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도유망한 미래 기술에서부터 종로 대표 산업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종로구가 16일 9시부터 16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에서 '2024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일(job)로 내 길로 꿈을 열다”라는 표어 아래 관내 기업, 학교, 교육기관 등과 손잡고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몄다. 총 45곳의 체험 부스를 조성하고 진로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종로를 기반으로 한 전통공예, 귀금속, 봉제를 경험할 수 있다.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휴림네트웍스(주)에서 소형로봇과 자율주행로봇 체험부스를, 정화예술대학교에서는 K-POP 공연과 특수분장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박람회 공식 기념행사는 이날 9시 50분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드론 비행으로 시작한다. 10시 50분부터는 ‘지식과 지혜’를 주제로 한 종로구청장의 진로 특강이, 14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0월 매주 주말마다 11시부터 18시까지 하나로빌딩 옆 공영주차장(인사동 277, 278)에서 '인사예술마당'을 운영한다. 서양화, 패브릭 아트, 문인화,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지향한다. 참여 작가들은 “인사동에 예술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데 의미가 있다”, “관람객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종로구는 “인사예술마당이 예술가와 주민 간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에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사례 발표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총 81개국 220개 도시가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는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해 세계유산 관련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유산 보호, 보존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총회는 ‘역사도시 내의 거주 적합성 향상’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시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4차례의 학술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퀘백, 멕시코 푸에블라를 포함한 참여 도시별 사례를 공유하고 역사도시 내 신개념 도시 프로젝트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9월 27일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 총회 공식 언어 중 하나인 영어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사례를 발표해 타 참가 도시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 새 단장을 위한 탑골공원 리모델링, 쓸모없고 흩어져 있는 작은 땅의 정원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울 주민·학생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종로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통합브랜드 개발은 대한민국의 역사, 정치, 문화의 중심지인 종로의 대표 이미지상을 정립,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를 담았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공청회, 설명회 등을 거쳐 이뤄졌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5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통합브랜드의 정체성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Jongno : The Way of Seoul, 서울의 길 종로’를 통해 ‘종로는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미래’, ‘역사와 서울의 중심, 새로운 문화의 중심 종로’, ‘대한민국의 원점, 미래의 지향점 종로’를 선포했다. 이어서 8월에는 통합브랜드 최종디자인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종로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이 잘 담겨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73%를 차지했다. 통합브랜드 선포식은 10월 11일 18시 광화문광장에서 사전영상 상영, 정문헌 구청장의 통합브랜드 선포사 발표, 통합브랜드 디자인 공개, 브랜드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0월 11일과 12일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가 한복 문화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된다. 종로구가 고운 우리 옷의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4 제9회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 조명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부터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일 18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치러진다. 종로의 한복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한복광장, 종로’ 상영에 이어 과거의 한복과 오늘날의 한복을 잇는 패션쇼 ‘600년 전, 거기가 여기’가 펼쳐진다.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주목받은 공연팀 ‘딥앤댑’ 또한 한복을 착용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2일에는 17시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을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같은 날 18시부터는 배화여대, 정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4 렛츠종로’ 일환으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돈화문로 문화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에서 주최하는 13개 행사를 한데 모은 렛츠종로 가운데 10월 둘째 주를 책임질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돈화문로’는 예로부터 국악 관련 기관이 위치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왕과 백성을 이어주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꽃피운 돈화문로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돈화문로 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전통문화체험, 국악 공연과 순라길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14시 30분부터 돈화문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축제의 서막을 열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의 취타대 퍼레이드, 개막 선언, 퓨전국악밴드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11~12일 11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주얼리 산업 집적지인 종로구가 K-주얼리의 매력을 집약한 '제3회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11일과 12일 서순라길과 종로 주얼리거리 일대에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업체 판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행사 주제는 ‘나는 종로에서, 가장 빛나는 주얼리’로 정했다. 