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21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필규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성북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약소하나마 기부를 통해 구와 지역주민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은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와 불경기가 이어지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2022년부터는 오히려 성금을 200만 원으로 늘려 온정의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감사장을 전달하고, “불경기와 한파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구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2일 오후 3시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성북 유치원 자율장학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성북 유치원 자율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치원에서 모은 성금 887만 6,390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지역의 30개 사립유치원 원장들로 구성된 성북 유치원 자율장학회는 매년 기부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각 유치원에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모은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 교육에는 환경과 전문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35명이 신청하고 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수한 27명이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자로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과 기후위기, 환경과 자원봉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게임과 실천 활동으로 샴푸바 만들기, 플로깅, 바다의 시작 캠페인, 채식 조리법 공유하기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성북구 곳곳에서 진행했다. 양성 교육을 수료한 환경 전문봉사단은 성북구 내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봉사자로 활동하며,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한 정00 참여자는 “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는 있으나 환경을 위해 직접 나서서 행동하기는 쉽지 않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하며 스스로 작게 실천하는 행동 외에도 많은 사람과 함께 협력하며 실천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종암동 125-35일대(면적 31,295㎡) 및 성북동 3-38일대(면적 67,307.9㎡)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기간: 2023.12.26.~2024.12.25.)하고, 지정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하월곡동 70-1일대, 종암동 3-10일대, 석관동 62-1일대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은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3544호(2023.12.21.)] 이번에 신규 지정 및 재지정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투기방지대책의 일환 및 향후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우수 손일영 주무관(부동산정보과) △우수 조혜림 주무관(성북동) △우수 권다희 주무관(돈암1동) △장려 박경석 주무관(건설관리과) △장려 박재면 주무관 (여성가족과) △장려 김동오 주무관(치수과)이다. 부동산정보과 손일영 주무관은 1970년대에 수용됐으나 행정착오로 등기에 누락된 토지에 대해 끈질긴 노력으로 소유권 입증자료를 발굴해 48년간 숨어있던 서울시 땅 826㎡(공시지가 9억 6천만 원)를 찾아내는 성과로 우수등급으로 선발됐다. 성북동 조혜림 주무관은 미성년자 시절 해외 입양되어 신원을 입증하지 못해 곤란을 겪던 재외국민에 대해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주민등록을 가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등급으로 선발됐다. 돈암1동 권다희 주무관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복지체계 핫라인 구축하고 돈암1동 복지대학 자체 교육 등 특색있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우수등급으로 선발됐다. 구는 이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몸과 마음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업무에 지친 성북구 직원들을 대상으로‘성북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1회차 콘서트에는 자세 전문가 송영민 대표가 ‘건강하고 바른 자세의 가치’를 주제로 생생한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달했다. 2회차 콘서트에는 한국상담심리연구원 권종희 이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건소에서 마련한 행사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업무 중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잡고, 평소 불안하고 지친 마음에서 벗어나 희망 가득한 2024년을 기대하게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힐링 가득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9일 광명시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지역사회 공헌사례(주민자치회, 지방분권협의회) 분야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2023 지방자치어워드’에서는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자치 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공헌 사례(개인·단체 부문)와 지방정부의 기획, 홍보부서와 관련한 특색있는 홍보영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특별부문)을 공모해 각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물 심사를 통해 금·은·동 수상작을 결정했으며, 전문가 및 1,509명의 국민참여단의 투표로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성북구는 ‘자치 生으로 살아남기’ 지역사회 공헌 사례 중 주민자치회·지방분권협의회 부문에서 정릉3동주민자치회 '정릉3동 마을시간은행 활성화 사업'이 은상, 보문동주민자치회 '보문 마을신문-보문파랑새'가 동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지난 12월 1일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3천만 원의 거금을 쾌척했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로, 그동안 기부한 금액이 총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기부천사가 성북구에 처음 기부했던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스스로 추위를 많이 타서 다른 이웃들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1년에 1~2회씩 3천만 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호우피해 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북구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달식과 감사장 전달 등을 권했으나, 소리 없는 기부를 이유로 거절했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이웃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함으로 차가운 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익명의 기부천사의 거듭된 선행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도움의 손을 내미시는 천사분들이 있으시기에, 힘든 가운데서도 따뜻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자치구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청 인근 성북천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북천 