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1일 서울공예박물관(율곡로3길 4)에서 '종로구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탄소 저장 소재로 꼽히는 목재 사용을 장려,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목재친화도시 종로를 만들고자 하는 정문헌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한옥, 고궁 등 각종 목조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시설뿐 아니라 일반건물에도 목재 사용을 권장하려는 뜻 역시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는 관내 중대형목구조 건축 활성화에 대한 방향성 확립과 목조건축물 필요성 확산에 중점을 뒀다. 전문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의 역할과 필요성’ 및 ‘국내외 고층목조건축 동향 파악 및 사례를 통한 시사점 제기’ 등을 주제로 연구·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협약 또한 체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조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시범사업을 위한 기술적 협조 등이 있다. 한편 종로구는 ▲전국 최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 어르신들이 관내 한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지난 25일 가회동 소재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어르신 인생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가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용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로터리클럽(정동‧파고다‧보신각)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모양 정리와 화장을 도왔으며,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 촬영 중에는 어르신 긴장을 풀어드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촬영 보조 역할도 자처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에게 오래고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삼청공원 일대와 종로구립도서관 등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문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책 읽는 종로'는 책과 사람, 도서관, 세대를 잇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 누구나 야외에서 한적하게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개막식 행사는 28일 삼청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김은하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존엄을 외쳐요’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어린이발언대 ‘세상에 외친다’, 체임버앙상블 하늬바람 및 달언니와 말랑씨 ‘축하공연’, 아나운서 정용실과 문학평론가 허희가 이끄는 북토크 ‘책이라는 숲’ 순으로 이어진다. 또 숲 체험과 전통 놀이, 가을 햇살을 담은 풍경 만들기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자율독서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 주간 종로 구석구석 위치한 여러 도서관에서는 책문화 주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걷기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지난 상반기 공모전에서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디자이너 등의 추천을 받은 22점 가운데 엄선한 7개 우수작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예의 대상은 ‘백화밀’, 최우수상은 ‘계향각’, 우수상은 ‘하루온도’ 및 ‘혜화동우리집’, 특별상은 ‘임듀이’, ‘모란나비’, ‘온따뜻한솥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화밀’의 경우,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고동색 간판이 건축물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내달까지 구청사 1층 로비, 동주민센터 포함 관내 주요 공간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내 좋은간판 페이지에도 게시, 누구나 온라인에서 종로의 품격을 높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지난 9월 ‘2023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학부모 공감·존중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논어 속 ‘인(仁)’, ‘예(禮)’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특강 외에도 교육지원 설명회 및 성균관 탐방까지 병행해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종로구는 올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종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명문학교 육성사업과 미래세대 교육,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환경개선, 우리문화교육, 영어공교육 등을 고루 추진하고 영어체험 활동 및 영어회화 심화교육 역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향성 있는 교육정책과 지속적인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10월 28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음악축제 'Fall In 가을 품은 인사동'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오가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여러 무대를 마련했다. 먼저, 타악그룹 리듬앤씨어터가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 한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 전공자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아름드리는 국악의 흥겨운 장단, 그리고 서양음악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융합한 특별한 음악을 들려준다. 민요교실, 한국무용, 가요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열린다. 주말을 맞아 인사동 일대를 찾은 시민과 주민을 위해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비즈반지 제작, 그림엽서 채색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로1‧2‧3‧4가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홍보부스’ 역시 운영한다. 안문규 종로1‧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0일 광화문아트홀(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에서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유머’를 통해 주민과 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웃음 콘텐츠를 활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행어와 본인의 인생 경험을 녹여낸 ‘유머 강연’, 개그맨 임혁필이 이끄는 ‘샌드아트’, 개그맨 이광채가 선보이는 ‘마술 개그’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보건정책과를 통해 전화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부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 치유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주민 스트레스 경감과 치유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분기별 1회씩 마술, 꽁트 등에 기반한 웃음 치유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종로구는 “웃음은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만병통치약”이라며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을 뒤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단풍이 담긴, 종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단풍 명소를 발굴하고,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3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주제는 ‘종로의 단풍이 담긴 사진’이다. 풍경, 인물 사진을 포함하며 흑백사진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서약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출품작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촬영한 것이어야 하고, 자연을 훼손했거나 금지 구역 출입 등 기본 수칙을 위반한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종로구는 작품의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30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도시녹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내달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2005년 최초 도입된 국가 종합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지휘하에 매해 치러진다. 