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시작한 1인가구 물품대여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와 상권이 많이 자리한 지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구는 이와 같은 인구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주거 특성상 보관하기 힘든 큰 짐이나, 1인가구가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대여하고 있다. 사업 시행 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해 미니빔, 침구소독기 등 물품을 구비하고 대여료 1천원에 일주일간 대여하고 있다. 대여는 한번에 최대 2품목까지 가능하며, 다음 예약이 없다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23년도 연말부터 늘어나는 물품대여 수요 기대를 맞추고자 28인치 캐리어, 전기히터, 폴라로이드카메라, 목어깨안마기, 차량용청소기, 가습기, 인덕션, 종아리마사지기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구는 물품 대여가 필요한 1인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여 물품별 3개~5개의 여유분을 구비해 대여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물품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진OO씨(동선동, 31세)는 “부피가 큰 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월곡로7길 56-7)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하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구는 1호점인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개소의 키즈카페를 개소할 예정이다.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 내에 신축한 키즈카페는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용면적 89.19㎡의 작은 오두막 형태의 목재 건물로 지어져 공원을 지나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7종의 키오스크형 AR 콘텐츠와 매트형 콘텐츠, 브릭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공원의 자연경관을 느끼며 실내와 실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은 개관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후 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09:00~18:00)이며,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이 1월 15일을 시작으로 1월 16일, 2월 1일, 2월 5일 총 5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 신청한 노인 일자리에 선발이 되어 아주 기쁘다. 올해 일할 사람들이 함께 모이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참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에서는, 올해 △공익활동 3개 사업(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청소도우미, 금연금주학교주변안전지킴이) 449명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지역아동센터도우미, 공공행정업무지원, 복지시설도우미) 100명 등 2개 유형 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49명의 일자리를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하며, 활동비는 29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조성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은 “성북구지회에서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던 2월 2일 욱구장학회가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욱구장학회는 1989년 지역인사들의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 ‘욱구장학회’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7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8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당일 욱구장학회는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원)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 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밝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새해에도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순은 쌀 20kg 200포를 기부했으며, 지역 단체 및 업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갔다. 금비패션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장중회(장위동 공인중개사 연합회)에서는 성금 170만원을, (주)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종교단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성일교회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각 동 주민센터에 개인, 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기부물품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꼭 필요한 이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우영개발(대표 양경선)에서 지난 2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10kg) 7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종암동 저소득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개발은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우영개발 양성호 본부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영개발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31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소속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단체 소개 및 인사,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공모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등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사업설명회 이후 2월 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사업심사 및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단체에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마을둥지 김준용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를 통해 단체 회장들과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 다들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알게 됐고 서로 협력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계신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오전 신생중앙교회(한천로76갈 41)에서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날을 맞아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따듯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성북구청,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소를 제공한 신생중앙교회가 합심해 지역주민 간 어울림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떡국 나눔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어르신들은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에 연신 눈을 떼지 못하고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체 및 복지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4년 설 종합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나눔, 교통, 생활편의, 물가 5대 분야에 집중했다. 우선 안전 분야는 정비사업 및 재정비·재개발구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한파를 대비해 제설대책본부도 운여한다. 나눔 분야는 저소득 구민 약 1만 3천여 명과 2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동과 복지지설 별로 기부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독거 어르신과 증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아동 급식도 지원한다. 9~12일까지 교통상황실도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은 물론, 관내 초·중·고 20곳, 종교시설 5곳, 공영주차장 4곳 총 29개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생활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9~12일까지 성북구보건소(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63) 1층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한다. 구민이 쾌적한 연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23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가 제출한 우수정책은 ‘주민 주권 실현의 첫걸음, 성북형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 분과별 의제 발굴과 실행 체계 확립 ▲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자치활동 강화 ▲ 주민자치회 실행 적극 지원 등 주민자치의 효능감을 높이는 내용이다. 구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확대를 위한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주민,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작은 서울시 시범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가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한 것에 맞추어, 이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종암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지원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2019~2020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같은 자치분권 입법 촉구 성명서 채택 등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구청장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장위교회가 2일 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북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장위교회 박의일 위임목사는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분들의 헌물을 모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신장위교회 성도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이웃들이 힘든 가운데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돌봄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위교회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 지난 1일 서울 성북구청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해마다 진행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연말·연초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집중적으로 모금하는 운동이다. 기부를 통해 전달되는 성품은 성북구 소외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의류봉제업체 협회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의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성북구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2023년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으로 느린학습자 통합지원망 구축,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및 강사단 위촉, 느린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인식전환 교육 등의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느린학습자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성북 열린시민대학 운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선정을 통해 성북구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성북구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형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사업제안서를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성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사업제안서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해당 동 주민자치회 사무실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별 접수된 의제는 주민자치회 내에서 충분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구체화 되고, 관계부서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주민자치계획으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주민제안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되어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주민들이 제일 잘 알고 있다”라며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들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형중 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라면 200상자, 10kg짜리 백미 100포로 구성됐다. 김형중 님은 2020년부터 4년간 석관동에 총 6,288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1,690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35포, 선물꾸러미 250개)과 2021년 1,798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170포, 김치 10kg 150박스) 및 2022년 성금 300만 원, 1,500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140포, 라면 289박스) 그리고 2023년 1,000만 원 상당의 성품(선물세트 142개)을 기부했다. 김형중 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린다고 생각하니, 기부할수록 보람이 배가 됐다. 이번 기부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불씨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