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2024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란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화해 처리하는 기술로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단순반복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RPA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업무에 RPA를 도입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RPA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두잇시스템 조헌주 책임을 강사로 초빙하여 RPA의 기본 개념, 구축 방안, 추진현황, 타기관 사례, 도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RPA의 기본 개념 및 도입 전략과 더불어 과제 선정 단계부터 구축 및 운영 단계까지 RPA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RPA교육을 통해 새로운 업무자동화 과제를 발굴해내어, 직원들이 단순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 상자텃밭’ 1,415세트를 분양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이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화분이다. 초보자도 쉽고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어 구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상자텃밭은 재배 용기와 상토 50L, 상추 모종 8본, 재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재배 용기에는 바퀴를 부착해 운반 및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고 저면 급수 방식을 적용해 번거로움도 덜었다. 저면 급수 방식이란 화분 밑면의 배수공에 스며든 물이 위로 올라가게 도와 작물에 물을 대는 방식으로, 매일 물을 주며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대상은 중랑구민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및 기관이다. 개인은 1세대당 1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및 기관은 기관당 최대 5세트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분양자가 선정되며 4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5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2045년까지의 기본전략과 2028년까지의 추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국‧부서장,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부터 6개월 동안 경제‧사회‧환경‧협치 등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이 참여하는 숙의공론장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의 투표를 통해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하고 중랑구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 비전을 토대로, 5대 추진원칙, 17대 목표와 17개 추진과제, 43개 단위사업, 107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논의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주요 목표로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자립과 상호돌봄 강화 ▲주거-여가-운동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면목역광장, 동원시장, 신내동 일대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올바른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법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핵 예방 홍보로 건강한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결핵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랑구 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을 방문하면 흉부엑스선검사와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인 복지관 등 노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입식 문화 조성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입식 문화 조성 사업은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경로당 이용 환경을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경로당 38개소에 테이블, 의자, 소파 등 약 368개의 물품을 지원했다. 구는 사업 완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 지원을 통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초고령시대에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노인 여가복지의 중심이다”라며 “경로당 입식 문화 조성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여름철 수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25일부터 본격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정비 대상은 망우로63길 주변의 노후 하수관로 140m로,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매설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로 인한 배수불량, 하수도 악취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하수관로를 본격 정비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하수관로뿐 아니라 빗물받이 확대에도 나선다. 구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등에 설치된 빗물받이 130개의 크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등에 배수가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빗물받이 20개를 추가 설치한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원활한 배수 시설 구축과 악취 해소는 물론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더욱 꼼꼼한 관리를 위해 하수시설물 파손과 관련된 구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시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4월 3일까지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4월 5일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생, 가족, 직업 또는 인생에 대한 가치, 철학, 경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영상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까지 영상 제작 과정의 전반을 다루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영상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5대 특화사업인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개선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이며, 실소요액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위해요소제거(소화기, 누전차단기, 순환식보일러 등) ▲근로환경개선(닥트, 냉난방기, LED조명 등) ▲작업능률향상(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총 34개 품목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 업체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서울시의 현장 실태조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화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지원주택, 수익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구는 21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행자인 SH공사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중랑구와 SH공사는 함께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건물을 신축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협약에 앞서 SH공사는 지난 12월 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며 복합시설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설은 신내동 195-3 일대에 면적 2,999㎡,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창업지원시설과 중랑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3층부터 12층까지는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지원주택 140호가 자리할 예정이다. 구는 내실 있는 공간 구성을 위해 지난 1~2월 창업지원센터 시설과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도 실시한 바 있다. 실질적인 사용자의 관점에서 바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까지 “찾아가는 역세권활성화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란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상업·업무·주거시설, 지역 필요시설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철도·도시철도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또는 350m) 이내 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다양한 건축용도로 개발이 가능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랑구 역세권은 시가지 형성 후 도시철도가 개통되어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용적률이 유사하고, 타지역 역세권 대비 상대적으로 저밀‧노후화된 상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역세권들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22년 10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작년 7월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 2월까지 역세권 현황조사, 여건 분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가능성이 높은 중점 후보지에 대하여 관심있는 토지 소유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랑구만의 복지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100일간 전담팀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이 구민을 돕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평소 주민 간 소통이 많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인정 많은 지역의 특성을 담아 중랑구만의 강점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구는 복지브랜드 구축으로 봉사나 기부 등의 의사가 있는 구민을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연계하고, 각종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특색사업 및 우수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했고 이달 14일에는 개발 TF(전담팀)를 구성하고 첫 TF 회의도 진행했다. TF는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며 공공과 민간에서 시행 중인 각 복지사업들에 대한 연계 및 통합 방안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복 및 사각지대 해소 방안, 추진과제 등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 20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피부에 수포성 발진과 감각이상,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자주 발병하여 특히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 단순한 감기몸살로 여겨 방치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크게 낮아지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고가이기 때문에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기반 체계를 마련했다. 접종 대상자는 중랑구민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개설하고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은퇴 전후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일대학교와 협약하여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6개의 직업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실버체조 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구민의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오는 4월 2일 “나전칠기 공예” 개강을 시작으로 ▲피부미용관리사 ▲한국전통 약선 다과(고급) ▲양식조리기능사 ▲데님덕후의 리폼 클래스 ▲드론배우기 심화과정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주·야간 및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개설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50~64세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란 또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일부터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특별한 영화를 상영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이달 15일 개관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영화감독 ‘노필’의 이름을 딴 52석 규모의 영화상영관인 ‘시네마노필’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차별점이다. 구는 이러한 상영관의 의미를 더하고 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故노필 감독의 작품 상영을 기획했다. 20일에는 1960년대 가요계를 무대로 한 뮤지컬 멜로 영화 '밤하늘의 부르스(1996)'가 상영된다. 당대 인기 배우인 최무룡, 태현실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22일에는 故노필 감독의 작품을 재해석한 백재호 감독의 '붉은 장미의 추억(2023)'을 관람할 수 있다. '붉은 장미의 추억'은 故노필 감독의 유작으로 현재는 필름이 유실돼 시나리오만 남아있다. 백 감독은 故노필 감독을 기리기 위해 이를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이는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백재호 감독에게 직접 작품 제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까지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한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구는 지난해 중랑형 ESG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며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 공모는 구민들도 이러한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랑구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과 학교, 단체, 소모임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ESG 실천 우수 사례로 ▲개인·소모임의 생활 속 실천 사례 ▲기업의 실천 및 선도 사례 ▲지속가능발전과 ESG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사례 ▲그 밖에 지속가능한 중랑 구현을 위한 실천 사례 등이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또는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