참여 시민이 주얼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빛과 아름다움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에 지역 소재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50곳을 운영하고 주얼리를 매개로 한 각종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나만의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니셜 각인, 주얼리 무상 수리, 보석 연마 시연 역시 예정돼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과 참여 소감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11일 19시 돈화문로 거리 메인무대에서 뮤지컬 공연, 주얼리 런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0월 2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 역사탐구생활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학생 주도의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발표회에는 서울명신초, 덕성여중, 중앙중, 배화여고 등 사업에 함께한 4개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팀별 활동 영상 공유,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의 호평에 힘입어 내년에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소비자의 가치소비 체험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종로구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소셜익스피리언스 in 종로'를 운영한다.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상품,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에 “사회적가치를 라이프스타일에 담다”라는 콘셉트로 단순 소비를 넘어 각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 예로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시각장애 소리 체험, 실내 가드닝, 플라워테라피, 미니 허브정원 만들기, 재활용옷 프린팅을 들 수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창업준비팀이 준비한 ‘소셜살롱’ 또한 진행한다. “취미에 격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나이, 직업, 성별에 관계 없이 같은 취미를 가진 시민들이 다도 체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사회적경제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심 한가운데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맨발산책길’이 탄생한다. 종로구가 11월 개통을 목표로 '인왕산 맨발산책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주차로 몸살을 겪던 인왕산 해맞이동산(옥인동 179-1번지) 일대 이면도로의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연장 134m 맨발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몸·마음 건강증진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 부대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 다채로운 수목 식재까지 더해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근사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맨발산책길 공사에 앞서 장소 선정을 위해 관내 공원별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시공성과 유지보수 시 차량 진입 용이성 등에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면서도 종로둘레길 연계로 사업 효과가 가장 크다고 예상되는 ‘인왕산공원’을 대상지로 정하게 됐다. 종로구는 인왕산공원을 시작으로 삼청공원, 숭인공원, 와룡공원에 차례로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민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내달 2일 성인 발달장애인의 홀로서기를 위한 구립 시설 '종로구 발달장애인 직업적응실습센터'(삼청로 91-1, 1층)를 개소한다. 학교 졸업 후 직업 교육 훈련을 받을 기회가 적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바리스타, 커피 임가공, 제과·제빵 등의 이론 학습과 손님 응대, 정리 정돈, 매장 관리를 포함한 각종 현장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상징 이미지를 활용, 대화를 나누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부모 상담,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탐방과 체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직업적응실습센터 운영뿐 아니라 3년 내로 지역융합형 카페 개소, 자체브랜드 개발까지 더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 환경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본 센터가 성인이 된 후에는 좀처럼 직업 교육을 받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라며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가 단계별(3개월, 6개월)로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는 ‘권역별 금연클리닉’과 ‘이동 금연클리닉’으로 구분된다. 먼저 권역별 금연클리닉은 지역사회 흡연자를 대상으로 1~5권역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권역별 흡연자 5인 이상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건강이랑서비스와도 연계해 구에서 금연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한다. 종로구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역시 올해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희망 인원이 10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찾아가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5인 이상으로 신청 기준을 완화했다.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라며 “비흡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의 발전과 지역 환경에 맞는 행정을 펼치고 혁신을 가져온 정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민간 부문 등에 수여한다. 종로구는 이번 수상으로 공존공영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예로 주민소통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점을 들 수 있다. 또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온라인 소통실’, ‘종로핫라인’를 포함한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 문턱을 낮춘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령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 모든 세대가 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점에 착안해 2013년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이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자생적으로 구축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예술과 삶의 이음’을 주제로 자문밖의 매력을 십분 살린 전시, 공연, 워크숍, 아트투어로 구성했다. 먼저 9월 27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함께한다. 폐막공연은 29일 17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키즈콰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총 12억원 규모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8건을 확정했다. 2025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은 4~6월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111건(43.5억 원)에 대한 소관부서의 사업성 검토, 분과위원회(미래문화복지분과, 환경도시건설분과) 심사, 지난달 30일 열린 종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안전(4건), 공원·여가(7건), 환경정비(2건), 도로교통(4건), 경제(1건) 분야에 속하는 총 18건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도로 열선 설치’와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후 맨홀 정비’ 이 포함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역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42억원 규모 총 7건의 종로구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주민 참여를 바탕을 한 서울시 재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선정 내용으로는 인왕산 무장애길 조성사업 18억원,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