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몸도 마음도 튼튼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난‧응급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몸과 마음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구민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현재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구민들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군은 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 의뢰해 연계를 돕는다. 2018년 1호점 개소 이후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까지 심리상담이 1만2천여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1500여명의 상담소 등록자 중 지난해 신규 등록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구립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지속적인 주민들의 건립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 기간을 거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총 9홀, 8,248㎡의 규모로 월릉교~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됐으며,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용 3주 전 월요일부터 이용 예약 가능하다. 1팀당 최소 3인 ~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교육·문화체육·도시환경·복지·경제 등 분야별로 ‘주민 체감’에 초점을 맞춘 12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추경안은 4월 22일부터 중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보건의료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문화체육,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마련에 힘쓰겠다는 목표다. 먼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무장애길 조성 16억 원, 중화2동 복합청사 내 공공도서관 조성 8억원, 면목2동 체육관 무장애화 사업 2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한다. 또 CCTV 설치 및 영상시스템 구축 10억 원, 중목초교 앞 보도육교 개선공사 10억 9천만 원, 도로 노면 하부 공동조사용역 7천만 원 등을 편성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고의 공교육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비 15억 1천만 원, 천문과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2024년,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살기 좋은 중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공을 들이는 분야는 ‘복지 서비스’다. 구는 어르신은 잘 모시고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마련했다. 먼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구는 매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가지 유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2월경 참여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68명을 모집했고, 현재 시니어 바리스타, 경로당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만든다.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는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낡고 오래된 화랑마을경로당은 ▲시니어센터 신축을 추진해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공간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2일 중랑행복1농장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농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행복농장을 분양받은 130명의 도시농부들이 함께했다. 랑도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시농제는 분양자 130명 외에도 류경기 구청장,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350명이 참석해 모종배부, 축문 낭독, 모종 식재, 스마트팜 딸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농부들을 위한 텃밭관리 교육과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김호직 콩박사를 알리는 어린이 멧돌체험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해도 중랑행복농장을 가꾸는 모든 도시농부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에게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의 5월을 대표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2일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보고회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의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꼼꼼히 보완하기 위한 구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랑 장미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는 ▲장미퍼레이드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나눔마당 운영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다. 두 번째로는 축제 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고 인근 지역 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중랑구민체육센터에서 ‘어울림마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동에 위치한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 헬스. 기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구는 센터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옥외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옥외 공간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회된 의자, 테이블 등을 전면 철거하는 한편, 조경 및 바닥 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를 시행하여 구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재조성했다. ‘어울림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1월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제 최우수작으로 건물 앞에 있는 넓은 마당에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랑구민체육센터의 ‘어울림마당’은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림 쉼터가 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편하고 마음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끼리, 이웃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 243개의 재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원 조달 방식과 사업유형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하며, 세부 평가 지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 및 투자 집행 실적 ▲목표 미달성 감점 등이다. 구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426억 원 중 1조 1,100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인 84.7%를 4.6%p 넘어서는 89.3%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집행을 위한 분기별 재정 집행점검, 주요 투자사업 집행관리 등 분야별로 수립한 재정 집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결과 중랑구는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6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상반기도 재정 집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월 2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정책과 발맞춰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통해 강북권역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 중심 신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의 주요 내용은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단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사업 추진 ▲역세권 내 아파트단지 재건축 추진 시 준주거지역까지 종상향 및 공공기여율 축소(15 → 10%) 등이다. 구는 지역 내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아파트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재건축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역세권 지역 내 종상향 등 인센티브 적용 시 그동안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거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노후 주택단지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미래형 일자리 창출‘ 의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 총량제 미적용 ▲대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3일, 중랑구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미디어센터 2곳(면목‧양원)에서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15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가진 자치구다. 구는 최근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 등 세가지다.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당 뉴스, 라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 VR체험, 게임제작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지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 면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는 방송 스튜디오 시설과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운영 ▲지역 내 아동권리 및 긍정적 양육 교육·콘텐츠 지원 ▲기타 아동 권리 증진 사업 제안 및 운영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정책활동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권리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정책 발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체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다. 중랑문화재단에서는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하여 2022년 반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유화, 컷아웃 작품(색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작품), 드로잉,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의 풍부한 예술성을 담아냈다. 전시장은 시기를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총 50여점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예방을 위해 생후 3개월령 이상인 개와 고양이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100두 분(병)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견의 경우 등록 대상 동물로, 동물등록을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약품비는 중랑구가 지원하며, 보호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26곳으로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광견병 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기고 나와 내 이웃의 안전도 지키는 꼭 필요한 예방 절차”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해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기관 재정 인센티브로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국 행정·교육 기관의 민원 서비스 실태를 평가해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는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중랑구는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나등급’을 받으며 노력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 부분 전반에서 고충민원 전담 조직 운영,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관련 조례 제정, 집단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