종로구의 경우, 오는 10월 27일을 중점 훈련일로 정하고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 예정이다. 주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화재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한다. 아울러 소방과 경찰을 포함한 관내 11개 주요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재난안전통신망 기기를 활용해 주민대피,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 현장 민원 대처 등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는 긴밀히 이뤄지는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따라 체계적으로 대처하는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5일 조계사(우정국로 55)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로구&조계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인 업체-구직자 간 현장 면접·채용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직업훈련 상담, 취업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지원관(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 조계사 일자리나눔터)과 유관기관(서울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 서울시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등), 기업채용관(구인기업 12개 업체) 포함 총 22개 부스를 조성한다. 캘리그라피나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같은 각종 체험행사도 연다. 그중 기업채용관에서는 관내 구인기업(라이나생명(주), 서머셋팰리스서울, 아미나요양병원 등)과 사찰(조계사, 봉선사) 등 총 12곳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과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또한 일일 취업상담사로 활약한다.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할 시, 구청 2층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별도의 절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목재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목조주택 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양도성 내 주거용 한옥 비율이 가장 높은 해당 지역에서 목조건물 천적으로 불리는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에 피해 진단 및 정도별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거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피해진단 전수조사 ▲방역계획 수립 ▲유형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경복궁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전체 목조주택이다. 오는 12월까지 전체 500여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참여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 검진을 받은 목조주택은 제외한다. 진단 조사가 마무리되면 한옥·비한옥 및 지역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방제 우선순위와 대책을 수립한 뒤 흰개미 결혼 비행철인 내년 3월 말~4월 전후 집중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상반기 1차 사업 대상으로 목조주택 48채를 선정, 흰개미 피해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주로 화장실이나 보일러실같이 물 사용이 많고 따뜻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7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0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기록 또한 갖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에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5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총 14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종로구의 경우, 도시사회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이번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연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돈화문로 서피맛길 재생사업 등 골목길 개선을 바탕으로 사람·문화·역사가 살아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및 생활권 공원 확보를 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 4일 자로 구청 누리집을 전면 개선했다. 1997년 최초 개설한 뒤 여러 차례 개편했으나, 세부 콘텐츠 디자인까지 모두 변경한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에는 정보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그간 여러 차례 요구가 있었던 큰 글씨체와 넓은 화면을 적용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고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했으며, 민원 대기인 표출 등 디테일은 추가해 시인성과 정보 제공을 동시에 잡고자 했다. 특히, 첫 화면은 자주 이용하는 메뉴가 잘 보이도록 접속 통계와 내부 설문조사 등 방문객 경험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재배치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기존 담당 부서별로 분류했던 복지 분야의 경우, 영유아와 청소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주제별로 콘텐츠를 재분류해 필요한 내용을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종로구는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을 8년 만에 새 단장하게 됐다”며 “주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8일~27일 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웰니스센터(율곡로 89)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소리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이랑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인지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총 4회차 과정으로 종로구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이끄는 ‘건강체조’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문 강사 지도하에 민요를 배우는 ‘내 인생이 유행가’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반 10~20분 동안 이어지는 건강체조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종로구가 선보인 종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이랑 다 함께!’의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 장점만을 골라왔다. 아울러 후반 ‘내 인생이 유행가’는 무릎장단을 따라 하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친숙한 민요를 배우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번 우리소리 노래교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이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 종로구는 “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3년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 사회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에 놀이 · 체험 마당과 이벤트, 가족사랑·다양성 존중 캠페인, 축하공연 등을 진행 예정이다. 이날 마로니에공원 광장은 ‘미니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낚시터, 볼풀놀이터, 플레이콘 오감놀이터를 설치해 어린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 또한 나들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피크닉 의자와 파라솔을 비치해둘 계획이다. 또 가족사진 포토존 역시 조성해 가을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아울러 ‘미니 종로가족센터 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아이싱 쿠키, 안심 인형, 반려식물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놀이를 통해 배우는 아동 권리와 종로‧혜화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아이사랑 캠페인, 종로구 보건소가 이끄는 가족건강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후 12시