 4천5백여 대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난해 취약지역에 CCTV 300여 대를 증설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했다. 노후된 CCTV도 지속해 관리하며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16명의 직원이 2교대, 연중무휴 24시간 근무하며 지역 곳곳의 CCTV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빈틈 없이 살피고 있다. 지난 2월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의 절도현행범 검거를 돕기도 했다. 어두운 주택가 골목 등에는 생활 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골목’을 확대하고 있으며, 외진 골목이나 학교 인근 등은 민·관·경이 합동한 ‘자율방범대’가 야간순찰을 하며 위급 상황이나 파손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상봉보건지소가 지난 24일, 봉화산에서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개최했다.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장려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길을 향토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리적인 환경, 지역 문화재 등 중랑구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건강증진도 도모한다. 이번 탐방 이후 5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중랑 걷기 좋은 길’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중랑 둘레길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2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개최했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개회식 등을 즐겼다. 아울러 장애복지 분야에 공을 세운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또한 구는 2024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 37개 업체에 400여 명의 구직자를 연결하고 구인 및 구직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23일에는 장애인 체육체험 한마당을 열고 한궁, 다트, 스크린사격, 조정 등 10가지 종목을 구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장애인 체육 체험의 기회도 마련했다. 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교육(연극, 콘서트, 영화)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3일 복잡한 주택개발사업에 대해 쉽게 배우는 ‘제2기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주택개발사업지의 조합 임원이나 조합원들에게 주택개발사업 전반에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아카데미는 올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정비·법률(소송)·감정평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형 심화 특강도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6월에는 ‘주택개발사업 성공 추진 토론회’도 개최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와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을 구성해 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3일, ‘제6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명칭인 ‘랑랑이’는 구의 SNS 캐릭터로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맑고 밝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활동은 구의 주요 행사, 생활정보 등을 구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활동의의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랑랑이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구정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다양한 소식을 참신한 콘텐츠로 발 빠르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늘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선보인다.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는 토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오염된 바다환경과 위험에 빠진 용궁을 지켜내기 위한 거북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장단놀이 전래문화 체험극으로,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재미와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 또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rmqg. 공연은 장단, 전통의상, 국악 배우들의 퍼포먼스 등의 전통문화와 랩, 댄스, 현대음악 등 현대문화가 융합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2일 오후 ‘수요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는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존중하는 바람직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스위치온의 김난희 대표가 나서 ▲시대정신과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상호 존엄한 관계를 만드는 자원봉사 현장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온정을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구민의 약 4분의 1인 1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를 ‘아동친화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33명의 ‘아동정책참여단’이 꾸려졌다.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아동 참여 기구다. 구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 등을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3명과 대학생지원단 10명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2024년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6대 아동친화영역 중 하나인 ‘놀이’를 주제로 관련 사업 모니터링과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아동정책참여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아동정책참여단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권리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단원으로 위촉된 한 아동은 “앞으로 아동정책참여단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나와 친구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특강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장비 대여, 창작 활동 지원이 이루어진다. 개관 기념행사는 먼저,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독립영화 제작, ▲라이브커머스, ▲AI(인공지능), ▲유튜브 운영을 주제로 미디어 특강을 진행한다. 4월 26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영화의 매력속으로: 독립영화 연출 그리고 영화가 말하는 것들'이다. ’높이뛰기‘, ’나는보리‘ 등을 연출하고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김진유 독립영화감독이 진행한다. 영화 현장의 이야기, ’나는보리‘ 제작기, 그리고 한국 영화가 지닌 사회적 역할과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쇼호스트이자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김진희 강사가 '라이브커머스 입문: 라이브로 판매의 마법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 시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