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성북구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릉시장은 2월 2일 북장구 공연 및 에어볼 경품 교환행사를 하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만두 예쁘게 빚기 대회,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아리랑시장에서도 전류, 육류, 과일류 등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여 갑진년 설 명절 고객을 맞이한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청이 나섰다. 이번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전문가 합동 화재점검을 펼쳤다. 구는 지난 연말에도 전통시장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는 시설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선금의무 지급률을 적극 활용한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사현장은 37개, 약 406억 규모다. 구는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공사대금 규모를 약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2월 2일까지 기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직접 관리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제 때에 받을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며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이 함께 진행한 시민강좌 ‘AI시대의 공감’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시민강좌는 2024년 1월 한 달 동안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대전환기에서 ‘사람이란 무엇인가?’, ‘인간적인 공감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첫 강연은 ‘한일재난문학과 빅데이터로 보는 재난인식’을 주제로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정병호 단장(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이 맡았다. 정 단장은 한국과 일본의 재난문학 개념과 표현의 지향점, 그리고 빅데이터로 드러나는 우리의 재난 인식을 다뤘다. 두 번째 강연은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정호섭 교수가 ‘디지털 시대에 보는 삶과 죽음’을 다뤘다. 지난 2003년 400여 년 만에 발견된 파평 윤씨 모자(母子) 미라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특한 삶과 죽음 의식을 설명했다. 세 번째는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준연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독서와 글쓰기’를 강의했다. 인간 상호 교감 및 공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활동가’를 주제로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7번째로 실시하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함께 성북구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임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성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전 과정은 공정무역 전문가 및 현재 활동 중인 성북구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공정무역 ▲공정무역과 생산지 변화 ▲나의 공정무역 이야기 ▲지역사회, 지역 운동, 공정무역 등의 교육을 통해 잠재된 민간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공정무역 어드보커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 접속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 소통망(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3,937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에 따라 지난해 예산 대비 4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청, 성북시니어클럽,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전년 대비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성북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21개), 사회서비스형(17개), 시장형(9개), 취업알선형(1개) 등 48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30일 발대식을 거쳐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용돈벌이를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됐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전년도 27만 원에서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다섯 개 분야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중 부동산관리는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중개 환경조성, 부동산거래 중개문화 선진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계약 상식 교육영상 및 전세사기 예방 카드뉴스 제작과 홍보, 안정적 주거 정착을 위해 청년 1인가구의 중개보수를 50% 감면하는 ‘이웃천사 부동산’ 운영,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지도와 점검 및 적극적 행정처분의 의지와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카카오톡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운영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법규와 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성북구 10개 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는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보문동 ▲정릉2동 ▲길음1동 ▲종암동 ▲월곡2동 ▲장위1동 ▲석관동 총 10개 동이다.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위원 공개모집 및 주민자치학교 운영, 공개추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위촉식에서 1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총 5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한다. 성북구 주민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6일 성북구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배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북구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성북구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은 동선동4가 340번지 외 2필지(동선2주택재개발 구역 내)에 대지 708.70㎡에 연면적 2,851.1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사업비 132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각 층별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지하1층은 주출입구로서 안내데스크, 정보화 교육장 등으로 구성한다. 1층은 12면의 주차장과 함께 부출입구가 조성된다. 2층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한 통합사무실, 회의실, 문서고를 비롯해 일자리상담실을 조성한다. 3층에는 다목적강당을 4층에는 서예실, 장기바둑실,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한다. 5층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쓰인다. 체력단련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치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한 성금이 우리 길음1동에 살고 있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매해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며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기부한 성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와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우락 정릉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에 우족 세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에 고생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우족 300세트를 지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정릉지역 내 온정을 전파했다. 조경익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정릉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후에도 지속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우락 정릉본점에서 보여주는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겨울철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우리 구 차원에서도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소재 정릉제일교회가 지난 23일 성북구청장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릉제일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성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릉제일교회 김기남 담임목사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교회 헌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제일교회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정릉제일교회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성금이 정릉1동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와 구청, 동주민센터가 함께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이 오는 2월14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초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구립 경로당 17개소에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원격 시스템(SEM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최종 퇴실자가 냉·난방기구 전원이나 전등을 끄지 않고 귀가하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끄고 귀가해 다음 날 오전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한참을 춥게 지내야 하는 때도 발생했다. 이에 구는 17개 경로당 내 조명, 에어컨, 난방기구 등에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중앙관제센터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조절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관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실내온도를 유지해 편리성 또한 증가하게 됐다. 또한 화재감지기 센서를 통해 위기 상황을 24시간 감지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 안전까지 확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모두 올라 난방비를 걱정하는 요즘 경로당에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경로당에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제3기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1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총 55명의 주민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제3기 길음1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첫 전체회의를 진행해 2024년 연간 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2019년 1기 발족 이후, 3기째를 맞이하는 길음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봉사와 화합을 통해 길음1동 주민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길음1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걸맞은 사업들을 선정하고 진행해 매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에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잼잼잼”, 혼자 사는 1인 가구 남성들을 위한 요리 교실 “뉴타운 요리남”, 아이들을 위한 문해력 증진 및 경제 교육 “무슨 말인지 알지”, 어르신을 위한 건강체조 “어르신의 봄” 등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길음1동을 함께 잘 이끌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기 23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캠프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주민이 주도하는 동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다.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의 역할은 한다. 이날 첫 월례회의에서는 각 동 캠프장 및 활동가 등이 참석해 2024년 동별 자원봉사캠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캠프 활성화를 통한 자원봉사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임 캠프장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공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을 발견하고 손 내밀어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 및 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성북구가 서로 돕고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원봉사 활동가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까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신규 모집을 통해 기존 대비 64%가 늘어난 85명의 신규 캠프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23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성아연 윤정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성아연에 감사드리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성아연은 성북구 공동주택 전·현직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이 ‘단절이 아닌 화합의 공동주택을 만들어 보자며 2006년 구성했다. 현재 성북구 100여 개 공동주택이 참여하고 43개 공동주택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비원에 대한 갑질(괴롭힘) 방지를 위한 선언문 제정(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2020년~계속),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