수변활력거점(바람마당 천변) 조성 기본설계안’이 나옴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는 22일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지역주민, 지역활동 예술가 등이 참석하며, 조성 사업 추진현황과 설계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설계안은 구청과 성북경찰서 천변 연접 부분(하늘다리에서 바람마당교 170m 구간)에 문화·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특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수변스탠드를 설치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천변 양안에 수변테이블·테라스, 디지털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안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천변 산책로 동선체계를 순환형으로 잇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바람마당 인근은 1960~9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됐다가 2010년대 들어서 청계천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가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메타버스 브랜드 놀자버스(NOLJA-VERS) 개발을 시작으로 교육용 메타버스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놀이나무는 올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서울 사회공헌 대전에 5년 연속 참여하는 중이다.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역사학습 만들기 아트 북) 약 5,000여 권을 무상 지원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구재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목적 우선 추구를 실천하고 있다. ㈜놀이나무는 공공기관 교육콘텐츠, 교육용 교구·교재 제작, 교육컨설팅 등 맞춤교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올해 박물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메타버스 제작 사업을 추진하여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초등생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국가교육위원회‘2023 지방시대 엑스포 미래 교육 체험존 메타버스’ 등을 제작 운영했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퍼즐형 어류 비늘 관찰 교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월 13일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기반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에 주력한 성북구는 수상을 기념해 협동조합 정신과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협동조합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은 지난 11월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3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은 시장 식자재를 활용한 온라인 특화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을 증가시켰으며, 개울장 등 지역축제와 정릉사계 음악회를 유치해 시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협동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원칙을 실현하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몽당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성대 분수마루와 성북동 여행자 극장에서 ‘제3회 성북 몽당 10분 연극제’를 개최했다. 전통이 살아있는 성북의 특성을 살려 '202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제도·행정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부서 간 행정우수사업들을 공유·확산함으로써 구정 발전 및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를 지난 19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발표대회에서 구청 각 국별로 심사를 거친 11개의 사업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6분씩 창의적 문제해결 등 사업의 과정에서 겪었던 난관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우수사업을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함께 일하는 선배, 동료, 후배로 이루어진 60인의 현장평가위원들의 현장 투표와 부구청장,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의 오동 숲속도서관 조성 및 개관 사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문화체육과의 성북 시티투어 사업”과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사업”에 돌아갔다. 이 밖에 장려상은 “복지정책과 구석구석발굴단 사업”, “석관동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프로젝트 사업”, “보문동 보문 복지 사랑채 사업”이 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자원봉사 거점인 동 자원봉사캠프의 예비활동가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이번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자원봉사 경험관리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캠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신규활동가 공개모집을 통해 19개 캠프 총 85명의 예비활동가를 신규 모집했다. 이 중 17개 캠프 총 69명이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해 신규활동가로 각 동 캠프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재능과 봉사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지난 12월 9일 ‘또래이음’ 활동을 마지막으로 연간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축제 기획 및 운영, 평가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놀이·체험, 신체활동, 진로,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성북구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의 70% 이상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재능 계발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진로 선택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 가지 주제의 모든 활동에 참석해 성북구 청소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2월 마지막 활동에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자매도시 중국 북경시 순의구 초청으로 참여한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 해외 청소년 부문(13~18세)에서 성북구 청소년이 1위를 수상했다. 이번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은 베이징인민대외우호협회(BPAFFC) 주최로 각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스페인, 미국 등 61개국의 우호 단체와 해외 중국 단체, 중국 및 해외의 2,000여 개 학교, 예술 기관이 전시회에 참여해 총 4만 3,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의 평가와 조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해외 부문 287점과 중국 국내 부문 1,1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북구 성신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래나 학생은 “금빛 신라, 천년의 유산”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해외 청소년 부문 1위를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황금의 나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건축한 동궁과 월지를 표현해 국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