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 지키자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자 등의 실천 과제를 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 또한 배부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일상이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구민 개개인의 안전 생활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1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의 따뜻한 연말 나기를 위한 '종로싱글 4050 내건내챙(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4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질병, 외로움에 취약한 40~50대 1인가구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건강요리교실과 아로마테라피 감정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4기 수업을 추가 개설하게 됐다. 종로 전체가구 가운데 1인 가구(2022년 통계청 기준) 비율은 44.1%이며, 이중 중장년 1인 가구는 30.8%를 차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복지정책이 청년과 노년층에 편중돼 종로구는 자칫 정책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내건내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함께 요리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고 식생활 또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4기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4회차로 진행한다. 감정수업은 아로마테라피를 매개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6일 ‘서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서촌 가치 재발견과 비전, 이 일대 상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25년까지 최대 15억 원을 투입, 서촌 상권의 지속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창의적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협업 과정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 상권 인지도 향상과 자율적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비전 선포식은 정문헌 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경과 보고, 토크콘서트 및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종로구는 사업 비전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와 머물며 그들의 이야기가 되살아나는 서촌 브랜드 강화’를, 슬로건으로는 ‘특별한 쉼이 있는 곳, STAY 서촌’을 제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촌은 서민 삶뿐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다양한 문화예술자산, 상업이 다채롭게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 주민, 관광객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10월까지 1년간 '종로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운전이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보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모두 발생 지역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역으로는 ▲사망 1000만원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30~7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등이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보험과 관련해 보상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 상담센터에서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시행 외에도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유치원과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0월 한 달간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2개소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감염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올바른 손씻기법과 기침 예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종로구는 손세정 검안기 ‘뷰박스(View-box)’ 무상대여 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뷰박스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평소 얼마나 손을 깨끗이 씻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고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과를 통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찾아가는 교육, 뷰박스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일 창경궁에서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무애(無㝵)마당'을 개최한다. ‘종로구립 궁중무용단’은 경복궁, 창경궁 등 조선시대 대표 궁이 위치한 궁중예술의 종가 종로가 궁중무용의 보존·전승을 위해 2022년 창단했다. 전통의 명맥을 잇고 지역민에게는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종로한복축제에서 특별 공연을, 온라인에서 궁중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1회 공연에 이어 올해 열리는 2회 정기공연 ‘무애마당’은 궁중무용을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해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통역이 함께한다. 1부 ‘해설이 있는 궁중무용’ 2부 ‘기축년 자경전 야진찬 속 궁중무용’으로 구성됐으며 춘앵전, 처용무, 검기무 등 고아한 아름다움을 한껏 담은 궁중무용 대표작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창경궁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10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춘앵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는 지난 2일 창신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8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주차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12월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한다. 이로써 종로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00면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30면 ▲평동교회 17면 ▲숭인상가아파트 7면 등 지역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과 손잡고 관내 총 19개소 311면 주차공간을 개방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개방에 동참해 준 창신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차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난 6일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종로17길 8)에서는 ‘인공지능(AI)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와 서울시, SKT가 손잡고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수정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법인대표, 엄종환 SKT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사업소개, 기관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발달장애인의 자해를 포함한 각종 도전적 행동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본인과 가족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한 분석 및 심리·행동 치료가 절실하지만 관련 인력의 24시간 배치가 불가능하고 행동 특성상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 시각에서의 관찰과 분석이 어렵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이용 역시 제한돼 부양가족과 돌봄 종사자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는 상황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14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종로 주얼리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주얼리 산업 중심지 종로에서 핵심 원자재이자 안전자산이며, 대중이 선호하는 ‘금’ 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다수 참여 예정이다. 