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단어 ‘홀씨’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2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환경 캠페인 개최, 환경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린홀씨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랑구 곳곳에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홀씨를 뿌리고, 구민들의 마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식이라는 싹을 틔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집중 호우시 자력 탈출이 어려운 재해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파트너’는 재해취약가구의 인근 주민, 통·반장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가까이 사는 동행파트너가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해 재해취약가구에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점검한다. 침수 경보단계에는 재해 약자의 신속한 대피도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중증 장애인이 거주 중인 반지하주택 가구, 침수 이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또는 만 16세 이하 반지하주택 가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행파트너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체계확립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취약가구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장마 기간을 대비해 촘촘한 수해 안전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제20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은 순수문학작가 등단의 기회이자 문학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창작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으로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 동화), 단편소설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 분량은 ▲시(시조)는 1인 3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내외, ▲ 아동문학은 동시 1인 3편 이상, ▲동화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내외,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기준 80매 내외다.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미등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어르신·장애인·저소득자 등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에 한해 방문,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13작을 선정하고 ▲통합 부문 최우수 1명에게 70만 원, ▲부문별 우수 1명에게 각 30만 원, ▲부문별 장려 2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병원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7일 오후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사업을 운영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퇴원 후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지역병원과 공유하면서 더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맺은 지역병원인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 3곳은 지역 의료 연계 네트워크가 활발한 병원들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세 병원이 퇴원환자 중 홀로 거동이 어렵거나, 퇴원 후 수발들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주민센터에 돌봄SOS 서비스를 의뢰하면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대상자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다. 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모내기 체험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알아보기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친환경 재배를 위한 우렁이 방사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화분은 카페에서 흔하게 배출되는 아이스컵(투명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화분이다. 업사이클이란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못줄을 이용하여 손으로 모를 심어보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옛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잡초와 해충·해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은 축제가 개최될 중랑천 일대를 찾아 약 2.5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장미가 만발하는 축제의 주 무대인 중랑장미공원과 장미터널의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중화체육공원과 중랑천로 등 축제장 일대의 안전, 교통, 주차, 청소, 위생, 시설물 설치 현황, 물가안정 정책 등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456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축제 기간은 물론 축제 전후까지 촘촘한 안전대책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구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예비 부모 21쌍과 함께 제21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랑구청 제2청사 배움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은 달빛예비부모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빛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와 함께 출산·양육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예비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경청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예비 부모가 원하는 출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 하다‘라는 말처럼 중랑구가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예비 부모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 ‘아이맘플러스센터’ 등 중랑구만의 출산 양육 지원 특화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구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자치구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선언,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문’에는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영 ▲자치구 소유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동참 ▲자치구 지역 내 민간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도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로 함께하며 중랑구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중랑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 11시 48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의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중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달에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이와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상품권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있더라도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상품권도 할인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36,8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4.1.1.기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82%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사가정역 인근 면목동 604-5번지 상업용 토지로 제곱미터당 1,256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 지가는 면목동 산 16-6번지 임야로 제곱미터당 40,40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시스템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 활용 관련 역량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기관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제출해 참여 의지를 밝혔고, 4월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현재 역량 수준과 컨설팅 결과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기관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자치단체 13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 동안 구는 행정안전부와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의 정기 및 상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랑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 활용, 역량진단 및 진단결과 분석, 기관별 심층 인터뷰 및 상시 소통을 통한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정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총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 10개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항목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생업소 점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힘쓴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생점검에 힘써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 류 구청장은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지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B노선 상봉정거장 환기구 관련 민원, 철도 지하화 중랑구간 선도사업 선정 등 총 9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의 상봉정거장 환기구 2번 위치가 기존 계획과 달리 우정아파트 경계에서 불과 2~3m 이내로 설계된 것에 대한 심각성과 주민 피해 우려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우정아파트 주민들은 2023년 11월 7일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공청회 직전에 상봉정거장 환기구 2번이 아파트 앞으로 설계 변경됐다는 사실과 설계 위치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공익감사청구,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환경부 항의 방문 및 주민 집회 시위 등을 실시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공람도 없이 설계를 초안과 다르게 변경한 것과 환기구 위치로 인한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앞으로 중랑의 대표 모델이 되어 구의 정책과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어르신 관련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활동이 구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넘치는 구정을 만들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께는 일상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동물보호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교육 플랫폼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주제로 ▲동물에게 감정이 있어요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이란?까지 총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2018~2019년생) 중랑구 아동을 대상으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꾸러기마루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