금 시장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1부 주제 발표와 ‘변화하는 골드 시장,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논하는 2부 이슈토크쇼로 구성됐다. 1부는 ▲골드 트렌드 2023 – 골드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박세헌 선임연구원) ▲불편한 진실 – 우리 금 시장의 현실((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차민규 전무이사) ▲금 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주)한국금거래소 김종인 총괄사장) 순으로 이어진다. 2부 이슈토크쇼는 '변화하는 골드 시장, 위협인가 기회인가?'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사)한국금협회 유동수 회장,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이경숙 이사장, ㈜삼성금거래소 이남석 이사, 수앤진골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일, kt광화문빌딩East에서 스마트도시 종로의 본격적인 출발과 포부를 밝히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사업의 슬로건과 10대 과제 발표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미니로봇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제2기 스마트도시협의회 출범, ‘당신이 상상하는 스마트시티’ 영상 상영, 스마트사업 추진 경과 공유, 2024 스마트사업 슬로건 및 10대 과제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내년도 스마트사업 슬로건과 10대 과제는 주민공모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의미를 더한다. 슬로건 결과는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의 사족보행 로봇, 10대 과제 선정 결과는 주민대표와 함께 발표해 사람과 스마트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종로의 미래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다. 최종 슬로건은 ▲‘본(本) to be 스마트 미래도시 종로’다. 세계의 본으로 도약하는 종로를 더욱 스마트하고 살기 좋게 발전시키려는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구민이 희망하는 10대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종로구가 10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에 성공, 고령자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가 생활하기 좋은 지역사회라는 공통 비전 아래 전 세계 도시, 지역사회, 기구를 연결하고자 2010년 설립된 연대체다. 현재 세계 51개국 1500여개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앞서 종로구는 2020년 10월 1기 가입한 뒤 올해 관련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지난 5월부터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2기에는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간 화합’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녹여낸 ‘고령친화도시 본(本)이 되는 종로’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구민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기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종로에 걸맞은 핵심 사업만을 본격 실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로 다른 삶의 가치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세대와 성별, 국가, 인종 간의 이야기를 담은 총 7개 작품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으로는 ▲인간의 탐욕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하창작소 제자백가의 '칼치' ▲한국적 가치를 고민해보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회수조' ▲인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노력을 모색하는 문화다방 이상한앨리스의 '의붓자식(부제: 100년 만의 초대)'가 있다. 아울러 ▲IMF 이후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단 행복한 사람들의 '나를 잊지 말아요' ▲외모 지상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된 상황을 풀어낸 극단 프랑코포니의 '너 자신이 되라' ▲연대적 자기 찾기에 초점을 맞춘 창작집단 지오의 '식사' 역시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은경 회장이 사회를 맡은 ‘관객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돌출간판과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세외수입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돌출간판’은 건물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차량 진출입로’는 도로 외 특정 장소를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 일부를 횡단해 개조한 것을 뜻한다. 돌출간판, 차량 진출입로가 공공용지인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경우 관련 허가를 받고 매년 점용료를 내야 한다. 이에 종로구는 해마다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점용 허가자의 소유권이나 임차권 변경, 간판 철거와 우편 송달지 등을 확인하고 혹시 모를 부과 누락, 착오 부과, 고지서 미송달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돌출간판 전수조사는 이달 30일까지 이뤄진다. 관내 공공용지를 점유하고 있는 모든 돌출간판을 대상으로 사업장 이전이나 폐업 여부, 면적 변경 포함 점용 허가 사항을 확인한다. 차량진출입로 조사는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진출입로는 허가 기간 경과 및 소유권 변동 여부를, 무단 진출입로는 점유자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4일까지 시 애호가와 함께하는 작은 축제 '청운동, 문학산책'을 개최한다. 지속적인 시문학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종로 대표 시문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시작해 내달 4일까지 관내 책방과 도서관에서 이어진다. 종로 책문화 주간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인, 문학평론가, 음악가와 함께하는 낭독회와 문학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원로 시인 김광규뿐 아니라 허연, 김소연, 이장욱, 박연준, 안희연, 황인찬, 김복희, 김뉘연, 강보원 등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여러 작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앞서 24~26일, 29일 시 낭독회를 열고 호응을 얻었으며 31일에는 디자인서적 전문서점인 ‘더북소사이어티’에서 시인 김뉘연이 낭독회를 갖는다. 이날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시집을 펴내고 있는 김뉘연의 시 낭독뿐 아니라 시인 강보원과의 대담도 진행 예정이다. 같은 날 ‘보안책방’에서는 시인 안희연과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만난다. 우정 어린 대화와 시 낭독이 채우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했다. 11월 1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포함 총 5개 영역을 평가했는데, 이중 종로구는 기초자치단체 226개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이번에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종로구 대표 우수사례로는 공공데이터의 주민 서비스 실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로써 관내 빈집 현황, 위험시설물,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111종 공공데이터를 행정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올해는 대시민 서비스 반응형 웹을 개발, 디지털 구정 현황 개방을 확대하고 직원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강화한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그늘막과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